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김태욱 대표가 모바일 시대에 발 맞춰 웨딩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아이웨딩은 지난 17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형성된 빅데이터, 네트워크, IT와 모바일 기술을 융합, 복잡한 결혼 준비를 한 손에서 쉽고 완벽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결혼준비 정보는 많은데 내가 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일일이 알아보자니 번거롭고 시간은 부족하다", "블로그, SNS 후기를 보고 가보면 실제와 다른 경우가 많다" 이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흔히 겪게 되는 경험이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도 쉽고 간편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다. 웨딩홀의 경우 지역, 식대, 하객수, 홀타입, 교통, 메뉴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체크하면 알아서 추천해준다. 견적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에 예약도 할 수 있다. 물론 무료다. 웨딩홀을 쇼핑하는 셈이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별도의 전화 없이 앱 상에서 메시지로 즉시 문의, 담당자의 빠른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웨딩홀 준비 가이드, 시기별 혜택, 이벤트는 물론, 스드메, 허니문, 한복, 예물, 예단, 청첩장, 부케 등 결혼 전반에 걸친 모든 준비를 모바일 앱 하나로 편리하게 해결 할 수 있다. 제공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김태욱 대표는 "시대가 변하고 시장의 재화와 서비스, 콘텐츠의 소비를 둘러싼 권력이 소비자에게 완전히 이동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소비자와 제공자 간의 정보 불균형이 심했던 의료나 법률, 웨딩서비스 역시 이런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는 '소비자' 중심의 UI와 사용자 친화적인 도구는 물론, 전반적인 결혼준비과정에서 이런 니즈를 토대로 서비스 프로세스를 대대적으로 혁신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지난 2000년 2월 창업하여 올해 17주년을 맞이했으며 웨딩에서 패밀리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 상반기에는 중국,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해외 서비스 분야에도 모바일 시스템을 접목시켜 더욱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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