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국민의힘이 `코리안 킬링필드`를 기획하며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1호 당원 윤석열을 징계는커녕 옹호하고 있다"며 "국민 존중은 커녕 국민 학살을 옹호하는 국민의힘이 과연 국민 세금을 지원받고 국민 주권을 대신하는 국민정당이라 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엄이 시행됐더라면 계엄이 시행됐다면 납치, 고문, 살해가 일상인 `코리안 킬링필드`가 열렸을 것"이라며 "국민의 저항과 계엄군의 무력 진압이 확대·재생산돼 5월 광주처럼 대한민국 전역이 피바다가 됐을 것이다"라고 이같이 썼다.그는 "노상원의 `데스노트`에 쓰인 것처럼 계엄군과 폭력배, 외국인 용병, 가짜 북한군에 의해 반국가세력으로 낙인찍히고 누군가의 미움을 산 수만의 국민이 쥐도 새도 모르게 바다 위에서 죽어갔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계엄 선포 당일 계엄 해제 결의를 사실상 방해한 추경호 (전) 원내대표, 현 지도부의 내란 옹호 행태를 보면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과 한몸으로 의심된다"며 "집단 학살을 기획한 윤석열 내란세력을 지지 옹호하는 국민의힘이지만, 장담하건데 이들은 100일 내에 윤석
2025-02-16 14:32 전혜인 기자
에꼴42 방식 실무위주 커리큘럼 2019년 개소한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을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2단계에서는 한국형 혁신 AI·SW 교육 프로그램인 `코디세이`를 고도화해 전면 도입하고 이를 발판으로 혁신형 교육모델을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이를 위해 `이노베이션아카데미 고도화 및 확산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코디세이는 동료와 함께 경험하며 성장하는 동료학습 기반 교육 플랫폼이다. 에꼴42의 장점인 교육철학, 학습 방식을 살리면서 발전시켜 다양한 언어와 산업 도메인 기반 응용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2021년 개발을 시작해 작년부터 다수의 대학과 지자체에 시험 운영 중이다. 스토리 형태의 프로젝트기반학습(PBL)으로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다양한 레벨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구조다. 최대 18개월의 커리큘럼 안에 산업수요형 실무 프로젝트, 동료학습 기반 성장, 자기주도형 커리큘럼, 다양한 학습몰입 장치를 뒀다. 대학의 정규학기제(학점연계, 비교과), 계절학기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ICT 산업진흥기관의 AI·SW개발자
2024-11-18 18:21 유진아 기자
비쥬웍스 백엔드 개발자 이우상씨 "군대를 전역한 뒤 국비지원 코딩교육 과정을 마치고 시스템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일했어요. 직장생활은 즐거웠지만 마음 한 켠에서는 저만의 아이템을 만들고 런칭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다시 도전을 하기로 마음먹었죠."이우상씨는 기본에 충실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컴퓨터 공학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을 찾아보았다. 그러다 자기주도형의 교수, 교재, 학비 없는 3無 교육철학과 교육생에게 지원되는 혜택을 꼼꼼히 따진 후 회사를 퇴사하고 42서울의 선발 프로그램인 라피신 과정에 도전했다.42서울에서는 2500명 넘는 교육생들이 교육장 안에서 24시간 자유롭게 함께 하면서 학력, 배경과 상관 없이 코딩을 배운다. 42서울 교육플랫폼에서는 라이브러리 직접 구현하기, 3D 그래픽 게임 구현하기 등의 신선한 과제들을 경험할 수 있으며 C, C++ 언어로 과제를 진행한다. 개발지식과 경험이 있었던 이씨에게도 42서울에서의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커리큘럼 상에서 써클 단계가 높이 올라갈수록 과제의 난이도도 급격히 높아졌고 그럼에도 잘 헤쳐가는
2023-12-12 23:55 김영욱 기자
