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정부가 추진하는 웹서비스 기반 전자정부 시범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2일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에 따르면 정부는 웹서비스 도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투자대비효과(ROI) 분석을 위해 단순한 웹서비스 시범사업과 정부기관간 연계를 전제로 한 웹서비스 구축 프로젝트 등 두가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10월14일자 1면 참조정부는 이를 위해 정부기관간 연계를 통한 전자정부 서비스 구축 부문에서 5개의 시범사업과 대국민 서비스 부문 중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2개의 시범사업을 내년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정부기관간 연계를 위한 웹서비스 시범사업 프로젝트로는 △건축토지등기 연계 및 고도화 프로젝트(추진기관 건교부대법원, 예산 11억원, 구축기간 2004∼2007) △국가물류종합정보서비스 프로젝트(건교부 해수부 산자부 등 7개 부처 및 공기관, 20억원, 2004∼2007) △국가 및 지방재정종합 정보화(재경부행자부교육부, 69억원, 2004∼2006)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식약청농림부해수부, 30억원, 2004∼2006) △국가복지종합정보서비스(복지부노동부여성부, 37억원, 2004∼2007) 등 5개 과제가
-
삼성SDS(www.sds.samsung.co.kr 대표 김인)가 해외 전문업체들과 연이어 제휴를 맺고 웹서비스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삼성SDS는 최근 웹서비스 관리 분야에서 미국 선두업체인 엠버포인트(AmberPoint)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은 데 이어, 웹서비스 플랫폼 및 개발툴 분야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시스티넷(Systinet )과도 제휴했다고 8일 밝혔다.엠버포인트와 시스티넷의 솔루션은 다양한 환경과 제품을 지원하는 호환성을 가졌다는 게 장점이다. 삼성SDS는 이번 제휴로 향후 3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양사 제품의 기술 및 사업권을 보유하게 됐으며, 국내외 웹서비스 프로젝트도 공동 수행키로 했다.
-
참여정부가 추진하는 전자정부에 웹서비스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한국전산원(www.nca.or.kr 원장 서삼영)은 전자정부 서비스에 웹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표준체계 개발에 착수, 내년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웹서비스는 플랫폼 독립적으로 시스템간 연계, 통합과 자원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표준화된 XML 기반 웹 기술이다.전자정부를 위한 웹서비스 표준체계 구축은 국내 전자정부에 웹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개발 가이드라인과 품질관리 정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련사업에 웹서비스 도입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산원은 2005년부터 전자정부 사업에 이 기술을 적용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는 체계적인 웹서비스 표준화 계획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관련표준과 지침 등을 개발해 기반 구축작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한국전산원은 새로 개발하는 웹서비스 표준과 지침을 중장기 계획 아래 지속적으로 버전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국내 웹 관련 표준화기구를 통해 산학연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전자정부를 위한 웹서비스 표준체계에는 △웹서비스 품질관리와 인증체계 △웹서비스
-
경쟁관계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이 웹서비스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회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MS 빌 게이츠 회장과 IBM 스티브 밀즈 소프트웨어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개발한 `진보한(advanced)` 웹서비스 표준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날 두회사는 각기 경쟁해온 소프트웨어 패키지들이 웹서비스를 통해 상호연동되는 과정을 시연했다. 또 새규격의 웹서비스 기술이 시큐리티, 메시징, 트랜잭션 등을 보장하고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간 상호연동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시연회에서 MS는 리눅스서버 등을 사용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빌 게이츠 회장은 "새로운 웹서비스 규격이 XML, SOAP 등 기존 표준과 함께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다음 단계로 진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동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웹서비스 표준단체에 제출하겠다"며 "다른 업체들이 로열티를 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업계에서는 두회사의 이번 협력을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한다. 이는 여러 분야에서 MS와 IBM이 경쟁관계에 있었기 때문이다. 또 산
-
