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 1일, 대한민국 공군사관학교와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활성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교육과 군 리더십 교육 간의 전략적 연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교수진 및 생도(학생) 간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유타대 학생들의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캠프 등 연례 프로그램 참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2025-07-03 13:39 정용석 기자
인턴십, 봉사 활동, 공동 프로젝트, 강의 교류 등 실질적 협업 예정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 3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대표 안수인, 이하 RMHC Korea)와 사회공헌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RMHC Korea 간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07-01 13:32 박용성 기자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400명 이상 참여… 영어 수업·실습 중심 커리큘럼 직접 체험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 24일,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실전형 진로·전공 체험 행사 `Discover the 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려, 미국 명문대 교육을 국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Discover the U`는 미국 명문 유타대학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아시아캠퍼스의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전공 수업 청강, △9개 전공 실습 부스, △교수 및 재학생과의 소통, △진로 상담, △캠퍼스 투어 등 캠퍼스 내외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모든 활동은 유타대 교수진과 재학생이 전면 영어로 진행해 실제 캠퍼스의 학습 환경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용인 홍천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원은채 학생은 "심리학과 경영학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진로 방향이 명확해졌다"라며 "실제 수업처럼 생생한 경험을 통해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2025-05-26 11:31 박용성 기자
디지털 기술로 되살린 `직지`… 전공 불문 70여 명의 국내외 학생들, 웹사이트 제작 역량 겨뤄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obe)의 공식 후원 아래 제3회 `어도비 소셜 임팩트 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데이비드 에클스 경영대학(David Eccles School of Business)이 주관해 진행됐다.올해 대회에는 총 73명의 학생이 27개 팀으로 참가해 웹사이트 제작, 디지털 콘텐츠 기획, 마케팅 전략 등 실무형 역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심경(直指心經)`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홍보 웹사이트를 제작했다. 특히 `첨단 기술과 유산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전통 문화유산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재구성하는 창의적인 접근이 돋보였다.평가는 UX 디자인, 스토리텔링,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략, 프레젠테이션 구성 등 총 80점 만점의 기준으로 이뤄졌다. 영화영상학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창의적인 콘텐츠 구성과 우수한 비주얼 표현력을 인정받아 1등을
2025-04-23 14:50 정래연 기자
그레고리 힐 대표, 아동 지원 공로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감사장 수상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 18일, 인천 송도 캠퍼스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품앗이 with U와 함께하는 행복의 씨앗 심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미국식 고등교육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와 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 보호 및 정서 지원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힐 대표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연대가 필수적"이라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인천 지역의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총 25명의 아동과 14명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재학생 멘토가 참여했다. 아동들은 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컵케이크 만들기, 방송국 체험, 소원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
2025-04-21 11:26 전미진 기자
2025 프린스턴 리뷰, 전 세계 공립학교 부문 학부 1위, 대학원 2위 발표 유타대학교 게임학과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과정을 갖춘 학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발표된 `프린스턴 리뷰(Princeton Review)`의 2025년 게임 전공 대학 평가에서 유타대는 전 세계 공립학교 부문 학부 1위 및 대학원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속 수상은 창의성, 협력, 혁신에 뿌리를 둔 유타대 게임학과의 지속적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유타대 게임학과는 게임 분야에서 차세대 산업 리더를 육성하는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이클 영 유타대 게임학과 학과장은 "2년 연속 세계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정말 놀라운 성과다. 이는 교수진의 헌신과 스태프의 지원, 그리고 학생들의 무한한 창의성과 재능 덕분"이라며 "학생들의 작업이 실제 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졸업 후 게임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실력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유타대학교는 게임학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500만 달러(약 330억 원)를 투입한 `프레스 플레이(Pre
2025-04-17 09:42 정래연 기자
