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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사태 타결이후..`산은 위탁` 구조조정 후폭풍 예고
LG카드 사태가 지난 9일 밤늦게 산업은행과 LG그룹의 추가 손실 부담(5000억원 한도, 각각 25%, 75%) 수용으로 극적 타결됨에 따라 앞으로 LG카드 정상화와 매각작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산업은행이 대외적으로는 `1년간 위탁경영`을 맡지만 사실상 LG카드를 자회사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우선 CEO를 포함한 LG카드 경영진이 전면 교체될 예정이다. 금융계에선 은행출신 또는 외국계 금융전문인이 LG카드 CEO로 영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외국인 CEO 영입 가능성이 유력한데, 아멕스나 비자 등 미국 카드업계에서 경영진 추천에 적극적 의사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또한 LG카드 매각의 경우 기존에 은행들이 모두 참여를 기피했다는 점에서 해외 금융기관도 원매자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카드업계는 이번 LG카드 사태를 계기로 또 한차례 구조조정의 후폭풍을 예상하고 있다.◇산업은행, 위탁관리 착수〓이번 주부터 산업은행은 1년 간의 LG카드 위탁 경영에 착수,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경영 정상화 이후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LG카드를 매각한다는 게 정부와 채권단의 방침인 만큼 위탁관리는 신속히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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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손실 부담 및 LG투자증권 매각대금 산정 문제는 잔존 2개월 여를 끌며 금융시장을 혼돈으로 몰아갔던 LG카드 사태가 9일 정부, 채권단, LG그룹간 극적 합의로 전격 타결됐다.채권단은 이날 오후 우리은행 본점에서 16개 채권 금융기관장 회의를 열고 산업은행이 1대주주(25%)로 LG카드를 사실상 단독 관리하고, 3조65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한 뒤 출자전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후 손실이 발생할 경우, 5000억원 한도에서 산은과 LG그룹이 각각 25%와 75%를 부담하는 내용의 정상화 지원방안에도 합의했다.이에 따라 LG카드는 이날부터 1조6500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채권단으로부터 긴급 수혈 받고 산은 주도로 단독관리 체제의 위탁경영에 돌입하는 등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또한 지난 8일 오후부터 중단됐던 LG카드의 현금 서비스는 늦어도 10일부터 재개되는 등 벼랑끝까지 내몰렸던 LG카드가 기사회생의 탈출구를 찾은 것으로 관측된다.채권단은 하지만 LG카드의 추후 손실이 5000억원 이상 발생할 경우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해 향후 LG카드 정상화의 복병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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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지분 "최소 33%"-"수용불가"..국민은·정부 대결양상
정부와 국민은행이 LG카드 사태 해결을 놓고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6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산업은행이 LG카드 지분을 최소 33%이상 확보해야 한다"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으며, 정부와 산은도 "33%이상 지분 확보는 수용할 수 없다"며 채권은행단에 고통분담을 촉구하는 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김정태 국민은행장은 이날 오전 경영협의회를 끝낸 후 "LG카드 사태가 금융시스템상의 문제라면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며 산은의 LG카드 지분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국민은행은 당초 산은이 LG카드 지분 50%이상을 확보하도록 요구하며 정부 주도의 사태 해결을 주장했으나 재정경제부 등의 압박으로 지분율을 33%로 내렸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더 이상은 양보할 수 없다며 배수진을 친 상태다.김 행장은 협상의 극적 타결 가능성과 관련, "LG카드가 8일까지는 유동성 위기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안다"며 정부와 줄다리기를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국민은행에 대한 정부의 압박 공세도 계속되고 있다. 김진표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눈앞의 자기 몫에 집착하지 말라"며 국민은행을 겨냥한 압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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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ㆍ신한ㆍ조흥은행등 추가지원 불가 입장오늘까지 합의 안될땐 법정관리ㆍ청산절차 LG카드 문제가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4일 금융계에 따르면 LG카드 채권단은 지난 2일 산업국민우리은행농협 등 4개 은행이 주도하는 채권단 공동관리 방안을 제시, 16개 LG카드 채권금융기관에 동의를 구했으나 국민은행 등의 반발로 무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4개 은행 주도의 채권단 공동관리 방안에 대한 채권단 합의가 5일까지 이뤄지지 않을 경우, LG카드는 당장 이날부터 4000억원 이상의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법정관리나 청산 절차를 밟을 수 밖에 없다는 관측이 유력하다.채권단이 지난 2일 제시한 4개 은행 주도의 공동관리 방안은 `LG카드에 대한 출자전환액 4조원 가운데 산업국민우리은행농협이 LG카드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는 수준으로 출자전환하고 산은이 위탁경영을 맡는다`는 것이 골자다.