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폭염속 교도소 수용, 인권침해”…시민단체 ‘적정온도 법제화’ 대책 촉구

“폭염속 교도소 수용, 인권침해”…시민단체 ‘적정온도 법제화’ 대책 촉구

인권 관련 시민단체들이 냉방시설 없는 교정시설에 대해 인권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며, 폭염 속 구금시설 수용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수용자인권증진모임 등 인권 단체들은 11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 모여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교정시설 내부의 온도가 37도에 육박하는 데도 냉방시설이 없어 수용자들이 선풍기와 얼음물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살인적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충북 음성에 건립된 국내 최초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가장 위험한 곳에서 국민 생명을 구하는 영웅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고 치료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모범적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을 향해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불길 속에서, 무너진 건물 더미 사이를 헤쳐가며 생명을 구해내는 여러분이야말로 신의 역할을 대신하는 국민의 영웅”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이 공무원 직군 중 평균수명이 가장 짧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AI·SW학과 석사과정 조현준 학생과 안상호 학생(김장호 교수 연구팀)이 현대자동차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율주행용 3D 객체 탐지 모델을 효율적으로 경량화하는 ‘SharedKD’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연구성과는 지난 7월 세계적 권위의 설계자동화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DAC(Design Automation Conference) 2026에 발표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SharedKD는 별도의 교사 모델과 학생 모델을 사용하는 기존 지식 증류 방식과 달리, 하나의 3D 객체 탐지 모델 안에서

  •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강기훈)가 교육부 주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S등급, 자체성과관리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한 사업비 총 113억 4천만 원을 확보하며 교육혁신을 위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역량 강화와 특성화 전략 추진을 뒷받침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2019년 도입 이래 3년 주기로 종합평가를 실시해왔다. 한국외대는 제1주기(2019~2021)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제2주기(2

  •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오대균, 이하 녹색연)가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 가입을 계기로 유럽 연구기관과의 기후테크 국제공동연구 확대에 나섰다. 녹색연은 독일 부퍼탈연구소(Wuppertal Institute, WI)와 함께 8월 11일 서울 FKI타워에서 ‘2026 한·EU 기후테크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후기술 분야 연구기관과 기업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연구 성과를 기술 실증과 해외시장 진출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14~15년 전이지만”…경찰, 축구협회 ‘외국인 심판 성접대’ 수사 여부 검토

    “14~15년 전이지만”…경찰, 축구협회 ‘외국인 심판 성접대’ 수사 여부 검토

    대한축구협회가 14~15년 전 국내에서 열린 국제경기에서 외국인 심판 성접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수사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사에 착수하게 되면 (법리 등을) 검토하도록 하겠다. 아직 착수하진 않았다”며 “소추 요건이나 공소시효 등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6년 감사를 통해 축구협회가 2011∼2012년 주요 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 10여 명에게 성 접대를 한 사실을 확인한

  • [포토] 기자회견 연 조성환 전 대표

    기자회견 연 조성환 전 대표

    글로벌 러닝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공식 수입사 조이웍스의 조성환 전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갑질폭행 사건 관련 입장표명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 ‘호카 갑질폭행’ 조성환 전 대표, 입장표명 기자회견

    ‘호카 갑질폭행’ 조성환 전 대표, 입장표명 기자회견

    글로벌 러닝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공식 수입사 조이웍스의 조성환 전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갑질폭행 사건 관련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포토] 생각에 잠긴 조성환 전 대표

    생각에 잠긴 조성환 전 대표

    글로벌 러닝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공식 수입사 조이웍스의 조성환 전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갑질폭행 사건 관련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포토] 기자회견하는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

    기자회견하는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

    글로벌 러닝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공식 수입사 조이웍스의 조성환 전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갑질폭행 사건 관련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포토] 기자회견 앞서 인사하는 조성환 전 대표

    기자회견 앞서 인사하는 조성환 전 대표

    글로벌 러닝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공식 수입사 조이웍스의 조성환 전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갑질폭행 사건 관련 입장표명 기자회견에 앞서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 [포토] 허리 숙여 인사하는 조성환 전 대표

    허리 숙여 인사하는 조성환 전 대표

    글로벌 러닝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공식 수입사 조이웍스의 조성환 전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갑질폭행 사건 관련 입장표명 기자회견에 앞서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 MEXX학원, 고2 대상 ‘2028 통합수능’ 입시 설명회 개최