LG CNS(www.lgcns.com 대표 정병철)와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2일 LG CNS 본사에서 웹서비스 솔루션센터인 `LG CNS 웹서비스 온 웹스피어 센터(일명 WoW 센터)` 개관식과 운영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웹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IBM은 센터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을 제공하고 LG CNS가 센터의 전체적인 운영과 인력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LG CNS WoW센터는 IBM 웹서비스 솔루션의 성능테스트 및 고객 대상 시연을 비롯, 고객 프로젝트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웹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센터 오픈으로 양 사는 J2EE 웹서비스 기반의 신규 영업 기반을 확보하고, LG CNS 내 또는 LG CNS 고객사에 대응한 웹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 J2EE 기반 웹서비스 기술의 선행 검토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내 적용을 위한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IBM 솔루션을 활용한 J2EE 기반의 웹서비스 솔루션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데모시스템 공동개발을 통한 레퍼런스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
최적화용 개발 툴 공급업체인 KSTEC(www.kstec.co.kr 대표 이승도)은 25일 `리얼타임 엔터프라이즈를 목표로 한 BRMS`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즈니스규칙엔진(BRE) 제품인 `아일로그 J룰즈 4.5` 신제품을 발표했다.BRMS(Business Rules Management System)란 기업의 업무규칙이나 절차 등을 애플리케이션에서 분리해 별도의 규칙기반 시스템에서 관리함으로써 비즈니스와 전략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BRE는 이같은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툴을 일컫는다.KSTEC이 이번에 선보인 `아일로그 J룰즈 4.5`는 프랑스 아일로그(ILOG)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버전에 비해 △복잡한 실행순서를 통합모델링언어(UML)를 이용해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 △생성한 규칙을 웹서비스로 쉽게 적용하고 웹서비스정의언어(WSDL)을 이용해 웹서비스를 지원하는 기능 △최적화 기법을 이용한 일관성 확인 기능 및 순차적 실행모드 기능 등을 추가했다.KSTEC은 지난해 하나로통신과 KT의 네트워크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와 올해 기업은행 방카슈랑스시스템 및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라인의 워크플로제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J룰즈
-
SI업계 하반기 집중공략 부문 "아웃소싱ㆍ중국시장 잡아라"
올해 상반기 국내 시스템통합(SI) 기업들은 지난해보다 매출이 줄거나 소폭 성장을 하는데 그쳤으나 이익은 증가해 내실 위주의 경영이 나름대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올 하반기에도 이같은 경영기조를 이어가면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시장에 힘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삼성SDS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경상이익이 두 배로 증가했으며, LG CNS도 매출은 당초 목표였던 5365억원에 못미쳤지만 경상이익은 예정했던 114억원을 초과했다. 또 SKC&C, 신세계아이앤씨, KCC정보통신 등도 이익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는 시스템 확충 등 SI업체들이 최근 몇 년간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데다 수주활동 역시 수익성에 비중을 두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SI기업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SDS는 내실경영 강화를 위해 6시그마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현대정보기술은 저가 수주를 막기 위해 프로젝트의 사전 리뷰를 강화하고, 현재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품질과 납기, 원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SK C&C는 올 초 중점과제로 선정했던 운영효율 개선사업을 비
-
삼성SDS(www.sds.samsung.co.kr 대표 김인)는 9일 하반기 `고효율 내실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삼성SDS는 이를 통해 최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확정된 ▲ITO 추진사업단 ▲웹서비스 추진사업단 ▲중국 태스크포스팀(TFT) 등 신규사업의 책임자 선임과 인력 배치를 확정했다.IT아웃소싱사업을 담당하게 될 ITO사업단은 최현수 비즈니스통합(BI)사업 본부장을 단장으로, 최근 영입한 김종선 삼성SDI 최고정보책임자(CIO, 상무)를 실무담당 임원으로 임명했으며, 웹서비스사업단은 이계식 삼성SDS정보기술연구소장을 단장으로 선임했다.중국 TFT의 경우 지난 6월 팀 체제 확립을 위해 외부에서 영입한 중국인 하오인(Andy Yin)씨가 팀장에 유임됐다. 하오인씨는 중국 명문대인 칭화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하바드대 경영대학원(MBA)를 거쳐 지난해 초 `삼성 미래전략그룹`에서 삼성SDS의 중국전략 수립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또 각 사업단의 인력도 대폭 보강된다. 10명으로 구성된 ITO사업단은 전문인력 등을 영입해 50명으로 늘리고, 웹서비스사업단은 기존의 사업추진팀 20명에 기술개발인력 50명과 지원인력 10명을 합류시켜 80명으로 규
-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은 웹서비스기술인 SOAP(Simple Object Access Protocol) 규격 1.2버전을 선보였다고 인포월드가 25일 보도했다.SOAP은 XML과 HTTP 통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각종 컴포넌트간 호출을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규약이다. 이는 메시징 프레임워크, 프로세싱 모델, SOAP 메시지를 처리하는 규칙 등으로 구성됐다.새로 개정된 1.2버전은 에러처리, 프로세싱 모델, 암호화처리 등 기능이 향상됐고 기존 버전에서 명쾌하게 규명하지 못했던 부분을 제거했다. 이 규격은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이 지원하고 있다.
