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인치 넓은 화면에 60만원대 중저가폰 출시갤S23 견줄 만한 5000만 화소 `트리플카메라``써클 투 서치·AI 지우개` 기능은 그대로 탑재 SKT 전용폰 `퀀텀5` 써보니 `인공지능(AI)에서 양자까지, 기술과 보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SK텔레콤 전용폰으로 나온 `퀀텀5` 어썸 라일락 색상을 일주일간 사용해본 후 느낀 점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 `갤럭시Z` 시리즈부터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AI로 차별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꾀하고 있다. 이들 제품과 차별화해서 선보인 퀀텀5는 60만원대 가격으로 `가성비(가격대비성능)`를 노리는 소비자들을 겨냥한다. SKT는 `갤럭시A71`, `A82`, `갤럭시M53`, `A54`에 이어 올해는 `갤럭시A55` 모델을 채택했다. ◇ `갤럭시S` 시리즈와 디자인 비슷, 화면은 더 커졌다 퀀텀5의 화면은 6.6인치로 전작 6.4인치보다 약간 더 커졌지만, 전작과 크게 디자인이 다르지 않았다. 기자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23` 플러스 모델보다 디스플레이가 컸다. 측면 메탈 프레임과 후면 글라스로 내구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측면 버튼이나 후면 카메라 디자인도 갤S23 플러
2024-09-10 10:34 김나인 기자
# 직장인 A씨는 최근 `티빙`에서 실시간 방송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티빙 앱을 설치했다. 조씨는 "자취를 해 텔레비전을 집에 들이지 않았는데 OTT로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앱을 설치해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둘러보다 보니 내년 저렴한 광고 요금제가 출시되면 유료 구독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이 이달부터 실시간 채널 무료화로 티빙 애플리케이션(앱)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OTT에는 찾아볼 수 없는 CJ ENM, JTBC 등 국내 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으로 이용자 이탈을 막고 가입을 유인하는 전략이다. `운수 오진 날`, `이재, 곧 죽습니다` 등 오리지널 콘텐츠도 인기를 얻으면서 이용자 층이 넓어지고 있다. ◇ 티빙, 1인당 평균 시청 시간서 넷플릭스 제쳐 = 1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연속 국내 부동의 이용자수 1위 `넷플릭스`와 비교해 1인당 평균 시청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넷플릭스 평균 시청 시간은 475분이었지만, 티빙은 같은 기간 평균 시청 시간이 502
2023-12-19 12:15 김나인 기자
# 한 소년이 냉장고 소리가 신경에 거슬리자 소음을 없애려고 냉장고를 분해했다. 이를 눈치챈 아버지가 방에 들어와서 "너에게 매우 실망했다. 동전 한 푼까지 다 갚도록 해"라며 소년을 혼내자 처음에는 이를 놀리던 쌍둥이 동생이 다가와 우는 소년을 안으면서 위로한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틱톡`에서 미국 시트콤 `빅뱅이론`의 프리퀄인 `영 셸든`의 에피소드를 다룬 이 47초 가량의 짧은
2023-12-05 09:34 김나인 기자
전작比 부피 40% 줄어 편의성·착용감 ↑퀄컴 `스냅드래곤 XR2 2세대` 칩셋 탑재`패스스루`로 스마트폰 확인 등 동시에 가능오픈생태계 표방… SKT `이프랜드`와 협업 MR 헤드셋 `메타퀘스트3` 써 보니… 거실 천장이 무너지면서 우주선이 테이블 위에 착륙한다. 익숙했던 집안이 금세 미지의 행성으로 변하면서 색색의 털 뭉치 모습을 한 외계인들이 벽장, 냉장고, 침대 등에서 튀어나온다. 컨트롤러를 들고 있던 손이 총으로 바뀌면서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외계인을 잡는 무기가 된다. 등 뒤와 옆뿐 아니라 사방이 적의 소굴이다. 귀여운 외모의 외계인이지만 몰려드는 무리에 식은땀이 난다. 상상이 현실로 바뀌는 순간. 메타가 지난달 처음 선보인 MR(혼합현실) 헤드셋 `메타퀘스트3`를 착용하고 한 경험이다. 글로벌 빅테크 간 MR 기기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메타가 3년 만에 새 기기를 내놓으며 사용자들의 오감 잡기에 나섰다. MR은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이 합쳐진 개념으로, 현실과 가상간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한다.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으로 SK텔레콤을 통해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 40% 줄어든 부피에
2023-10-24 11:24 김나인 기자
"아직도 굴림체 쓰시나요?" 서체를 보면 글을 쓰는 이의 성격과 인품이 보인다는 말이 있다. 디지털 시대의 서체로 꼽히는 폰트(글꼴)는 때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창`이 되기도 한다. 폰트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하고,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한다. ◇ 굴림체보다 `맑은 고딕`, 우리 자력으로 개발한 한글 서체 = 우리에게 익숙한 `굴림체`는 1980년대 일본의 양대 사진
2023-10-10 08:43 김나인 기자