엑셈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박성현씨 "42서울은 저에게는 행운이자 운명이었다고 생각해요. 기본에 충실한 개발자 교육을 제대로 받아보고자 에꼴42를 포함해 글로벌 혁신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한국에서의 교육 기회가 생기길 바라던 와중에 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 42서울 교육생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그날 바로 주저없이 지원했죠."현재 엑셈(EXEM)에서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박성현씨는 비전공자 출신이다. 그는 42서울 생활을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큰 좌절을 겪었던 어려운 시기였지만 그럼에도 동료들의 지원과 따뜻했던 힘이 더 많이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워낙 컴퓨터공학 지식도 없고 사고방식도 개발자 스타일로 로직화돼 있지 않아 정말 많은 좌절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순간마다 저를 버티게 해주었던 것은 역시 사람이었습니다. 동료들은 매번 한발 먼저 나가서 제 손을 끌어당겨 주었어요."특히, 그가 42서울 교육에서 제일 성취감을 느낀 순간은 지금도 1000건 이상의 월 실사용자(MAU)를 기록하고 있는 `42cabi` 라는 상용 웹 서비스를 개발한 경험이다. `42cabi`는42서울 교육장 내 사물
2023-12-12 23:39 김영욱 기자
42서울 교육생 출신 굳갱랩스 백엔드 개발자 김성수씨 "C언어나 기본적인 변수조차 몰랐기에 개발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시기에 42서울의 라피신(예비 과정)을 알게 되어 지원했어요. 42서울에서는 혼자 공부하는 게 아니라 동료학습이라는 점이 안심이 되었어요."올해 5월 메타버스 기술 기업 굳갱랩스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기 시작한 새내기 직장인 김성수씨의 얘기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전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42서울에 도전한 김씨의 앞에 놓인 과정은 험난했다. 비전공자로서 컴퓨터 공학에 대학 개발 지식이 없다 보니 42서울 적응은 생각보다도 훨씬 혹독했다. "주입식 교육에 적응돼 있어서 스스로 교재, 교수 없이 과제를 해결하는 게 버거웠어요. 그리고 모르면 어쩔 수 없이 옆 사람에게 다가갈 수 밖에 없는데 다가가는 것 또한 생각보다 어려웠죠"라는 김씨는 "저 혼자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서로 간의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학습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제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른 분들보다 더 열심히 교육장에 나가 준비했어요"라고 말했다.42서울에 들어가면 파
2023-12-02 23:12 안경애 기자
SK플래닛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형태 매니저 "직장 내 팀에서 소속돼 개발자로 일하다 보니 코딩 실력만큼 중요한 게 동료들과 소통하고 필요할 때는 그들을 설득하는 `소프트 스킬`이더군요. 그걸 미리 배우고 경험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작년 7월부터 SK플래닛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는 김형태 매니저는 자신이 개발자로 살게 될 거란 걸 알지 못했다. 중학교 때 엄마가 보내준 학원에서 비주얼베이직을 배웠을 때, 대학교 신입생 때 C언어를 배웠을 때 반복문으로 간단한 함수를 작성하는 것도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대학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했지만 취업은 은행권을 목표로 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요즘 시중 은행들도 차세대 등 점점 IT로 전환하는 것 같은데 개발 공부를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때 42서울(이노베이션 아카데미) 2기를 모집할 시기였고 전형도 간단해서 지원했다. 큰 고민 없이 도전한 과정은 처음부터 시련의 연속이었다. 무작정 고난의 길로 밀어 넣고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식이었다. "42서울 교육생 선발과정인 라피씬 첫 날이 생각납니다.
