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신주를 발행하지만 그만큼의 자사주를 사서 불태운다.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는 1원도 훼손하지 않고, ‘쪼개기 상장’ 논란까지 완전히 불식시키겠다.” 넷마블이 넷마블네오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며 내세운 명분이다. 정부의 시장 신뢰 강화
2026-03-29 16:04 김남석 기자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디지털자산 업계를 취재하면서 금융당국에 수없이 많은 전화를 했다. 전산오류, 해킹, 내부통제 부실, 새로운 상품 출시, 이번 빗썸 사태까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전화해서 물어볼 곳이라고는 금융당국밖에 없었다. 그런데 전화할 때마다 금
2026-02-12 16:39 김남석 기자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기업의 책임 당연히 중요하죠. 그런데 지금까진 기업으로 인정도 안해주고 핍박만 하다가 이제 뭐 좀 해보려고 하니 곳간을 다 내놓으라고 하네요." 최근 가상자산 업계의 가장 큰 걱정거리다.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 기업의 최대주주 지분을
2026-02-05 13:27 김남석 기자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SK증권과 무궁화신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24년부터다. 무궁화신탁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69%로 떨어지며 금융당국의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뒤다. NCR은 영업용 순자본을 총 위험액으로 나눈 값이다.
2026-01-29 10:57 김남석 기자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어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를 담은 마지막 상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우리나라 상장사들이 가지고 있는 자사주는 총 28억4741만3976주다.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5%
2026-01-22 14:22 김남석 기자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금융당국이 금융투자업계에 대놓고 해외주식 마케팅을 자제하라고 했다. 이유는 국내 주식이 잘 되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4700을 넘어설 정도로 상승 중인데, 왜 해외주식 투자를 독려하냐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공문까지 보냈다고 한다.
2026-01-15 13:25 김남석 기자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작년 국정감사 시즌, 김병기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업인의 국감 출석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무위원회 국감 직전까지 증인 채택에 대한 뒷말이 무성했다. 비상계엄 사태부터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등 지난해는 정무위가
2026-01-08 11:55 김남석 기자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지난해 코스피가 75% 상승하며 전 세계 주요 지수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코스닥도 36% 이상 올랐지만 모든 투자자가 웃을 수는 없었다. 코스피 상장사 948개 중 301개는 2024년 연초와 가격이 같거나 떨어졌다. 연간
2026-01-01 18:08 김남석 기자
정부는 1611억달러에 달하는 해외주식 잔액 중 ‘상당부분’이 국내투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했다. 근거는 없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말 중 ‘미장은 세금을 내지만 국장은 원금을 낸다’라는 문구가 있다. 현재 주식 양도세가 해외주식에만 적용되지만, 국장으로 돌아오지 않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주장이 담겨 있다. 이번 정부 정책이 크게 끌리지 않는 이유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세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당장’ 해외주식을 팔아야 한다. 그리고 해외주식에서 얻은 차익뿐 아니라 원금 대부분을 1년간 국장에 투자해야 100% 면세 혜택을 받을
2025-12-25 11:22 김남석 기자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대중에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회사다. 사모 위주로 펀드를 운용하고, 부동산 펀드 특성상 공모도 관심이 있는 사람만 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이지스자산운용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에 나서며 언론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2025-12-18 15:47 김남석 기자
8월에 나온다던 디지털자산 2단계 법안이 4개월째 감감무소식이다. 디지털자산은 새 정부가 출범하기 전부터 강조해 온 산업이다.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국채 수요를 높이는 전략을 취하자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이후 이용자 보호 외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법안을 만들 것이라 공언했지만, 수년째 제자리걸음이었던 만큼 이번 정부에서 빠르게 규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자산 업계 사람들을 만나면 인사말처럼 해당 법안이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를 물어봤다. 하지
2025-12-11 14:16 김남석 기자
[글쓴이주]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기업들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할 때도, 집중투표제를 도입할 때도,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할 때도 기업의 경영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기업들의 경영권 타령은 외환위기 이후 30여년째 이어지고 있다. 외국
2025-12-04 15:24 김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