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초로 사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토러스(Torusㆍ사진)'를 구축ㆍ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러스는 연구 분야 및 부서, 직책 등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관련 이슈는 물론 일상 생활 및 사회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도넛 모양의 핵융합연구장치를 형상화한 토러스는 구성원의 소통과 순환을 상징한다.
핵융합연 관계자는 "토러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내부 소통 공간으로 역할을 해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