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브이로그를 통해 직접 건강관리를 위해 시어머니와 함께 받은 케어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가인 유튜브 채널의 최신 영상에는 한가인이 시어머니와 함께 매장을 방문해 케어를 받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한가인은 “평소에는 자다가 몇 번씩 깼는데, 이 케어를 받고 난 뒤엔 푹 잠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면서 다리에 쥐가 자주 났던 엄마도 함께 받고 있는데 수면 질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며 가족들과 함께 집 근처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이를 들은 시어머니가 관심을 표하자 시댁 근처의
2025-07-07 08:40 강민성 기자
장시간 동안 책상에서 일하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목과 어깨 주위에 통증을 느끼고 뻣뻣하게 굳어지는 경험을 자주 겪는다. 심할 경우 어깨 결림이 편두통으로 이어져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깨와 목 결림이 매일 발생하는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풀어주기 위해 승모근을 자꾸 만지기도 하는데, 승모근만 주무른다고 통증이 없어지지 않아 마사지샵을 가거나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 목과 어깨 통증은 우리가 무의식중에 취하는 거북목 자세에서 비롯된다. 거북목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근력이 있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의자에 앉아 스마
2025-07-04 09:18 강민성 기자
술을 마시고 마지막으로 라면을 먹어야 마무리가 된다는 사람들이 있다. 술을 마신 날 마무리로 라면을 먹지 않더라도 다음 날 아침 해장으로 라면을 먹는 사람들도 꽤 많다. 라면에는 당분과 염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술과 함께 먹으면 내장지방이 증가해 배가 나오게 된다.당분 덩어리인 라면을 밤늦게 먹으면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은 채 잠을 자게 되기 때문에 그대로 내장지방에 축적된다는 게 영양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라면은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 혈압도 상승한다.이에 따라 휴식을 취해야 할 저녁 시간에 술과 함께 라면을 먹게 되면 간과 혈관이 쉴 수 없게 된다. 술을 마신 후 라면이 먹고 싶어지는 이유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수분과 염분이 많이 손실되기 때문이다. 우선 알코올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몸에 탈수 증상이 일어난다.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지만, 수분도 소비되기 때문에 술을 마실수록 탈수가 악화되고 혈액에서도 수분이 빠져나가 피가 끈적끈적해진다. 또 혈압이 올라 혈관이 수축하고, 끈적한 혈액이 좁은 혈관을 흐르면서 혈류도 나빠지게 된다. 이런 상황을 감지한 뇌가 수분과 염분 부족을 메우려고 라면을 먹
2025-06-20 06:33 강민성 기자
살을 빼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냥 마르고 싶어", "날씬해지고 싶어"라고 말한다. 미용 목적으로 살을 빼려는 사람들은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데 신경을 많이 쓴다. 하지만 이처럼 음식에만 신경을 쓸 경우 이상적인 몸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건강 전문가들은 섭취하는 칼로리를 절제하는데도, 원하는 바디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2025-06-13 11:38 강민성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부부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수다부부의 유튜브 영상에서는 출산 후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다예와 저속 노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박수홍이 함께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다예가 "검사 결과 간 수치가 특히 70대 할머니 수준이더라"라며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받은 사실을 언급하자 부부는 이제는 건강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에 공감했다. 시험관 시술부터 출산까지 이어진 고된 여정을 지나오며 몸 곳곳에 무리가 온 상태인 김다예 뿐 아니라 박수홍 또한 "늦은 나이에 가지게 된 아이를 위해 더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고 싶다"며 나이가 들어가며 점차 느껴지는 체력 저하와 피로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두 사람은 빠른 건강 회복과 꾸준한 저속노화 실천을 위해 결심한 특별한 케어를 받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과 결과를 유튜브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내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아냈다.◇염증 수치 높고 회복 더뎌진 몸, 피로 해소가 우선이들이 찾은 고압산소케어 매장에서는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사전 컨디션 체크가 이뤄졌다. 김다예는 출산
2025-06-11 08:40 강민성 기자
가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며 기분을 달래고 싶을 때가 있다. 또 일하고 있을때나, 공부할 때 그리 배가 고프지 않아도 입이 심심해 음식이 생각날 때가 있다.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언가 먹고 싶은 걸까?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먼저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콩팥 위에 위치한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식욕억제 호르몬 레틴의 기능을 떨어트려 식욕을 자극한다. 특히 우리 몸의 내장지방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코르티솔에 반응하는 수용체가 4배 가까이 많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뭔가를 먹고 싶어지는 이유를 코르티솔 분비 외에도 `구강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피곤할 때나 불안할 때 간식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손톱을 뜯는 행동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스트레스를 받아 음식을 먹고난 후 20분이 지나면 행복감이나 의욕이 올라가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먹기 전보다 오히려 기분이 가라앉아 스트레스가 다시 최대가 되는 상태로 돌아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25-06-05 20:42 강민성 기자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어도 기력이 없고, 나갔다 오면 쉽게 지쳐 피곤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몸이 무겁고, 자꾸만 기력이 떨어져 쉬고 싶기만 한다면 `만성피로`가 아닌지 의심이 들기도 한다.