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5인치 컬러LCD 창으로 공기 상태를 볼 수 있는 공기청정기 'ACL-V100, V20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ACL-V100, V200'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유해가스, 습도를 통합 관리하는 '슈퍼 원스톱 에어케어'시스템을 채택했다. 기존 제품에 비해 공기 흡입력은 2배 증가했고 두께는 30㎜ 줄었으며, 19평형까지 가습, 공기청정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 상태를 확인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기능을 추가했다.
남은지 동양매직 PM은 "그동안 소비자들은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은 인지하면서도, 공기청정기 사용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 사용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보여왔다"며 "이에 착안, 공기 상태를 바로 볼 수 있는 슈퍼 청정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경수 동양매직 대표는 "슈퍼청정기가 슈퍼정수기와 함께 동양매직 렌탈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