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취업자 증가폭 7만명대로 추락… 18개월만에 최소 폭

    4월 취업자 증가폭 7만명대로 추락… 18개월만에 최소 폭

    고용 회복 흐름이 한 달 만에 다시 꺾였다. 제조업과 건설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년층 고용 한파도 계속되면서 취업자 증가폭이 20만명대에서 7만명대로 급감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3일 발표한 ‘2026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96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4000명(0.3%)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폭은 2024년 12월(-5만2000명) 이후 가장 낮았다. 월간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들어 등락을 반복했다. 지난 1월 10만8000명 증가에 그쳤던 취업자는

  • ‘이혼’ 최태원-노소영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오늘 조정 기일

    ‘이혼’ 최태원-노소영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오늘 조정 기일

    최태원(66)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기일이 13일 열린다.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조정 기일을 열어 양측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 첫 변론 후 4개월 만으로, 양측은 재산 분할 대상 및 노 관장의 기여도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월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은 45분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시 재판부는 “이 사건이 너무 오래돼서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 결론을 내리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 ‘감사의 정원’ 두고 공방… 정원오 “졸속 준공” vs 오세훈 “저급 프레임”

    ‘감사의 정원’ 두고 공방… 정원오 “졸속 준공” vs 오세훈 “저급 프레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준공식을 가진 광화문 광장의 ‘감사의 정원’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정 후보는 감사의 정원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졸속으로 진행됐다”고 비판했고, 오 후보는 “구태하고 저급한 프레임”이라고 맞받아쳤다. 정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 현장인 청량리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사의 정원에 200억원 넘는 시민 세금이 들어갔고, 그간의 원래 취지가 많이 훼손됐다”며 “절차까지 무시하고 선거 전에 졸속으로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졸속 추진해 오늘 준공식까지

  • ‘다카이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다카이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다카이치 시대 온다”…한일정상회담 앞두고 일본 분석서 열풍 박갑주 교수 『다카이치 총리 돌풍의 비밀』 출간…“강한 일본의 귀환 읽어야 한국 미래 보인다” 안동 한일 고향셔틀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최초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다카이치 총리 심층 분석서인 ‘다카이치 총리 돌풍의 비밀’(새빛)이 출간됐다. 출간 전부터 정치·경제·외교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번 책은 단순한 정치인 평전을 넘어 일본 사회의 구조 변화와 경제안보 전략, 동아시아 질서 재편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전략 보

  • 종합 vs 전문 건설업계 ‘밥그릇 싸움’ 격화…국토부에 탄원서 70만장 쏟아져

    종합 vs 전문 건설업계 ‘밥그릇 싸움’ 격화…국토부에 탄원서 70만장 쏟아져

    대한건설협회가 정부의 전문건설업계 보호 조치 연장 움직임에 반대하며 종합건설업계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종합건설업계 생존권 수호를 위한 탄원서' 69만8357부를 국토부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설협회는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이른바 '3중고'와 원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 전반의 경영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문건설업계가 종합건설업체의 전문공사 시장 진출 제한 기간과 금액 기준을 추가 연장해 달라고 요구

  • [속보] 2심 “이상민, 내란행위 가담…내란중요임무 종사”

    2심 “이상민, 내란행위 가담…내란중요임무 종사”

    [속보] 2심 “이상민, 내란행위 가담…내란중요임무 종사”

  • “숨은 물그릇” 10억톤 확보…정부, AI 홍수대응 총력전

    “숨은 물그릇” 10억톤 확보…정부, AI 홍수대응 총력전

    정부가 올여름 홍수 대응을 위해 물그릇 10억톤을 확보한다. 농업용 저수지와 발전댐, 하굿둑을 총동원해 홍수조절용량을 늘리고, 인공지능(AI) 홍수예보와 긴급재난문자로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 첫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기후부는 ‘숨은 물그릇 확보’와 AI·디지털트윈 기반 홍수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홍수조절 강화와 선제 예측, 취약지역 집중관리 등 19개 과제를 추진하며 인명피해 최소화를 노린다. 기후

  • [속보] ‘계엄2수사단 구성’ 노상원, 대법서 징역 2년 확정

    ‘계엄2수사단 구성’ 노상원, 대법서 징역 2년 확정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수사단 구성을 위해 군 내부 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64)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비상계엄 사태 발생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나온 계엄 관련 첫 대법원 판단이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2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24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노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비선 조직인 ‘계엄사령부 합

