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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보험료 다 받을 줄 알았는데 금연 건강체 할인 ‘오해와 진실’
18년 전 지인의 권유로 유니버설 종신보험에 가입한 이 씨는 건강검진에서 금연에 따른 건강(우량)체 판정을 받았다. 이 씨는 가입한 상품 관련 보상을 보험사에 신청했다가 당황했다. 납입할 보험료는 월 1500원가량 낮췄지만 환급금이 기대치보다 많지 않았다. 그동안 낸 보험료를 고려하면 40만원 넘게 돌려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5만원에 불과했다. 유니버설 종신보험은 중도에 건강체 할인을 신청하면 환급금의 일부는 예정 적립금에 가산돼 전액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가입 이후 건강체 판정을 받을 경우 향후 납입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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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지연 보상 경기에 거주하는 30대 안씨는 서울로 출근하며 혼잡한 지하철로 인한 스트레스뿐 아니라 잦은 열차 운행 중단·지연으로 지각 위기에 마음 졸인 경우가 많다. 최근 안씨는 동료로부터 지하철 지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다고 해 대비용으로 가입했다.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지하철을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택시, 버스 등 대체 교통 수단을 이용할 경우 해당 비용을 실손 보상하는 생활밀착형 보험이 나왔다. 삼성화재는 업계 처음으로 수도권 지역의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되면 대체 교통비용을 최대 3만원 보상해주는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다른 보험사도 해당 상품의 수요가 있을 경우 차별화한 보장을 담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이 상품은 단돈 1400원의 보험료만 내면 보험시작일(가입 2일 후)부터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3만원 이내로 실제 사용한 대체 교통비(택시, 버스)를 월 1회 지급한다. 30분 이상 지연된 지하철에서 내려 2시간 이내에 택시 등 결제 건에 한해 보험금을 준다. 수도권 지하철인 △1~9호선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경강선 △서해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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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씨는 하와이로 가족여행을 계획하며 국내 의료비 보장 담보 등 실손의료비 특약을 포함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여행 중 골절 사고를 당하면서 바로 귀국해 수술을 받은 뒤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알고 있던 보상금액과 달라 당황했다. 보험사는 기존 다른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해 실제 의료비 중 일부만 보상받을 수 있었다고 안내했다.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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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 해킹 사고를 악용해 보험사와 GA 등을 사칭한 피싱·스미싱 문자가 발송될 수 있어 2차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해킹 사고로 유퍼스트보험과 하나금융파인드 GA 2곳에서 고객과 임직원·보험설계사 등 110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정보 유출 GA와 보험사들은 신용정보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연락처, 주민번호, 보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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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도 보험금 `0원`…간편한 모바일 가입 `이것` 주의
최근 부부가 함께 운전하는 조건으로 `만 30세 이상 연령한정` 특약을 추가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전모씨. 하지만 실제 배우자가 운전 중 사고가 발생했지만 보상받지 못했다. 보험사는 배우자의 연령이 가입 특약의 보상 범위에서 제외된다며 면책 사항이라고 했다. 모바일 청약서를 확인한 결과 전씨는 보험사 다이렉트 채널에서 가입할 때 배우자의 연령이 29세(생년월일 기준상 만 29세)임에도 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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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 사채빚 절박하게 큰 돈 필요하신 분들 연락바랍니다…실비보험 있다면 제공하는 간단한 서류로 90만원은 거뜬히 챙기실 수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중심으로 급전이나 취업을 원하는 20·30대 청년층을 타깃으로 `고액 알바`나 `대출`을 미끼로 한 공모형 보험사기가 성행하고 있다. 보험사기를 제안하는 브로커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갈 경우 범죄 행위에 연루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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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예상치 못한 국제선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될 경우 보험금을 청구하는 절차가 간편해지고 있다. 실제 발생한 손해액을 영수증 등 별도의 증빙 자료와 함께 제출해야 했던 것과 달리, 탑승권만 인증하면 최대 1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캐롯손해보험 등 보험사들이 국제선 항공편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형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을 내놓고 있다.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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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환급금 없는 순수보장성보험 제한 식당을 운영하는 김 씨는 최근 경영 어려움으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알아봤다. 그러나 보험사로부터 가입한 암보험 상품 특성상 보험계약대출이 제한된다고 통보받았다.