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생 ‘묻지마 살해’ 용의자 신상 SNS서 확산

    여고생 ‘묻지마 살해’ 용의자 신상 SNS서 확산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이를 막으러 온 남고생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된 장모(24) 씨의 실명과 사진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9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씨 계정 프로필 사진을 비롯해 이름과 최근 및 청소년 시기의 사진이 유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SNS 이용자는 장씨 가족의 직업과 근황이라는 내용을 해당 게시물에 담기도 했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직 신상공개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음에도 온라인 상에서 정보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 “꿈이라도 나와주세요”…대전서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추모식

    “꿈이라도 나와주세요”…대전서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추모식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추모식이 화재 발생 50일 만인 9일 대덕구 문평공원에서 열렸다. 대전시는 사고로 희생된 안전공업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이런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기억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추모식이 열린 문평공원은 안전공업 인근에 있어 고인들이 평소 출퇴근할 때 오가거나 휴식을 위해 찾았던 곳이다. 대전시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대전시청에 있던 합동분향소를 고인들의 추억이 깃든 이곳

  • 인천 송도서 승용차가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 덮쳐…3명 병원 이송

    인천 송도서 승용차가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 덮쳐…3명 병원 이송

    8일 오후 7시 1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과 40대 남녀 등 3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검거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200t 대형 크레인 40m 아래 추락…40대 작업자 현장서 숨져

    200t 대형 크레인 40m 아래 추락…40대 작업자 현장서 숨져

    8일 오전 8시 22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풍력발전소 인근 비포장도로에서 200t 대형 크레인이 40m 아래 경사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을 운전하던 작업자 A(42)씨가 차량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풍력발전소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중 폭이 좁은 비포장도로에서 마주 오던 4.5t 화물차와 교행하는 과정에서 지반이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순식간에 덮친 거대 암석…대구 신천 통행로 걷던 시민 참변

    순식간에 덮친 거대 암석…대구 신천 통행로 걷던 시민 참변

    대구 신천 둔치와 연결되는 지하차도 인근을 걷던 보행자가 대형 낙석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7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지하차도 옆 경사로에서 대형 암석들이 통행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암석에 깔렸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피해자는 통행로 가운데 사람이 다니는 길을 걷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통행로는 신천 둔치와 이어지는 곳으로 사고 직후 소방 당국에는 “옹벽이 무너졌고 굴다리 입구 도로를 막고 있다”는 신고가

  • “먹을 줄 알고 술에 약물 탔는데”…남편 살해하려 한 태권도장 40대 여직원

    “먹을 줄 알고 술에 약물 탔는데”…남편 살해하려 한 태권도장 40대 여직원

    태권도장 직원이 남편을 살해하기 위해 태권도장 관장과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은 최소 10여일 전부터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태권도장 관장인 20대 여성 A씨와 태권도장 직원인 40대 여성 B씨는 지난달 25일 약물을 탄 술을 부천시 원미구 B씨 집 냉장고에 넣어뒀다. 이는 B씨 남편인 50대 C씨를 살해하려는 것으로, C씨가 평소 혼자 술을 마시는 점을 노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할 약물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다. C씨는 해당 술을 마시지

  • [속보] ‘채상병 순직’ 임성근 前사단장 1심 징역 3년 선고…“무리하고 잘못된 지시”

    ‘채상병 순직’ 임성근 前사단장 1심 징역 3년 선고…“무리하고 잘못된 지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8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채상병이 숨진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임 전 사단장이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중 수색을 하게 하는 등 안전주의 의무를 저버렸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수변으로 내려가 찔러보는 방식 등 구체적인 수색 방법을 지시하고, 가슴

  • [속보]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사건’ 처리 의혹, 국가수사본부 의뢰…청탁금지법 위반 소지”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사건’ 처리 의혹, 국가수사본부 의뢰…청탁금지법 위반 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당시 처리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종결 과정에서 정승윤 전 사무처장이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심야 회동을 한 정황을 확인했다. 권익위는 8일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의혹을 국가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TF에 따르면 정 전 사무처장은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윤 당시 대통령 등과 대통령 관저에서 비공식 회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TF는 또 정 전 사무처장이 사건 처리를 지연시키고, 담당 부서가 작성하

  • 흉기 들고 불쑥 나타나 난동부린 BJ…인터넷방송 무슨일

    흉기 들고 불쑥 나타나 난동부린 BJ…인터넷방송 무슨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터넷 개인 방송 중에 한 BJ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6분쯤 부산 강서구 한 편의점 앞에서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흉기를 들고 라이브 방송 중인 현장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강서경찰서 명지지구대가 출동했지만, 상황은 이미 종료된 상태였다. 해당 BJ들은 해프닝이었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에는 현행범이 아니었고 공공장소도 아니라서 현행범 체포는

