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신작 1인칭 슈팅게임 `워페이스'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라이텍이 개발중인 워페이스는 3차례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성을 점검한 바 있는데, 공개서비스 버전을 통해 중동 및 발칸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80개의 협동모드 캠페인을 제공, 팀 플레이의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총 9개의 전장에서 이용자간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넥슨은 공개서비스 돌입 이후 2주 간격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 각종 무기 등 장비와 게임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넥슨 이정배 실장은 "협동미션을 강조한 워페이스만의 특색이 기존 1인칭 슈팅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해당 장르의 시장 잠재력이 여전한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