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IPCC(IP컨택센터) 시장에서 수위를 다투고 있는 노텔네트웍스가 국민은행에 1200석 규모의 IPCC를 구축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노텔의 IPCC 전략을 한눈에 보여주는 사례여서 관심을 끈다.최근들어 은행들은 이익 극대화와 경비절감을 위해 고객과의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컨택센터는 단순히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용을 발생시키는 곳이 아니라 매출을 창출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노텔이 구축한 국민은행의 IPCC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편집자 주]2001년 말 주택은행을 합병하면서 국내 최대의 은행으로 부상한 국민은행은 두 은행(국민은행과 주택은행)간의 컴퓨터 시스템과 운영의 통합이 최우선 과제였다. 특히, 대출을 위주로 비즈니스를 해 온 두 은행에 있어 콜 센터 인프라의 통합을 통한 효율성 증대는 결국 통합은행의 수익과 고객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됐다.결과적으로, 컨택센터 인프라의 통합은 그 어떤 부분보다도 중요한 과제가 된 것이다.합병 이전에 국민은행은 삼성전자의 스위치를 사용해 소규모의 콜 센
-
정수진 노텔네트웍스코리아 사장(55)은 물 샐틈 없는 치밀함으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스타일로 어떤 프로젝트든지 가능한 모든 시뮬레이션 상황을 만들고 빈틈없이 시나리오를 짜는 것으로 유명하다.정 사장은 삼성전자 기획실을 거쳐 다국적 기업인 레이켐 코리아 지사장을 지냈으며, 지사의 입장을 본사에 충분히 반영토록 설득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지난 2000년부터 세계적인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노텔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정수진 사장의 경영철학은 `인재양성`이다. 그는 항상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전세계 어느 곳에 가든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일이 CEO로서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같은 생각의 근간에는 직원 개개인이 국제 무대에서 뛸 수 있을 만큼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정 사장은 이를 위해 직원들의 개인적 노력을 독려하는 한편 본사의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기술 노하우,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전수 받도록 하고 있다.다국적 기업의 사장으로서 정 사장의 경영철학은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첫 번째는
-
"노텔네트웍스의 궁극적인 목표은 고객이 주저없이 선택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가 되는 것이며, 사업 기회를 가로막는 다양한 장벽을 무너뜨림으로써 고객의 신망을 얻는 것이다."최근 노텔네트웍스가 마케팅의 핵심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는 `경계 없는 비즈니스(Business Without Boundaries)` 전략을 마련하고 진두지휘하고 있는 프랭크 던 노텔네트웍스 사장 겸 CEO는 "네트워크의 변화는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주고, 기업에는 능률향상 및 기회를 제공하며, 멀티미디어 서비스 및 이동의 자유 등 보안이 보장되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게된다"면서 "이를 위해 노텔은 경계없는 비즈니스 전략을 내세워 똑똑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상시접속(always on)` 네트워크 상태를 서비스 사업자와 기업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네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나 액세스 가능하고 사용이 간편하고 저렴하면서, 음성과 멀티미디어 등 어떤 결합이든지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공중망과 사설망, 유선망과 무선망, 음성망과 데이터망간의 경계는 허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
노텔네트웍스는 1882년 캐나다의 벨 전화회사(The Bell Telephone Company)의 기계부로 시작돼 1885년 노던 일렉트릭(Northern Electric), 1970년 노던 텔레콤(Northern Telecom)을 거쳐 1995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노텔(Nortel)`이라는 단일 브랜드를 발표했다.이어 1998년 미국의 베이 네트웍스(Bay Networks)를 합병하면서 전통적으로 통신 분야에서 보여 온 강점과 패킷 및 IP 최적화 네트워크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을 반영, `노텔 네트웍스(Nortel Networks)`라는 브랜드를 발표했다.이듬해인 1999년에는 회사 이름도 노던 텔레콤에서 노텔 네트웍스로 변경하고 이를 회사명인 동시에 `브랜드`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브랜드로서 `노텔 네트웍스`의 `노텔`은 이미 노던 텔레콤 시절부터 구축해 온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그대로 이어주며, `네트웍스`는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 설계, 구축, 통합의 선두 주자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노텔네트웍스는 `노텔 네트웍스`라는 단일 브랜드 전략(one company―one brand strategy)을 채택하고 있다. 즉, 노텔 네트웍스라는 마스터 브랜드 하에 사업부, 제품명 등이 위치하게 되며, 커뮤니케이션
-