-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www.tmax.co.kr 대표 박희순 이재웅)는 삼성SDS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웹서비스 표준화기구인 WS-I(Web Services Interoperability Organization)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WS-I는 웹서비스 상호운영성 촉진을 지난해 2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주축으로 전세계 46개 업체가 모여 만든 표준화기구로, 현재 140여개의 IT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WS-I의 주요활동으로는 각종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언어 전반에 걸쳐 상호운영성에 대한 정의, 측정, 테스트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웹서비스 중요 기술의 채택과 실질적인 사용을 촉진하는 것을 들 수 있다.티맥스소프트는 앞으로 WS-I의 실무그룹에 적극 참여, 웹서비스 관련 정보의 신속한 수집은 물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감으로써 웹서비스 플랫폼 업체로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할 계획이다.티맥스소프트의 이재웅 사장은 "WS-I 가입을 계기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등하게 웹서비스의 표준화 및 여러 기술의 상호호환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인 `웹인원`을 중
-
자유로운 로열티 사용ㆍ권고안 구현 조건.. 기본권리 라이센스에 동의해야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는 인터넷 웹에 대한 모든 표준 및 기술개발 등을 총괄하는 비영리 국제 표준화 단체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유럽의 정보수학유럽연구컨소시엄(ERCIM), 일본 게이오대학 등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W3C는 HTMLㆍHTTPㆍURLㆍXML 등을 표준화하는 등 인터넷 기술의 국제 표준화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차세대 지능형 인터넷 서비스 표준을 위한 시맨틱 웹 표준 및 웹서비스 기술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W3C는 지난 5월21일 특허정책(PP; Patent Policy)을 발표, 향후 관련 기술개발과 오픈 소프트웨어 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표준화와 지적재산권=표준화와 지적재산권은 그 개념과 특성상 갈등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표준화는 기술의 공유 및 확산과 기술 상용화를 통한 보급 및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지적재산권은 기술의 사유ㆍ보호 및 창조적 발명과 혁신에 관한 인센티브 제도라 할 수 있다.이러한 표준화와 지적재산권의 상충관계는 기술개발 및 시장경쟁이 매우 치열한
-
유천수 한국전산원 전자거래연구부장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거래가 등장하면서 IT 기업들에서 많은 솔루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표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자사 제품이나 규격을 표준으로 채택하려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국내에서도 전자상거래통합포럼(ECIF)을 구성하여 민간 자율적으로 ebXML을 기반으로 하는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로젯타넷이나 웹서비스와 같은 타 프레임워크와의 연계도 고려하고 있다.이러한 과정에서 부처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돼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도 때도 없이 이루어진다. 역할 분담에 따른 선의의 경쟁과 협력은 국가 전체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반면, 한정된 인적ㆍ물적 자원과 이해관계에 따라 장단을 맞춰야 하는 업계 입장을 고려해보면 문제가 자못 심각하다.표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기술력이다. 하지만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전자거래의 핵심기술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후발주자 그룹에 속한다. 따라서 표준을 선도하여 우리가 만든 표준을 제시하거나 내용을 반영하기보다는 국제적으로 작업이 진행중인 표준안을 사전에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