보험 계약자들이 급전이 필요할 때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험계약대출은 보유한 보험 계약의 해약환급금 일정 범위 내에서 이뤄지는 대출 상품으로 별도의 심사 없이도 신속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6000억원 규모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만기에 환급금이 없는 실손의료보험 등 순수보장성보험 상품에 가입했다면 대출이 제한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관련 생명보험 표준약관에 따르면 보험 계약의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회사가 정한 방법에 따라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보험 상품의 종류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보험계약대출이 불가능한 순수보장성 상품은 말 그대로 순수하게 보장만 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 만기 때 환급금이 없어 보험료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반면 만기 때 낸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만기환급형 보험은 보험계약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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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간병비 지급 요건도 약관 살펴봐야 최근 병원에 입원했던 김 씨는 치료 중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은 이후 보험사에 간병인 사용일당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보험사로부터 약관 조항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사용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정하고 있다며 부지급 통보를 받았다.간병보험에 가입할 때 간병인 사용일당 등 약관상 보험금 지급 및 부지급 사유를 자세히 확인해 보험금 청구 시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간병인 사용일당 약관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관련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보상 제외` 조항이 있을 수 있다.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사적 간병인이나 보호자를 대신해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급여 항목으로 사적 간병 비용을 대상으로 하는 간병인 사용일당에서는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해당 약관에 따르면 의료법 제4조의2에서 정하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에는 간병인 사용일당은 지급하지 않는다.하지만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이용해도 관련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를 별도로 보장하는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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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 강사, 육아 전문가 등 유명인의 무료 강연에 참여한 주부를 겨냥한 브리핑 보험 영업이 성행해 주의해야 한다. 강연 시작 전 짧은 시간에 보험 상품의 장점만 부각한다는 점에서, 현장에서 들은 정보에만 의존하지 말고 보험 약관과 상품 설명서 등의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유명인의 무료 강연에 유인한 후, 마련된 후원사 홍보 순서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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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과실 악용 고의사고…안전운전 생활화 상대의 과실을 악용해 자동차 고의사고를 야기하는 보험사기가 성행하고 있다. 버스터미널 사거리 등 교통량이 많거나 차선이 복잡한 교차로 또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야간에 특히 안전운전으로 대비해야 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570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1조1502억원)의 49.6% 수준이었다. 보험종목별로 1년 전보다 적발액이 크게 늘어난 것도 자동차보험이었다. 자동차 사고 조작과 고의충돌 건이 각 126억원, 85억원 늘어나는 등 사기 적발액은 전년보다 4.2%(228억원) 증가했다.자동차 보험사기 적발액은 매년 증가세로 2021년 4199억원, 2022년 4705억원, 2023년 547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3년도 전체 사기 적발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지난해 금감원이 관련 기획조사한 결과, 고의사고 혐의자는 전년(155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31명이었다. 대체로 소득이 불안정한 20·30세대 젊은 남성들이 친구와 가족 등 지인과 사전 공모해 사기를 벌였다. 이들은 주로 교통법규를 위반해 과실이 많은 상대방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본인의 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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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본인부담상한제 `가입 시기 무관` 적용 현재 판매 중인 4세대 실손보험뿐 아니라 과거 1세대 실손 가입자라도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에 대해선 보상받을 수 없다. 실손보험 보상 대상에서 최종적으로 환자가 부담한 금액이 아닌 부분은 제외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본인부담상한제는 환자가 연간 (1.1~12.31) 부담한 의료비(급여) 중 본인 소득분위별 본인부담 상한액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액을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다. 연간 의료비 중 비급여 항목과 상급 병실료 등을 제외한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이 소득 수준에 따라 정한 본인부담 상한액보다 큰 경우 건보공단이 초과액을 되돌려준다.본인부담 상한액은 소득구간별로 총 10분위로 나뉜다. 올해 기준으로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 본인부담금은 89만원, 요양병원 120일 초과 입원일 경우에는 141만원이다. 2~3분위는 110만원(요양병원 120일 초과 입원 시 178만원) 적용된다. 4~5분위의 경우 170만원(요양병원 120일 초과 입원 시 240만원)으로 한다. 가장 소득이 높은 10분위는 826만원(요양병원 120일 초과 입원 시 1074만원)이다.실손보험에서는 건보공단으로부터 사전 또는 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