가장 다양하고 광범위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노텔네트웍스는 전 세계 유수의 네트워크 사업자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는 북미지역 포천 1000대 기업(Fortune 1000) 중 90%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금융, 건강/의료, 소매업, 정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4500여만명 이상이 이 회사의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멀티서비스 WAN(wide area network) 분야 세계 1위서비스 사업자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VoP 시장 선도△주요 장비업체로는 유일하게 20억 달러가 넘는 계약 체결△서비스 사업자 VoP 장비 시장점유율 1위(포트 수 기준, 시너지리서치그룹)△IP PBX 시장 1위(2002년 2ㆍ4분기, 시너지리서치그룹)무선 데이터 시장 선도△CDMA부문 세계 2위, UMTS 부문 3위(계약고 기준)△노텔의 3세대 이동통신 기술 전 세계 52개 주요 네트워크에 적용△전 세계 상위 20개 통신 사업자 노텔네트웍스 기술 채택IP 서비스 부문 1위△IP 서비스 스위치 부문 1위(2002년 2ㆍ4분기, 인포네틱스, 시너지)△LAN용 주요 이더넷 스위치 부문 1위(2002년 2ㆍ4분기, 델오로)△서비스 사업자 및 기업 시장의 멀티서비
-
노텔네트웍스(www.nortelnetworks.com CEO 프랭크 던)는 전세계 통신 및 정보교환 방식을 혁신적으로 진화시키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선두 업체이다.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튼(Brampton)에 본사와 R&D 센터를 두고 있는 노텔네트웍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지역 62개국에서 R&D, 세일즈 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무선, 유선, 옵티컬,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 사업자 및 기업 고객에 고부가가치의 IP 데이터와 음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신기술 및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현재 노텔은 미국, 캐나다, 유럽, 중동, 아태지역, 카리브 및 남미 등 전세계 15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텔네트웍스는 1882년 캐나다 최초의 전화 제조업체로 출발해 오랜 기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 통신 서비스업체 및 기업 고객에게 최첨단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했다.지난 1971년 미국에 진출한 노텔은 미국 내 36개 주에 영업 및 서비스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으며 6개 주에 R&D, 제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비를 갖추고 있다.1967년 터키를 시
-
1972년 중국에서 첫 영업 활동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노텔네트웍스는 80년대 초 일본에서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네트워크 스위칭 장비를 공급하면서 아태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재 노텔은 중국, 대만, 홍콩, 한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20개국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인프라 및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통신 서비스 부문에서 노텔네트웍스는 아태 지역 주요 통신사업자들에게 메트로 &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무선 네트워크, 장거리 광전송 네트워크 등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노텔은 NTT,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KT, 텔스트라(Telstra), 싱텔 (SingTel), 청화 텔레콤(Chunghwa Telecom) 등 아시아의 주요 통신 사업자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또 무선 서비스 사업자 부문에서는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등에 3G 관련 솔루션을 공급했다.현재 노텔네트웍스의 아태 지역은 전체 4000여명의 직원과 50여 지역에 사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태지역에서 노텔의 현
-
노텔네트웍스가 국내에 공급하는 주요 제품은 기본적인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해 통신 사업자 및 ISP를 위한 광전송 시스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P텔레포니 솔루션 그리고 통신사업자와 금융권의 데이터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네트워크 가용성을 높이는 웹 스위치 등을 주축으로 한다.또 노텔은 국내에 라우팅스위치를 포함한 멀티서비스 에지 스위치, 무선랜 장비, 3G 시스템 등도 전략적으로 공급하고 있다.◇석세션 CSE 1000(IP텔레포니)IP텔레포니 제품인 `석세션 CSE 1000`는 기존의 PBX 인프라 사용을 중단하고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VoIP를 구축하려는 조직에게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다.이 제품은 모든 특성을 완비한 IP PBX로 `메리디안 1` 플랫폼과 관련된 450여 개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고 날로 늘어나는 많은 애플리케이션들과 완벽하게 통합하며, 텔코급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한다.석세션 CSE 1000 아키텍처는 QoS LAN과 PSTN를 연결해주는 석세션 미디어 게이트웨이를 포함하며, 시스템의 견고성을 위한 여러 단계의 이중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네트워크 중단이나 혼잡을 자동 탐지하여 호를 대체 링크로
