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감성을 자극할 신차가 잇따라 출시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고성능부터 전기차 모델까지 선택지도 다양한 데다, 수입 모델도 4000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고민도 덜었다. 이달 초 출시된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모두 전면부가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낮게 설계됐다. 슬림해진 키드니 그릴과 라이트 디자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면서, 키드니 그릴은 프레임 내부를 세로선·대각선 바로 채워 입체감을 부여했다. 두 모델 모두 M스포츠 패키지 트림부터 라디에이터 그릴 윤곽 조명인
2025-07-06 06:00 장우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메르세데스-AMG 출시를 늘리고 있다. 단순히 판매량보다 '럭셔리 중의 럭셔리', '벤츠 고성능 기술의 정수가 담긴 차'를 선보임으로써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러한 전략이 적중하며 AMG는 올 1~5월까지 2267대가 팔리며 작년 동기(1346대) 대비 68.4% 증가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내년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신차 출시 계획을 밝힌 만큼 톱엔드 (tpo-end) 차량을 통해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함으로
2025-06-29 19:28 임주희 기자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이 `첫 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첫 차`로 인기가 높은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I` 출시했고,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의 합리적 가격대의 신규 트림을 선보이면서 `생애 첫 차` 프로모션을 운영해 소비자 부담을 덜었다. 만약 당장 신차 구매가 망설여진다면 8월 출시 예정인 르노코리아의 신형 전기차 `세닉`도 고민해 볼 만하다.
2025-06-22 17:29 장우진 기자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신차 출시에 제동이 걸릴까 우려했던 것도 잠시, 올 하반기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모델들이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실용차(SUV)에만 신형 전기차가 몰렸지만, 이번엔 고성능 세단부터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전기차 시장의 부흥을 이끌 전망이다. ◇아이오닉 5 N 성공 이어간다 … 다음
2025-06-16 09:02 임주희 기자
이달까지 개별소비세 인하(5%→3.5%)가 적용되면서 신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이런 가운데 6000만원대 `패밀리 SUV`를 고민하는 소비자라면 3열 대형 SUV나 이전보다 더 커진 중형급 SUV, 전기차 모델 등 선택의 폭이 한층 다양해져 `막차`를 노려볼 만하다. ◇3열 품은 폭스바겐 아틀라스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달 국내 첫 출시한 대형 SUV `더 뉴 아틀라스
2025-06-08 18:10 장우진 기자
날씨가 따듯해지며 휴가 시즌이 도래했다. 가족들과 함께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 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하이브리드 스포츠실용차(SUV)를 추천해 본다. 그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세그먼트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는 우수한 연비와 넉넉한 공간으로 편안한 여행 동반자가 될 것이다. ◇괜히 1위가 아니다… 패밀리카의 정석 `쏘렌토` SUV 명가인 기아에서 선보인 중형 SUV 쏘
2025-06-01 18:39 임주희 기자
#서울에 사는 직장인 A(38)씨는 지난해 테슬라 모델 Y를 구매했다. 개방형 루프 글라스로 설계된 테슬라의 개방감은 마음에 들었지만, 여름철 실내 온도가 크게 상승해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했고, 겨울에는 넓은 유리창으로 열이 빠져나가 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A씨는 전기차 오너 커뮤니티에서 추천을 받아 전기차 전용 필름으로 교체했다. 그 결과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가 눈에 띄게 낮아졌
2025-05-30 12:00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작년 선보인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모빌리티` ST1은 물류·배송사업 등에서 최적화 된 공간성과 이동경험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ST1은 물류·배송에 초점을 맞춘 카고·카고 냉동, 적재함을 높인 특장 하이탑,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샤시캡 등 4개 모델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HMG저널에 ST1 카고를 타는 택배기사 강미혜씨, 목수 문용규씨를 만나 그들의 ST1의 실제 이용기
2025-05-25 16:25 장우진 기자
배우 주진모와 의사인 민혜연 부부가 렉서스 LX 700h를 구매한 소식을 알렸다. 둘은 넓은 공간과 승차감에서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며 성공적인 신차 구매 후기를 전했다. 민혜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에 LX 700h 구매부터 첫 시승 소감을 전했다. 차를 처음 본 민혜연은 "차 되게 크다"며 큰 덩치에 감탄을 자아냈고, 트렁크 공간을 보자 "공간이 시원하니 좋다. 캐디백
2025-05-18 17:59 장우진 기자
오는 6월까지 개별소비세 인하(5%→3.5%)가 적용되면서 신차 구매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선보인 소형~중형급 SUV 모델의 경우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특화 옵션을 기본 적용하는 등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공을 들였다. 이는 개소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막차` 고객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고급 옵션이 기본"… 기아 니로 `베스트 셀렉션`
2025-05-11 19:02 장우진 기자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이 출시 두달 만에 국내 픽업트럭 시장서 월별 판매 1위에 올라섰다. 기대 이상의 오프로드 주파 능력과 데일리 카로의 활용성을 두루 갖춘 장점이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더 강한 오프로드 테스트`를 주장했다는 타스만 연구원들의 후문은 `RV(레저용 차량) 명가` 기아의 경쟁력을 또 한 번 보여준 대목이다. ◇"더 험해도 되는
2025-05-06 06:00 장우진 기자
글로벌 무대를 사로잡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 SUV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지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무색하게 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비롯해 긴 주행거리와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데다, 막강한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된다.◇테슬라 뉴 모델Y… 한국형 옵션 무장 테슬라코리아는 뉴 모델Y를 오는 이달 초 공식 출시했다. 한정한 런치(Launch) 시리즈는 이달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RWD(후륜)· 사륜 롱레인지 일반 트림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뉴 모델Y는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시 최대 476㎞(후륜 400㎞) 주행 가능하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새로 탑재됐으며 1열 통풍 시트도 적용됐다. 런치 시리즈는 도어실, 콘솔 등 실내 곳곳에 전용 워드마크가 적용된다. 2열은 전동 폴딩 기능과 더욱 넓어진 시트·헤드레스트(머리받침)이 적용됐다. 또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새로 추가됐으며 블루투스 헤드셋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RWD 5299만원, 롱레인지 6314만원, 런치 시리즈 7300만원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테슬라
2025-04-27 17:40 장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