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공무원 승진 청탁’ 의혹 경찰 수사 대상자 숨진 채 발견
경북 청도군의 ‘공무원 승진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라있던 인물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경산시 남천면 한 야산에서 A(70대)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청도군수 측근으로, 공무원 승진 대가로 군수에게 금품 청탁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한 수사 대상자”라면서 “현재까지 경찰이 A씨를 조사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한 수사
-
“배고파 바나나 꺼내려고…” 쓰레기봉투에 불 낸 50대 노숙인 체포
쓰레기봉투 속 음식물을 꺼내기 위해 불을 붙인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경기 김포시 고촌읍 고촌역 인근 거리에 쌓여있던 쓰레기봉투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쓰레기봉투 안에 있는 바나나를 꺼내기 위해 라이터로 불을 붙여 구멍을 내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해진 거주지 없이 노숙 생활을 하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고파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주변에 있던 목격자에 의해 바로
-
유산 때문에…조카 몸에 불붙이려 한 50대 남성 구속기소
조카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최근 살인미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조카 B씨에게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유산 상속 문제로 B씨와 갈등을 빚다가 이같이 범행하고는 자기 집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경찰에 보완수사를 지시했고, 이후 추가 증거 등을 확보해 A씨를 재판에 넘겼다.
-
“이혼문제 논의하다” 의왕서 남편 흉기로 찌른 50대 아내 체포
경기 의왕경찰서는 남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의왕시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이혼 문제를 두고 남편 B씨와 대화하던 중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흉기를 휘두른 뒤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팔과 손가락, 무릎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
-
60대 남성이 한 달 전에 이혼한 뒤, 짐을 정리하려고 방문한 전처를 살해하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 북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아내를 죽였다”는 60대 A씨의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과 함께 출동했으나, A씨가 이미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진 상태였다. A씨가 사는 이 아파트 거실에선 전처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었다. 119구급대가 급히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지난달 초 이혼한 관계이며 사건 발생 당일
-
완주서 30대 등 일가족 5명 쓰러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전북 완주의 한 주택을 방문한 일가족이 새벽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은 이들 가족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3일 경찰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1분 완주군 상관면의 한 주택에서 30대 A씨와 자녀 4명 등 모두 5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초 의식이 희미했던 A씨는 현재 회복 중이고, 그의 자녀 4명도 어지럼증과 두통 등을 호소했으나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
-
속보 부산서 70대 운전 승용차, 상가 매장 뚫고 돌진…2명 부상
70대 운전하던 승용차가 상가 매장을 뚫고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1시 32분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나오던 승용차가 자전거와 부딪혔고, 이어 중앙선을 넘어 한 상가 1층 매장을 뚫고 돌진했다. 해당 사고로 차에 부딪힌 50대 자전거 운전자와 40대 매장 직원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지만,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CCTV 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
-
중학생 복싱선수 사투중인데…‘부적절 언행’ 체육회 사무총장 직무정지
대한체육회가 김나미 사무총장(55)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리고 추가 징계 절차도 착수했다. 체육회는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와 관련해 김 사무총장의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됨에 따라 인사규정에 근거한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고 1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징계 절차에 앞서 취할 수 있는 최고 수준 조치”라고 덧붙였다. 전날 목포 MBC 보도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아들이 이렇게(의식불명) 된 걸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군 소재 한 중학교에 다니던 복싱 선수는 지난
-
대공화기 30mm탄 오발사고…포천 육군방공진지서 “피해 보고 없어”
경기도 포천의 육군 부대에서 1일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천시 소재 육군 방공진지에서 K30 비호복합 대공화기 장비를 점검하던 중 30㎜탄 한 발이 발사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민간 및 군 피해 현황은 없으며, 세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ATM 위 현금 100만원 ‘깜빡’…청소 직원덕에 주인 품으로
강원 삼척시 도계역에서 근무하는 역환경 직원이 승객이 두고 간 현금 100만원을 발견해 주인에게 되찾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코레일테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50분쯤 도계역 맞이방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현금 100만원이 분실된 상태로 놓여 있었다. 찾지 못할 줄 알았던 이 현금다발은 때마침 도계역 맞이방을 청소 중이던 코레일테크 환경사업본부 소속 역환경 직원 안모씨에 의해 발견됐다. 안씨는 유실물 매뉴얼 교육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려 역무실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역 관계자가 현금다발을 분실한
-
장시간 촛불 켜놓고 자다가, 대전 아파트 화재 8명 부상…경찰, 70대 입건
1일 오전 7시 27분쯤 대전 중구 문창동의 4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 불로 인한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었으나 이웃 주민 등 8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쳤다. 이 중 30대 주민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9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5분 만인 오전 8시 12분쯤 진화를 마쳤다. 경찰은 이 집에 거주 중인 70대 A씨가 촛불을 장시간 켜놓고 자다가 부주의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실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
포천 가산면 공장서 불, 연기 확산중…“대응 1단계 진화”
1일 낮 12시 44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현재 장비 40대와 인력 10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천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연기가 확산 중이므로 주민들은 외곽으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속보 백화점서 말다툼후 20대女직원에 흉기 휘두른 40대…“헤어진 연인사이, 우발적” 주장
대전둔산경찰서는 백화점에서 여성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40대 직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노동절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55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백화점 지하 2층에서 20대 여성 직원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백화점 보안요원에게 제압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목과, 가슴 팔과 다리 등 신체 여러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이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
화물연대 “경찰은 여전히 책임회피…집회 중 조합원 사망사고 사과하라”
노동절인 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최근 집회 현장에서 발생한 조합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가 발생한 파업 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임무를 방기해 조합원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화물연대는 입장문에서 “물류 자회사인 BGF로지스 측은 전날 합의를 통해 조합원 사망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를 표명했으나, 경남경찰청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
“대화하다가 흉기로”…부산서 다세대주택 공동거주자 ‘살해 혐의’ 60대
부산 북부경찰서는 1일 다세대 주택 공동 거주자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분쯤 한 다세대주택에 사는 60대 남성 B씨와 대화하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두 사람이 공동 관리비 문제로 자주 말다툼을 해왔다는 사실을 파악했으며,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전 여친에 ‘1원 송금’하고 협박 메시지…배관 타고 침입한 20대
헤어지자고 한 전 연인의 집에 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 30분쯤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2층짜리 B씨 주거지의 외부 배관을 타고 올라가 베란다를 통해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발견한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났으나,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쯤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에 앞서 B씨의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