    MEXX학원, 고2 대상 ‘2028 통합수능’ 입시 설명회 개최

    메가스터디교육의 ‘MEXX(멕스)학원’이 오는 27일 오후 2시, MEXX학원 본관에서 ‘2028 통합수능, 지금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이 통합사회·통합과학에 응시하는 ‘2028학년도 통합수능’을 치르는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개편 수능이 처음 적용되는 고2의 경우 참고할 기출과 선례가 없는 만큼, 변화된 입시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맞춤형 학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실시된 3월·6월

  • ‘오토바이 치고 도주’ 70대 운전자, 마약 6종류 양성 반응…“피부과 약 복용”

    속보 ‘오토바이 치고 도주’ 70대 운전자, 마약 6종류 양성 반응…“피부과 약 복용”

    약물을 복용한 채로 운전하던 70대가 오토바이와 담벼락을 잇달라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운전자는 약물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오자, “피부과 처방 약을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15분쯤 미아동의 한 골목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로 주차된 오토바이 2대와 담벼락 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70대 운전자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다. 시민의 신고로 사고 현장에서 800m 떨어진 곳에서 검거된 A씨한테서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 ‘오정초’ 학부모 사과했지만…‘고발한’ 안민석 교육감 “교사 협박 용납 안 해”

    속보 ‘오정초’ 학부모 사과했지만…‘고발한’ 안민석 교육감 “교사 협박 용납 안 해”

    “학교를 흔들고 선생님을 협박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교육감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0일 교권보호단 ‘1호 사안’으로 다룬 부천오정초 악성민원과 관련, 해당 학부모를 형사고발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교육감 취임 후 교권 침해와 관련해 학부모를 고발하는 첫 사례다. 이 학교에 소속된 한 교사는 아동 간 다툼을 중재했다가 학부모의 민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부모는 학교 앞에서 피켓 시위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교사는 학부모한테 아동학대 혐의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당한 것으로

  • ‘돌 떨어진’ 포항스틸야드 관중석…K리그 경기장 전수 점검

    ‘돌 떨어진’ 포항스틸야드 관중석…K리그 경기장 전수 점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홈 경기 중 관중석 천장에서 석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장 시설물 긴급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연맹은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발생한 석재 낙하 사고와 관련해 경기장 시설 상태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며, 이날 오전 K리그 모든 구단에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 구단은 다음 홈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경기장 내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연맹은 점검 과정에서 관중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

  • ‘010’ 뜨게 만든 피싱전화…전국 모텔서 중계소 운영한 20대

    ‘010’ 뜨게 만든 피싱전화…전국 모텔서 중계소 운영한 20대

    해외 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발신 전화번호를 ‘010’으로 표시되도록 조작하는 이른바 ‘발신번호 변작 중계소’를 운영한 20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21)씨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3704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자신의 범행을 후회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내던 중 성명불상의 인물에게 범행을 제안받아 범행에

  • “키 꽂혀 있네”…차 훔쳐 음주운전 50대, 잇따라 추돌사고 내고 붙잡혀

    “키 꽂혀 있네”…차 훔쳐 음주운전 50대, 잇따라 추돌사고 내고 붙잡혀

    경기 포천시에서 주차된 타인의 차량을 훔쳐 음주 운전을 하다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절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포천시 영중면의 한 도로에서 훔친 스타렉스 승합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40대 B씨의 승용차 후미를 박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약 3㎞를 더 달린 A씨는 또 다른 신호 대기 차량인 SUV를

  • 서울시 2차 추경 2조8000억… 민생·청년·주거에 8100억 푼다

    서울시 2차 추경 2조8000억… 민생·청년·주거에 8100억 푼다

    고물가와 청년 취업난으로 시름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2조800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된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정예산 53조7674억원의 5.2%에 해당하는 2조8061억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이날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전체 추경의 약 3분의 2는 결산에 따른 법정의무경비에 투입하고, 복지·주거·청년·미래산업 등 시민체감사업에는 8100억원을 배정했다. 시는 이번 추경에 연내 반영해야 하는 법정의무경비를 우선 담고, 청년과 소상공인, 주거 취약계층 지원

  • 에스테이트,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6기 참여 청년 모집

    에스테이트,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6기 참여 청년 모집

    ㈜에스테이트가 2026년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6기 참여 청년 모집을 시작한다.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 및 관리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관심 직무에 대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테이트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2023년부터 4년 연속 미래내일일경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IT 등 다양한 직무의 일경험을 연계해 왔다. 이번

  • 편의점 업주 흉기 휘두른 30대, 현행범 체포…“갈등 끝 범행”

    편의점 업주 흉기 휘두른 30대, 현행범 체포…“갈등 끝 범행”

    경기 부천의 한 편의점에서 60대 업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 27분쯤 부천시 오정구의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편의점 직원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깨 등을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범행 직후 A씨는 편의점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