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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지갑 지키는 생활밀착 행정 추진”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정책공약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통·교육·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3대 반값 생활비’ 정책을 발표했다. 이재준 후보는 “시장의 역할은 시민 삶을 바꾸는 쓸모 있는 정치”라며 “고물가 시대 시민의 지갑을 지키는 실용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은 ▲수원투어 무상버스 ▲전 세대 무상인강 확대 ▲찾아가는 검진버스 운영 등 시민 체감형 정책들로 구성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원 주요 관광지와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순환형 ‘수원투어 무상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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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에 개방 요구할 것”…젠슨황·머스크 등 기업인 동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의제에 미국 기업의 중국 내 영업 확대안이 포함돼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동행하는 기업 경영자들을 열거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을 개방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야 뛰어난 이들이 자신들의 마법을 발휘해 중국을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며 “몇시간 뒤 우리가 만나게 될 것인데 그때 내가 가장 먼저 요청할 사항은 바로 이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시장 개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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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원 90% 이상 “촉법소년연령 하향” “이념보다 교권보호·전문 교육감을”
현직 교원들의 절반 가까이가 직업적 자부심이 낮아졌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단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경우로 3분의 2 이상이 학생·학부모의 불신과 교권침해를 꼽았다. 95%를 넘는 절대다수는 촉법소년 연령(현행 14세 미만) 하향을 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13일 ‘제45회 스승의날’을 기념해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및 전문직 총 8900명에게 지난달 27일~이달 5일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04%포인트)를 발표하며 “교단을 정상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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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성장률 2.5%로 상향… “반도체가 중동 충격 상쇄”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올려 잡았다. 지난 2월 제시한 1.9%보다 0.6%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 하방 압력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를 상쇄하고도 남았다는 분석이다. KDI는 1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 경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9%에서 2.5%로 0.6%p 상향 조정했다. KDI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6%p 높여 잡은 배경으로 반도체 호황을 꼽았다. 중동 전쟁이 성장률을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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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테슬라 자율주행 모드로 운전한 30대…경찰차로 막아 검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차량을 운전한 3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7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중심상가 공영주차장에서 청명역 인근까지 음주 상태로 자신의 테슬라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같은 날 오전 0시 21분쯤 도로에서 A씨 차량을 가로막아 검거했다. 적발 당시 A씨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은 채 자율주행 모드로 차량을 운행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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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없이 마운자로 맞은 의사”…불법 유통 점검, 식약처 덜미
의료법과 약사법 등을 위반하고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판매한 혐의가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6곳이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정부와 함께 지난해 마운자로 공급 내역이 있는 의원과 약국 중 632곳을 점검한 결과 유통이 부적합한 것으로 보이는 6곳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는 적발한 의료기관·약국 6곳에 대해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하거나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후속 조처를 할 계획이다. 위반 내용을 보면 의사가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않고 본인이 해당 비만치료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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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보다 아이 웃음이 먼저”… 임태희, 학교 운동장 정상화 공약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하루 종일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학교 운동장을 만들겠다”며 학교 체육활동 정상화와 운동장 개방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학교 운동회가 소음 민원과 경찰 출동 등으로 위축된 사례를 언급하며 “체육대회를 마음껏 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그 어떤 민원보다 우선돼야 한다”면서 “학교 운동회 민원에는 교육청이 직접 대응하고 학교에 책임을 떠넘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침 체육활동 프로그램인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도 2026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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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재킷’ 노소영, 이혼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출석…최태원은 불참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기일에 출석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날 오전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 심리로 열린 조정기일에 대리인들과 함께 출석했다. 최 회장은 출석하지 않고 대리인단만 법정에 나왔다. 검은색 재킷과 치마 차림으로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노 관장은 ‘SK 주가 상승분을 재산분할에 반영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날 조정에서는 재산분할 대상 범위와 노 관장의 기여도 등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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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랜드 열풍 속 ‘미투 제품’ 성행…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최근 K-브랜드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미투(Me-too) 제품’이 급증한 가운데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투 제품 실태 파악 및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미투 제품은 상표권까지 도용하는 소위 짝퉁(위조 상품)과 달리 자사 브랜드명을 그대로 사용해 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선도 제품 인지도에 편승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K-푸드, K-뷰티 등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 영향으로 미투 제품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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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과천 고속화도로 ‘청신호’…경기 서남부 교통지도 바뀐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수도권 서남부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는 물론,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최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로부터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사업의 적격성 조사 결과를 통보받고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까지 총연장 31.1㎞를 연결하는 대규모 광역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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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A(11)군의 사인은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 12일 경북경찰청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A군에 대한 검시 결과 이러한 소견이 확인됐으며, 추가적인 사인 확인을 위한 부검 실시 여부는 이날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조사 결과 실종 당일 A군이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았으며, 애초 대구 자택에서부터 휴대전화를 가져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빈소는 주거지인 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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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아름다운 밤이 있다. 해가 서해 바다 너머로 천천히 기울고, 붉은 노을이 물결 위에 번지는 순간. 경기 시흥 거북섬의 밤이 이제 또 하나의 빛으로 깨어난다. 동화적 감성과 첨단 기술이 만난 미디어아트 '어린왕자의 사계'가 시민과 관광객들을 새로운 야간 문화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최근 거북섬동 88호 문화공원 일원에 야간 특화 콘텐츠인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단순한 조명 연출을 넘어, 공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예술 무대로 탈바꿈시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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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M 전진기지로 뜨는 고양시… 수도권 하늘길 연다
고양특례시가 미래 교통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산업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킨텍스 일대를 중심으로 수도권 유일의 UAM 실증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하늘길 시대'를 여는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시험 비행 수준을 넘어 상용화를 전제로 한 실증센터와 버티포트 조성, 수도권 항공 네트워크 구축, 산업 생태계 확장까지 동시에 추진하면서 미래 항공모빌리티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시에 따르면 UAM은 전기 기반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활용해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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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사이언스파크·화성 규제완화·영화혁신지구… 수원 미래지도 다시 그린다
수원특례시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차근차근 해결되고 있다. 수년간 규제와 행정 절차에 가로막혀 답보 상태였던 핵심 사업들이 최근 잇달아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수원의 도시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이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사업은 '수원 알앤디(R&D)사이언스파크 조성',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 '수원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개발'이다. 수십 년간 멈춰 있던 사업들이 다시 속도를 내면서 수원시는 첨단산업과 역사문화, 도시재생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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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84억 탈취”…해킹해 380억 빼돌린 중국인 총책 송환
법무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비롯한 국내 재력가들의 명의를 도용해 이들의 계좌에서 거액을 빼돌리거나 시도한 해킹조직의 또 다른 총책급 범죄자 신병을 확보했다. 법무부는 다수 웹사이트를 해킹해 국내 피해자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380억원 이상을 가로챈 해킹조직의 총책급 범죄인인 중국 국적의 A(40)씨를 12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경찰청과 함께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태국 등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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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지어지는 한옥은 생태면적률 의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생태면적률 운영지침을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태면적률은 개발사업에서 대지면적 일부를 녹지 등 '자연순환 기능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보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종전 운영지침에 따르면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한옥을 지으려면 생태면적률 기준(일반건축물 2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한옥은 건축 방식과 공간 구성 특성상 생태면적 확보 수단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유관부서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