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하영구)은 국내 가맹점뿐 아니라 해외 가맹점까지 위치기반 서비스로 검색해 주는 ‘씨티카드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앱이 제공하는 해외 특별우대 서비스는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13개국에서 제휴 호텔, 음식점 등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 및 무료 메뉴 제공 등 혜택을 위치 기반으로 제공한다.
또 씨티은행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씨티카드 모바일 앱에서 ‘마이원 모바일 월렛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이원 모바일 월렛은 고객이 사용 중인 신용, 체크카드 한 장으로 결제와 멤버십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멤버십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다. 현재 27개의 멤버십이 연결돼 있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