-
노텔네트웍스코리아는 크게 기업 대상 네트워크 장비 등을 공급하는 엔터프라이즈 부문과 KT 등 기간통신사업자의 전송 부문을 책임지는 옵티컬 사업부, 하나로통신, 데이콤 등의 사이트를 맡고 있는 유선 사업부, 그리고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CDMA 시스템이나 WCDMA 시스템의 영업을 담당하는 무선 사업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현재 노텔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는 김영호 부사장이, 옵티컬 사업부는 신석헌 상무가, 유선사업부는 이동우 상무 그리고 무선사업부는 원재준 팀장이 각각 맡고 있다. 아울러 이들 각각의 사업부 조직의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는 COO에는 송진호 전무가 맡고있다.조지아주립공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1985년 노텔네트웍스 애틀란타 소재 전송부문으로 입사한 송진호 전무는 올해 초부터 노텔네트웍스코리아에서 COO를 맡고 있다. 미국 본사에서 10여년간 기술지원팀 책임직을 수행했으며, 홍콩 등지에서 아시아 기술지원 총괄직으로 근무하면서 국제 비즈니스 감각을 익힌 송 전무는 2000년 노텔코리아의 기술지원팀과 CS(고객만족)팀을 발족시키는 등 고객 관계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려대 수학과 출신의
-
노텔네트웍스는 노던텔레콤 시절인 지난 1980년 대우통신을 통해 KT(옛 한국통신)에 8000만달러 상당의 PCM 장비인 `채널 뱅크`를 납품하면서 연락사무소 형태로 국내에 진출했다. 특히 1983년에는 디스트리뷰터인 대우통신과 기술합작 계약을 맺고 사설교환기인 `SL―1`을 대우통신에 부분 생산 및 판매를 맡기면서 국내 통신 시장에 명함을 내밀었다.1991년 노텔은 X.25/프레임릴레이 패킷 교환기인 `DPN`을 KT에 공급했고 민간기업에 사설교환기 `메리디안 1`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영업을 본격화했다. 1992년 회사는 KT에 OC―48 광전송 장비를 직접 납품했다. 이는 국내에 처음으로 2.5G 동기식디지털계위(SDH) 장비를 소개한 것으로 기존의 비동기식 전송방식(PDH)을 동기식으로 전환하는 단초를 제공했다. 특히 KT는 노텔의 SDH를 도입함으로써 데이터의 단순전달을 넘어 현재와 같은 네트워크 개념이 최초로 구현되었고 광전송 장비 고도화의 시발점이 됐다.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장으로, 노텔 연락사무소는 1993년 한국노던텔레콤이라는 법인으로 승격되면서 한국의 기업으로 재출발한다. 이후 한국노던텔레콤의 한국내 영업은 가속도가 붙는
-
㈜델은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 등 다양한 PC 제품군과 엔트리급에서 엔터프라이즈급까지 용도에 따른 서버 제품군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데스크톱 및 노트북PC〓`저비용 고효율` 원칙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및 소호 시장 진입을 가속화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성격에 맞게 필요 사양만을 골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작방식`(Build to order)을 더욱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용도에 맞는 제품 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데스크톱PC의 경우 소기업과 소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제품인 `디멘션` 시리즈와 제품 안정성과 TCO(총소유비용)를 고려한 슬림PC인 `옵티플렉스` 시리즈로 시장을 세분화해 공략하고 있다. 또 기업용 노트북PC인 `래티튜드 D` 시리즈는 센트리노 플랫폼을 채택해 모바일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12.1인치부터 15.4인치까지 다양한 화면 크기를 제공한다. 특히 PC 시장의 경우 자사 온라인 스토어를 강화해 인터넷을 통한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서버 및 워크스테이션〓64비트 `아이테니엄 2` CPU(중앙처리장치)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되, 기존의 32비트 제품도 인터넷 포털과 온라인 게임업체 등을 중심
-
세계적인 PC업체인 델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델의 한국법인인 ㈜델(www.dell.co.kr 대표 김진군)은 올 들어 PC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판매량이 늘어났으며, 서버의 경우 한국HP와 한국IBM에 이어 3위 자리를 차지했다. 관련업계는 이같은 ㈜델의 약진이 `반짝 돌풍`이 아니라 별도의 유통채널 없이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마케팅을 펼치는 델의 `다이렉트 모델`이 드디어 한국 시장에서도 효력을 발휘하는 것 아니냐며 긴장하고 있다.국내 진출 8년째를 맞는 ㈜델의 실적은 그동안 보잘것없었던 것이 사실. 델 본사는 올 1ㆍ4분기 전 세계에 582만8400대의 PC를 판매해 점유율 16.9%를 기록했으며, 지난 3ㆍ4분기에도 16%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는 세계 1위의 PC업체다.그러나 한국법인인 ㈜델은 본사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 1996년 국내 진출한 이래 1% 미만의 PC 시장 점유율에 머물러왔으며, 지사장도 7번이나 교체됐다. 그러나 지난 5월 맥킨지 출신의 김진군씨가 지사장에 취임해 공격적인 행보를 펼친 이후 지난 3ㆍ4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116%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했다. 또 가장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