초저금리에 부동 자금 750조원, 수익형 상가 세종파이낸스센터 각광
세계 금융위기 이후 유래 없는 초 저금리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은 온통 '부동산 투자'에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탓에 예금이나 적금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아직 행로가 정해지지 않은 부동자금이 750조원에 이른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 자금은 부동산 시장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9.1 부동산 대책 등으로 인하여 세종시나 혁신도시같은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미 투자자들의 세종시 부동산을 향한 관심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실제로 금성백조주택의 세종 예미지의 경우, 세종시 부동산 청약율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최근 세종시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메이저시티는 주말에 수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24일 문을 여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의 더샵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는 2-2생활권에서도 가장 위치가 좋아 더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 전망이다.
하지만 이 곳 주택의 경우 '과다 공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광주 전남 혁신도시의 경우, 오피스텔 과다 공급으로 수익률이 급락하기도 했는데 세종시 역시 이 같은 전처를 밟아 수익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이에 수익형 상가에 투자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세종시 상가나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시기는 이미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다른 지역보다 투자 적기이고, 세종시를 비롯한 10여 개 가량의 혁신도시에는 147개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개발호재가 겹친데다 각종 행정기관 주변 단지는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안정적 수요층이 형성돼 있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세종파이낸스센터'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출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세종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업공간이다. 특히 세종시의 중심 상업업무지구에 위치해 있어 세종시 핵심상권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른 상가에 비해 풍부한 주차장이 구비된 점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세종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전도유망한 상업시설에 투자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올릴 세종파이낸스센터 출자자를 모집 중"이라며 "수익형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상가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고 특히 세종시 상가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jfc.kr) 및 전화(세종 1600-8750, 서울 1600-0097)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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