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는 12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세종시 중앙행정기관 3단계 이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에비뉴 힐'을 비롯한 정부청사 인근 상가 투자 열기가 뜨겁다.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오는 12월 26일 세종정부청사 이전의 마지막인 3단계 이전이 완료되면, 6개 기관 정부부처 공무원 2천680명과 12개 국책연구기관 2천492명 등 5천200여명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된다.
세종정부청사 이전 완료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기대와 학교, 교통, 여가,편의시설 등 연이은 기반시설 확충 지원 소식에 투자자들이 에비뉴 힐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7일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 오픈과 함께 분양을 시작한 에비뉴 힐은 투자자들이 몰려, 오픈 3일만인 19일에 전체 물량의 80%가 예약됐다.
1-5생활권에 자리하는 에비뉴 힐은 세종 정부 청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상시 근무자 1만6천여명과 일 평균 유동인구 6만여명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 수익 상권이기 때문이다.
인근에 세종 호수 공원, 국립 세종 도서관 등이 가까워 관광객 유입이 쉽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행정기관 근무자와 방문자, 1, 2생활권 거주자, 관광객 등을 365일 집객, 주말과 평일 모두 상권이 활발한 7일 상권으로 만들어진다는 기대감에 투자 열기가 뜨겁다.
세종시 최초 유러피안 스트리트몰 '에비뉴 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avenuehill.co.kr 또는 1800-5886~7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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