  • 토허구역 실거주 규제 완화…매물 숨통 틔운다

    토허구역 실거주 규제 완화…매물 숨통 틔운다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거주 규제를 완화한다. 세입자가 있는 주택을 무주택자가 매수할 경우 실거주 의무를 임대차 계약 종료 때까지 미룰 수 있도록 했다.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이후 거래 위축 우려가 커지자, 토허구역 매물을 시장에 더 끌어내기 위한 보완책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유예' 방안을 발표했다. 토허구역에서는 집을 사면 허가를 받은 뒤 4개월 안에 입주해 2년 동안 살아야 한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토허구역

  • “애타게 찾았는데”…주왕산 초등생, 험준지역서 숨진채 발견

    “애타게 찾았는데”…주왕산 초등생, 험준지역서 숨진채 발견

    실종됐던 초등학생이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발견 지점이 탐방로에서 벗어난 험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경찰과 수색 당국에 따르면 A군(11·초6)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주왕산 주봉 인근 용연폭포 방면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경찰 과학수사대 소속 수색견이 최초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장소는 나무와 풀이 빽빽하게 우거진 급경사 산비탈로, 일반 탐방객이 접근하지 않는 구역이었다. 해당 지형은 바위와 얕은 물웅덩이가 이어진 미끄러운 경사 구간으로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 70대 여성 운전자, 신차 조작설명 듣다 하천 추락…3명 경상

    70대 여성 운전자, 신차 조작설명 듣다 하천 추락…3명 경상

    12일 오전 11시 37분께 대구 수성구 지산동 자동차 판매점 앞에 정차해있던 승용차가 편도 4차로 도로를 가로질러 3m 아래 하천 둔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70대 여성 A씨를 포함한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2명은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신차를 인수한 뒤 직원으로부터 조작 설명을 듣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단독]

    단독 "지산 대신 주상복합"… 1.8조 가양 이마트 재개발 ‘새 판’

    1조8000억원짜리 이마트 가양점 부지·건축물 재개발이 지식산업센터 조성에서 주상복합 건설로 새판 짜기에 들어갔다. 진행하던 공사는 중단됐다. 12일 유통·건설업계와 강서구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가양동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앞 이마트 가양점 자리를 지식산업센터로 짓는 재개발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약 7000평 부지에서 건물 철거·정지작업을 마치고 지난해 본착공 허가까지 났던 현장이다. 애초 지난해 9월말 본착공에 들어가 2029년 1월 지하 5층, 지상 21층으로 완공할 계획이었다. 이마트는 이 건물 지하 1층에 2

  •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근로자 사망…“작업 현장 사고 아닌듯”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근로자 사망…“작업 현장 사고 아닌듯”

    인천 영종도에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소속인 40대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중구 운서동 지상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40대 A씨가 떨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아시아나항공의 IT 전문 자회사인 아시아나IDT 소속 근로자로 전해졌다. 아시아나IDT 측은 “운서동 프로젝트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건물 외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공시했다.

  • 경기도, 41조 6799억 원 추경 확정…민생·교통·농가 지원 전방위 확대

    경기도, 41조 6799억 원 추경 확정…민생·교통·농가 지원 전방위 확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1천억 편성… “도민 삶 지키는 버팀목 될 것” 경기도가 총 41조 679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에 본격 나섰다.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0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이번 추경안은 당초 본예산 40조 577억 원보다 1조 6222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6119억 원, 특별회계는 103억 원 각각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고물가·고유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속에서 도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경제 방파제 구

  • AI도 읽는 행정 문서 시대 열렸다

    AI도 읽는 행정 문서 시대 열렸다

    앞으로 행정기관은 기계 판독이 가능한 '개방형 문서 형식'을 준수해야 행정 문서 활용도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과 국민을 위해 소관 업무 서식의 번역 규정도 신설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활용을 극대화하고 외국인 등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정업무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행정기관의 문서가 개방형으로 작성되지 않아 AI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국정감사 등의 지적을 수용해 이뤄졌다. 먼저 AI 활용을 위한 개방형 문서 형식 준수가

  •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2개월…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2개월…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

    #충북 옥천군에는 목포에서 미용업에 종사하던 청년이 부모님 고향인 청산면으로 돌아와 미용실을 열었다. 충남 청양군에는 사회연대경제 경진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청년 창업자가 반려동물 용품점을 최근 개업했다. #경기 연천군 백학면에는 자체 차량을 운행해 마을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돕는 미용실이 들어섰다. 전북 장수군에서는 지역 내 최초로 푸드코트가 생겨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청년 창업 증가와 생활 밀착형 업종 등장 등 지역 내 창업과 소비를 늘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