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개선은 주택시장에서 집값 프리미엄을 형성하는데 기여도가 높은 호재 중 하나다.
특히 최근 고분양가, 대출규제 등이 맞물리면서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규제를 벗어난 수도권 시장으로 움직이면서 교통환경이 개선되는 지역의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다. 그 중 광역교통망이나 지하철 확충 등의 교통호재를 보유한 곳이 가장 눈길을 끌고 있다.
통상적으로 교통호재가 들어서게 되면 서울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져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갖추게 된다. 또 역을 중심으로 생활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미래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광교신도시의 경우, 신분당선 연장선으로 인해 주택가격이 많이 올랐다. 또 최근 SRT(수도권광역철도)개통으로 동탄역 인근 아파트가 큰 폭으로 뛰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동탄역 역세권 단지인 '우남퍼스트빌(2015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4월 5억2,500만원에 거래됐지만 12월 5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이처럼 교통호재는 부동산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교통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인구가 늘고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중 지난 3월 공항철도 영종역이 완공되면서 교통환경이 좋아진 영종하늘도시가 재조명 받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19개동, 전용 64~84㎡, 총 1,6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인데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영종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5분, 김포공항 25분, 인천공항 10분이면 이동 가능해 광역적 이동이 편리해졌다. 뿐만 아니라 홍대 입구, 공덕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은 4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역에서 KTX(고속철도)를 이용하게 되면 광주까지 2시간 30분, 부산까지 3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어 전국 생활권이 되는 데다 현재 논의 중인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승용차를 이용한 이동 또한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또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영종도 내 주요업무시설에 20분 대로 접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로 꼽힌다. 단지 내에는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형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서며, 쾌적한 단지 내 상황을 위해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약 1.5KM의 산책로가 조성되며, 지하공간 역시 넉넉하게 마련된다. 주차장에는 광폭형 주차모듈 및 순환형 주차동선체계, 토탈 색채 디자인 등 적용은 물론 카쉐어링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계약조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누구나 자격조건 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있고,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cskim@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