이럴 경우 나머지 12개 금융기관도 채권 비율에 따라 출자 전환하고 LG그룹도 1조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하지만 국민신한조흥은행 등은 현 상황에서 LG카드에 대한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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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 1년간…관련 금융기관 동의서 받기로 금융당국과 LG카드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향후 1년간 LG카드 채권의 만기를 연장해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는 LG카드 유동성 위기 재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만기 연장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실상 공동관리가 불가능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우리은행은 31일 2004년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LG카드의 회사채기업어음(CP)자산유동화증권(ABS) 등 차입금 11조여원의 만기를 1년간 연장하는 내용의 동의서를 은행보험증권투신연기금외국계 투자기관 등 관련 금융기관에서 받기로 했다.금융감독당국도 지난 29일 저녁부터 채권은행단, 생명 및 손해보험사, 투신사 등 LG카드채를 보유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채권 만기 연장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채권단 관계자는 "LG 카드채에 대한 만기 연장이 없으면 지난번 2조원의 유동성 지원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금이 바닥이 났던 것과 같은 현상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며 "만기 연장은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한편 전국금융산업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당국이 채권단에 LG카드의 부실을 전가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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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금융회사 공동관리 국민·기업은·농협 반발동의서 마감 오늘까지…청산 또는 산은 인수 `고개` LG카드 처리문제가 다시 표류하고 있다. LG카드를 16개 금융회사가 자율협약에 의해 공동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기업은행, 농협이 반대하고 나서 무산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매각입찰 마감인 30일 오후 5시까지 한건의 입찰 제안서도 접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공동관리가 좌절될 경우 LG카드를 청산하거나 산업은행이 인수하는 방안이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공동관리 최대 설득〓LG카드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관계자는 "30일 저녁까지 동의 의견서를 제출한 곳이 하나도 없다"며 "일단 내일 하루 더 동의 의견서를 받아 보고 공동관리를 성사시키는 데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공동관리에 대해 국민, 기업은행, 농협은 "더 이상 추가로 손실을 부담하는 게 어렵다"는 반응이며, 나머지 금융회사들도 내일까지 확답을 줄지 미지수라 현재로서는 16개 금융회사 전체로부터 동의를 받아내기 어려운 상황이다.이와 관련,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지금까지 유동성지원과 출자전환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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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채권단은 오는 30일 인수의향서(LOI) 접수 없이 입찰로 매각을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6일 LOI를 제출한 금융기관이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른 것이다.또한 금융권에서는 LG카드 매각작업이 LOI 접수단계부터 난항을 보임에 따라 우선협상자 선정이 해를 넘길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고있다.잎서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1조원 출자전환 후 2.5대 1 균등감자 ▲2차 출자전환시 전환가격 할인 ▲LG그룹 유동성지원금 8000억원중 5000억원 출자전환 ▲삼성 교보 대한생명 등 3개 생보사 5000억원 출자전환 등을 골자로 하는 매각방안을 개별 금융기관에 회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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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대환대출 손실률 최대 90% 상향 검토 LG카드 연내 매각을 위해 대환대출의 손실률을 최대 90%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LG카드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이 각각 1000억원씩 콜자금 형태로 지원한 긴급대출 3000억원과 만기연장 동의를 받지 못한 기업어음(CP) 및 대출금 4000억원을 합쳐 7000억원의 자금을 오는 1월 7일까지 상환해야 한다.이에 따라 LG카드 매각작업이 연내 매듭지어지지 않으면 추가 자금지원을 받기가 어려워 유동성 위기재발 등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될 것을 우려하는 채권단과 금융당국이 LG카드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매각조건 변경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우선 LG카드 채권단은 LG카드 대환대출의 손실률을 기존의 65%에서 80∼90% 수준으로 대폭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금융기관의 손실부담 규모는 추가로 7500억∼1조2500억원 늘어나게 된다.또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 △구조조정촉진법에 따른 공동관리 △부실채권을 제외한 자산과 부채를 우량금융기관에 인수시키는 `P&A` 방식 △8개 채권은행과 3개생명보험사 공동인수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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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향후 진로..채권단, 사적 화의형식 공동관리 검토