2023-11-25 12:35 안경애 기자
`새내기 직장인` 개발자 유니크굿컴퍼니 박승한씨 "처음 42서울의 과제를 접하고 든 생각은 `친절하지 않다`는 것이에요. 과제에 대한 설명서가 있지만 혼자서는 과제를 해나가기 힘들었죠. 그때 `동료학습이 중요하다`는 42서울의 정신이 떠올랐어요."콘텐츠 생성 플랫폼 스타트업 유니크굿컴퍼니에서 개발자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박승한씨는 42서울(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 느낀 막막함을 이같이 떠올렸다.동료가 열쇠라는 박씨의 깨달음은 정답이었다. 과제와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동료에게 물어보고 함께 여러 가설을 세우고, 학습 문서를 공유하며 헤쳐 나갔다. 그렇게 더 넓고 깊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박씨는 "대학에서 소프트웨어와 법학 복수전공을 하다 보니 개발 프로젝트에 몰입하는 시간, 함께 일하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공모전에서 만난 친구의 소개로 처음 `42서울`을 알게 되었을 때, 스스로 학습하고 탐구해 실력을 쌓아가는 교육방식과 동료학습이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 일은 개발과 관련한 토론 학습이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동료들과 함께
2023-11-17 10:48 안경애 기자
열정으로 뭉친 입사 한달 신입사원 에릭슨엘지 송승운씨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는데, 과학철학을 공부하면서 그때 핫하던 인공지능과 관련 윤리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어요. 인공지능은 2017년에도 매우 뜨거운 주제였거든요."지난 10월 통신장비 회사 에릭슨엘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직장인 송승운씨는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건 해봐야 하는 성격이다. 그런 그에게 소프트웨어와의 만남은 필연적이었다. 대학에서 인공지능을 접한 그는 대학의 해외연수 신청 공고를 보고 인공지능 분야의 선두기업들이 포진한 미국행에 도전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달간 머무르면서 그들의 세상을 엿봤다. 송승운씨는 "FAANG이라고 부르는 실리콘밸리 거물 회사들의 일터,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한 그 회사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했다. 그래서 친지, 친구 등 부탁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실리콘밸리 개발자들을 인터뷰하고 구글 본사 같은 대기업들의 업무환경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발자라는 직업 자체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그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바로 그때였다. 한국으로 돌아와 가장 먼저 한 일은 대학에서 인문소프트웨
2023-11-10 17:05 안경애 기자
기능성 모바일 게임 `비오비` 개발자 최진영 대표적극적 상호 작용 가능한 점에서 다른 콘텐츠들과 차별성 갖고 있어게임 즐기며 지식 습득, 공공 이익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 만들어내게임 콘텐츠 활용해 사회 선한 영향력 전달하는 목표 나아가고 싶어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가치를 게임을 통해서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싶어요.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요."불황에도 아이디어와 실력을 가진 이들은 창업에 도전한다. 기능성 모바일 게임 `비오비(BOB·Basis of Bitwise)`를 개발해 창업에 도전장을 내민 최진영 수박(SOOBAK) 대표(사진)는 최근 디지털타임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게임은 적극적인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콘텐츠들과 차별성을 갖고 있다"며 "이 점을 활용해 사람들에게 즐거움뿐 아니라 유익한 가치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협력해 설립한 교육기관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42서울 교육생 출신이다. 42서울 공통과정에서 만난 최 대표와 이정빈 기술 총괄, 안세현 운영·마케팅 총괄 세 사람이 팀을 꾸려 올해 재단에서 처음 추진
2023-10-30 21:05 윤선영 기자
서울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교육 받아사업 아이템 점검 프로그램서 기반 다져비부착방식 특허권 계약… 앱으로 제작알고리즘으로 수면 오디오 데이터 분석간단진단 후 건강보험 적용까지 한번에 새내기 스타트업 `쿨쿨`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있는 사람이 `양압기`와 건강검진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병원에서 하룻밤을 숙박하면서 각종 검진 장비를 몸에 붙이고, 검진 결과가 일정 기준치를 넘어야만 됩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앱으로 간편하게 진단을 받고 건강보험 적용과 양압기 대여까지 되도록 만들었습니다."`쿨쿨`이라는 수면무호흡증 측정·분석 앱(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김원(31) 쿨쿨 대표는 자신이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증상을 겪은 후 양압기와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구상했다. 쿨쿨은 이제막 창업에 발걸음을 뗀 새내기 스타트업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잘 때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증상으로, 수면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켜 잠을 오래 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고혈압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을 알려면 AHI(무호흡·저호흡)
2023-10-26 12:01 강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