  • ‘술에 탄 약물로 살해 모의’ 태권도장 관장·직원 체포…직원 남편 대상

    ‘술에 탄 약물로 살해 모의’ 태권도장 관장·직원 체포…직원 남편 대상

    태권도장 관장과 직원이 짜고, 직원의 남편에게 약물을 탄 술을 먹여 살해하려고 모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살인예비와 살인미수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또한 태권도장 직원인 40대 여성 B씨도 A씨의 공범으로 긴급체포됐다. 이들은 약물을 탄 술을 먹여 B씨의 남편인 50대 남성 C씨를 살해하려고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30분쯤 A씨는 부천시 원미구 B씨의 자택에서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

  • [속보] 모텔 객실서 신생아 숨진 채 발견…경찰, 20대 친모 조사

    속보 모텔 객실서 신생아 숨진 채 발견…경찰, 20대 친모 조사

    모텔 객실에서 숨진 상태의 아이가 발견됐다. 20대 여성 A씨가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월 아기의 친모인 2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모텔에서 아이를 낳은 뒤 119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아기가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임신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어진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출산 전 산부인과 진료를 본 기록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경찰이 A씨에 대해 신청한

  • 한덕수 2심서 징역 15년… 1심보다 형량 8년 줄어

    한덕수 2심서 징역 15년… 1심보다 형량 8년 줄어

    12·3 가 2심에서 1심보다 형량이 8년 줄어든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2-1부(이승철·조진구·김민아 고법판사)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1심이 선고한 징역 23년형보다 8년 줄어들었다. 재판부는 1심과 같이 한 전 총리 주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또 한 전 총리가 50여년 공직 생활을 하면서 국가에 헌신했고 내란 행위에 적극 가담하지 않은 점 등을 양형 사유로 고려했다. 재판부는 2024년 12월 3일 계엄 선

  • 학생 앞세운 친북단체…“미군·사령관 철수해라” 美대사관 난입시도 8명 연행

    학생 앞세운 친북단체…“미군·사령관 철수해라” 美대사관 난입시도 8명 연행

    주한미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한 친북(親북한정권)단체 청년회원 8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해당 단체는 지난 2018년 11~12월 ‘백두칭송위원회’라는 모임 주축이 되는 등 북한 김정은 찬양 행보로도 논란을 부른 바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8명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대진연은 일방적인 대북제재 철회, 주한미군 철수, 연합훈련 중단 등 친북·반미 주장을 펴온 단체로 알려져 있다. 미군의 한미 전시작전통제권도 부정해왔다. 대진연 회원들은 이날 낮 12시쯤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 [질문에 답하다] 대통령이 임명한 특검이 대통령 죄 없앤다?… ‘공소취소 특검’이 흔드는 사법공식

    대통령이 임명한 특검이 대통령 죄 없앤다?… ‘공소취소 특검’이 흔드는 사법공식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일명 '조작기소 특검법(특검법)'을 놓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 등 야권과 법조계에선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이라고 지적하며 비판을 지속하고 있다. 심지어 민주당 내부에서도 영남권을 중심으로 국민적 반감을 고려해 법안을 처리해선 안 된다는 신중론이 대두된다. 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검법을 처리하지 않을 방침이다. 최초로 연임에 성공한 한병도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6일 특검법과 관련해 "처리와 시기, 내용 절차 등은 6·3 지방선거 이후에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 생후 8개월 아들 리모컨으로 때려 숨지게 한 친모…“칭얼거려서”

    생후 8개월 아들 리모컨으로 때려 숨지게 한 친모…“칭얼거려서”

    잠을 자지 않고 칭얼거린다는 이유로 생후 8개월 된 아들의 머리를 TV 리모컨으로 수차례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친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인) 혐의로 30대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정오쯤 시흥시 소재의 본인 아파트에서 생후 8개월 된 아들 B군의 머리를 TV 리모콘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군이 울음을 그치지 않자 집 인근 소아과 병원에 갔지만, 큰 병원에 가보라는 의

  • 어린이날 나체로 활보한 20대 남성…“옷 벗으니 기분 좋아져”

    어린이날 나체로 활보한 20대 남성…“옷 벗으니 기분 좋아져”

    어린이날 대낮에 나체로 대전 도심을 돌아다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29)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25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 도심에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체포하기 전까지 최소 10여분간 나체로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옷 벗는 게 편해서 그랬다”며 “많은 사람 앞에서 옷을 벗고 이름을 외치니까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