LG카드 입찰과 관련, 매각 입찰이 무산될 경우 산업은행이 LG카드를 인수하는 대신 채권단이 사적 화의(和議) 형식으로 공동 관리하는 방안이 유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LG카드 채권단 관계자는 25일 "산업은행의 LG카드 인수가 현재로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이 채권단 입장"이라고 전제하고 "따라서 입찰이 무산되더라도 채권단이 사적 화의 형식으로 LG카드를 공동 관리하는 방안을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6일과 30일로 각각 예정된 LG카드 인수의향서(LOI) 제출과 매각 입찰이 무산될 경우, 산업은행의 LG카드를 인수하는 대신 공동 관리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금융계 전문가들은 채권단의 이같은 방안에 대해 "이번 매각조건 변경만으로는 여전히 LOI를 제출할 은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산업은행의 LG카드 인수방안 역시 우회적인 방법으로 공적자금을 투입한다는 비판이 거셀 것이 뻔해 화의방식의 공동관리 방안을 대안으로 검토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앞서 지난 24일 채권단은 긴급회의를 열고 LG카드의 출자전환 규모를 당초 2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리고, 이를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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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카드사 자의적운영 시정조치 신용카드사의 자의적인 포인트 운영과 불공정 약관조항에 대해 철퇴가 내려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삼성카드, LG카드 등 2개사가 포인트 적립기준을 사후적으로 변경해 회원들이 기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을 제한한 것에 대해 시정 조치토록 했다.또 제휴업체 등 멤버십 서비스의 내용을 신용카드사가 `사전예고없이` 변경ㆍ중단할 수 있도록 한 신용카드 5개사(삼성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외환신용카드)의 불공정약관조항을 고치도록 했다.공정위는 "이번 시정조치와 별도로 신용카드사의 멤버십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한 구제가 이뤄지도록 피해보상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공정위는 이와 관련, 정보제공 강화를 위해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멤버십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을 내년 상반기 중 `중요 표시ㆍ광고사항`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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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출자전환 4조로 확대..채권단 오늘 최종 확정
LG카드 채권단은 지난 24일 저녁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LG카드 출자전환 규모를 기존 2조원에 2조원을 추가해 4조원으로 확대키로 결정했다.또한 추가분인 2조원의 출자 전환액에 대해서는 8개 채권은행 외에 대한ㆍ삼성ㆍ교보생명 등 3개 생보사와 LG그룹 대주주, 신규 인수자 등이 분담하기로 했다.^특히 채권단은 또 입찰이 재차 무산되더라도 산업은행이 LG카드를 인수하는 것 보다는 채권단이 사적 화의 형식의 공동관리 방안을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져 결과가 주목된다.채권단은 이같은 출자전환 방안을 26일 부행장급 실무자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LG카드 8개 채권은행은 출자 규모를 당초 1조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늘리고, LG그룹도 8000억원의 유동성자금 지원액 가운데 5000억원을 우선주로 형태로 출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인수자의 출자 전환 규모도 최대 1조5000억원으로 상향조정될 전망이다.한편, 이같은 매각조건 변경에도 불구하고 LG카드의 유력한 인수기관으로 거론돼온 우리ㆍ하나은행 등 "출자전환 금액 변경만으로는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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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우리은행장 기자간담회 "LG카드 공동인수 방안도 검토"
이덕훈 우리은행장은 23일 "LG카드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은행이 없을 경우 매각 조건 변경 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LG카드 매각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시사했다.이 행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6개월∼1년이 걸려 처리해야 할 사안을 1개월여만에 추진하는 탓에 LG카드 처리방안이 완벽하게 짜여져 있지 않다"고 전제하고 "채권단 주간은행으로서 입찰에 직접 나서는 것은 문제가 있고 현재로서는 단독으로 인수할 의향도 없지만 원매자가 없을 경우 타 금융기관과 공동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같은 발언은 산업은행과의 공동인수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이 행장은 "산업은행이 LG카드 인수에 참여하게 되면 산업은행이 직접 LG그룹과 매각조건 변경건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면서 "채권단은 LG카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LG그룹뿐 아니라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측과도 지속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행장은 하지만 "우리은행이 LG카드를 인수하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인수 후 이를 감내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