외교관의 여정과 룩셈부르크-한국 관계를 통해 본 국제외교의 현장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 8일,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대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 `룩셈부르크에서 서울까지: 외교관의 여정과 룩셈부르크-한국 관계`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외교관으로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룩셈부르크-한국 간 관계와 국제 외교의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자크 플리스 대사는 현재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로 재직 중이며, 룩셈부르크 정부 사무총장, 국방부 부국장, 세네갈 주재 대사관 개발협력국 수석참사관, 유엔주재 룩셈부르크 상임대표부 정치조정관 등 다양한 외교 및 고위 행정직을 역임한 바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룩셈부르크가 국제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 유럽연합(EU) 내 소국 외교의 전략, 그리고 한국과의 외교 협력 사례 등이 다뤄졌다. 플리스 대사는 유엔 및 EU 무대에서의 협력 구조와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자 외교의 중요성과 복잡해지는 글로벌 외교 환경 속에서 신뢰와 지속적인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플리스 대사는 "외교는
2025-04-09 13:02 정래연 기자
인천 시민을 위한 글로벌 교육의 장 열어… "세계적 수준의 평생학습 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 3월 3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2025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에는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현지훈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 부단장 및 책임교수, 시민라이프칼리지 학습자 및 교수진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이번 시민라이프칼리지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 시민의 글로벌 경쟁력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사, 석사, 박사 과정별로 총 10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학사과정에는 △그린 인프라와 한국형 그린 뉴딜 △기업 재무관리의 이해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 △창의적 표현과 AI 및 뉴미디어 기술 내 편향성 탐구 △드로잉 기초 △역사로 이해하는 인문수학 등 실용성과 교양을 아우르는 주제가 마련됐다. 석사과정은 △글
2025-04-01 16:01 유은규 기자
국제 스포츠 외교와 글로벌 행사 기획 인사이트 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14일 세계 스포츠 외교 및 국제 행사 기획 분야에서 활약한 비비앙 올리비에 루반츠키(Vivien Olivier Lubczanski) 프로그램 디렉터를 초청해 `스포츠 외교`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루반츠키 프로그램 디렉터는 파리평화포럼 전 사무총장이자,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UEFA 유로 2016) 및 국제사이클연맹(UCI) 세계선수권대회 이벤트 디렉터로 활동한 바 있으며, 올해 AI 액션 서밋에서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아 글로벌 스포츠 및 외교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스포츠가 국제 외교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기획 및 운영 과정에 대한 실제 사례가 공유되었다. 특히, 대규모 국제 행사를 통해 국가 간 협력이 이루어지는 방식과 스포츠가 외교적 소통 도구로 활용되는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루반츠키 디렉터는 이번 강연에서 "스포츠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외교의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국가와 문화가 교류하고, 협력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규모 스포
2025-03-14 17:12 박용성 기자
미국 대학 교육을 한국에서… 글로벌 교육 환경에 대한 기대감 증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가 2025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축하했다.특히, 지난 11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300여 명 이상의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학부모 참석 또한 역대 가장 많아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별도의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하며 미국 유타대학교의 교육 시스템 등 자녀의 새로운 학문적 여정의 시간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영화영상학과 신입생 홍승수 학생의 어머니는 "고등학생 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전공 체험의 날` 행사에 참석했을 때 교수진의 상세한 설명이 신뢰감을 주었고,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게임학과 신입생 이채영 학생의 아버지는 "한국에서도 미국 대학의 학습 방식을 경험할 수 있어 자녀의 미래에 큰
2025-02-14 10:33 연소연 기자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최근 전체 신입생 중 외국인 학생의 비율이 약 40%에 달하는 등 글로벌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미국 홈 캠퍼스 수업료의 약 2/3 수준으로 아시아캠퍼스에서 3년,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1년을 수학한 후, 미국 유타대와 동일한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 신설된 아시아캠퍼스 게임학과에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전임 교수가 임용되어 학생들이 대면으로 전공수업을 듣게 된다. 미국 대학 중 최초로 e-스포츠팀을 보유한 유타대 게임학과는 미국 내 전체 대학 프로그램 중 상위 3위 안에 오를 정도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2024 프린스턴리뷰`에서는 게임 전공 대학 중 전 세계 공립학교 부문에서 학부 1위, 대학원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학생들은 오락과 건강, 초중고교 학습용 게임 등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술을 배우며, 컴퓨터 공학과 비디오게임, 3D 애니메이션 등 학제 간 융합을 통한 다양한 강의를 수강한다.게임 전공을 마친 유타대 졸업생들은 구글, 어도비, 애플, 페이스북 같은 IT
2024-12-18 17:46 김영욱 기자
외국인 생활 정보 및 개선 위한 콘텐츠 제작 공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 이준영 교수와 조은비 학생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13일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송년 행사에서 유타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이준영 교수와 조은비 학생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부터 외국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 교수와 조 학생은 지난 8월부터 송도, 청라, 영종 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개선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제공, 외국인 친화사업장 탐방, 인천 역사 소개 등 다양하다. 지난 8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이준영 교수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은 관련 영상을 매주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다.이 교수는 "유타대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주립대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
2024-12-16 13:37 정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