기력이 부족하고 늘 몸에 힘이 없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로 흡연과 음주를 반복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며 더 몸이 피곤해지는 악순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기운이 넘치게 생활하려면 먼저 우리 몸에 근육량이 충분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은 점점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젊을 때 근육을 많이 만들어 놓으라고 강조한다.또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다른 영양소의 작용을 돕고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2가지를 더해 총 5가지 영양소를 잘 먹어야 기력이 살아난다. 반대로 다이어트를 하거나, 바빠서 음식을 대충 먹을 경우 영양소가 부족해 기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이렇게 운동도 하고 음식도 대체로 잘 챙겨 먹는데도 남들보다 쉽게 지친다면, `알부민` 부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알부민이 부족해지면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
2025-05-30 16:00 강민성 기자
배우 권상우가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부인 손태영과 함께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면서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케어`를 받는 일상이 공개됐다.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국 방문 일정 중 아침부터 함께 외출에 나서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오랜 비행으로 몸이 무겁다", "지금 받으러 가는 관리가 호날두랑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이 받는 케어다. 요새는 일반인들도 많이 받아서 해외에서는 아예 스킨케어처럼 정기권 끊고 다닌다더라"라며 기대감을 높였다.권상우는 "이 관리를 받으면 말초혈관까지 산소가 도달해서 활력 충전, 피로 해소, 안티에이징 심지어 역노화 효과가 있다더라"라는 손태영의 설명에 한껏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권상우 리즈시절 찾아줄 `이것`의 정체는?부부가 함께 도착한 특별 관리 센터란 바로 고압산소케어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전문 컨설턴트의 컨디션 체크를 받은 두 사람은 프라이빗한 공간에 마련된 특수 챔버에 누워 각자 관리를 시작했다.한 시간동안 지속된 고압산소케어를 받으며 권상우와 손태영은 편하게 누운 상태로 유튜브, OTT 등을
2025-05-27 08:00 강민성 기자
최근 건강관리에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헬스디깅족`이 늘면서 영양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헬스디깅족은 건강을 뜻하는 `헬스(health)`와 채굴하다는 의미인 `디깅(digging)`을 합친 신조어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습득해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을 찾는 이들을 말한다. 헬스디깅족의 소비패턴은 단백질 등 간단한 먹거리부터 영양제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건기식)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양제와 건기식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관심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한 직장인은 "비타민B, C, D를 비롯해 오메가3, 마그네슘, 루테인, 유산균, 피곤할 때마다 먹는 액상 멀티비타민까지 하루에 먹는 영양제만 8가지 종류가 된다"면서 "이 약을 한꺼번에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영양제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장 많이 먹는 종합영양제는 지용성 비타민인 A, D, E를 비롯해 수용성 비타민인 B, C가 들어있고, 미네랄인 마그네슘이나 칼슘, 아연 등이 함유돼 있다. 이런 종합영양제는 식후에 먹는 것이 권장된다.만약 비타민 B만 따로 섭취를 한다면 아침 식전에 먹는
2025-05-23 09:42 강민성 기자
무릎은 우리 몸의 체중을 대부분 지탱해 주는 중요한 부위로,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금방 연골이 닳을 수 있고, 통증없이 튼튼하게 유지할 수도 있다. 하루동안 우리는 얼마나 무릎을 사용하고 있을까?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1000보에서 2000보 정도 걷는다고 한다. 또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과, 방바닥에서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동작까지 합하면 하루에 무릎을 3000
2025-05-18 08:35 강민성 기자
먹고 남은 음식을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보관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과학자 재커리 카트라이트 박사는 "알루미늄 포일로 감싼 채 음식을 보관하면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알루미늄 포일만으로는 완전한 밀폐 효과가 없어 유해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루미늄 포일은 삼겹살과
2025-05-11 06:45 강민성 기자
인기 미국 드라마 `가십걸`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가 향년 39세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 자택에서 숨을 멎은 채 발견된 그녀의 사인은 독성학 검사 결과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확인됐다. 정상에 올랐던 할리우드 배우가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소식은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며 당뇨병의 위험성과 혈당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다.◇ 잘못하면 죽음까지 이르게 하는 위협적인 당뇨병= 미셸 트라첸버그의 사인이었던 당뇨병은 비정상적으로 혈당이 상승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돌연사까지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들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뇌졸중과 심근경색이 꼽힌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당뇨병 위험군과 환자 모두 평상시 관리의 중요성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그러나 당뇨병에 걸렸다고 해서 반드시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혈당 관리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필수적이며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혈당 수치를 주기적으로 체크하
2025-05-08 08:00 강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