티빙, 충성고객 사용량 넷플릭스 앞서CJ ENM·JTBC 등 독점 콘텐츠 협력2964억 영업적자 속 점유율 경쟁 심화"국내 OTT 지속성장 지원" 목소리도 #1.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는 새로운 방송이 소개될 때마다 방송은 물론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도 화제가 된다. 화면 속을 누비는 댄싱 고수들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여성 댄서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실력, 파워, 리더십은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숨어 있던 에너지를 용솟음치게 한다. 방송을 보는 이들도 함께 몸을 들썩일 수밖에 없다. #2. 올 2분기 공개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지락실2)는 TV·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통합 화제성 지수를 이끄는 콘텐츠다.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는 자신의 인생이 "지락실2 전과 후로 나뉜다"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종 OTT 티빙이 탄탄한 콘텐츠와 `찐팬`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와 맞서고 있다. 넷플릭스를 필두로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등 미국 OTT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을 주름 잡는 가운데 K-OTT의 지속가능성
2023-09-26 08:47 김나인 기자
STT 활용… 영상싱크 정확도 맞춰제작시간 3~4일→12시간으로 단축 한글 자막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막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미디어 업계가 뛰어들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한글 자막 생성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B tv` 콘텐츠에 적용하고 있다. 이대붕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개발 스쿼드팀 리더는 "자막의 질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AI를 적용함으로써 초기 시스템 투자비를 제외하고는 인력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 구축으로 3~4일 걸리던 한글 자막 제공 소요 시간은 12시간 이내로 단축됐다. B tv VOD(주문형비디오)별 메인 페이지 내 `AI 자막`이 표시된 콘텐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리더는 "STT(텍스트음성변환) 등 다양한 엔진을 활용해서 최종 결과물을 내고 있다"며 "특히 자막의 싱크 정확도를 맞추는 것이 핵심인데, 방송과 비교하면 가장 정확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자막의 싱크를 맞추는 작업을 AI가 맡는 식이다. 영상을 볼 때 영상과 자막 간 싱크 조절이 원활하지 않으면 콘텐츠 집중에 방해가 돼
2023-09-12 18:32 김나인 기자
"잘 안 들리는데, 자막 없나요?" 순수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도 자막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막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서비스가 아니라 일반 시청자를 위한 보편적인 서비스로 바뀌고 있다. 1927년 워너브라더스의 `재즈싱어`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의 시대를 연 데 이어 다시 소리 없는 자막의 시대로 회귀하는 걸까.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2023-09-12 08:39 김나인 기자
Tiny Desk Korea "타이니 데스크 `한국판`의 첫 곡이 `아리랑`이라니 소름이 돋아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김창완 밴드의 연주가 심금을 울리네요." "한국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니, 다음 순서들도 기대가 돼요." 지난 25일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Tiny Desk Korea, TDK)`의 첫
2023-08-29 10:07 김나인 기자
지하철 여행콘셉트로 티켓 끊어 주류 시음하는 전시회 열어SKT 체험형공간 `T팩토리` 조성… SNS로 MZ세대 입소문삼성폴더블폰 써보고 가상도시서 0청년 요금혜택도 한눈에 "대학 축제 같아요."2030 문화 성지로 꼽히는 `젊음의 거리` 홍대입구역. 이곳에는 SK텔레콤이 마련한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가 둥지를 틀고 있다. T팩토리는 SK텔레콤의 `T`를 딴 것이 아니라 기술과 미래를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와 투모로(Tomorrow)의 T를 의미한다. 최근 방문한 T팩토리에서는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세대와 기술을 체험하는 복합공간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현장에 가보니 통유리 건물에 지하철 노선도에 들어서는 듯한 외관이 눈에 띄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았다. 입구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셀프 키오스크`가 눈에 띄었다. 자판기와 같은 기계에서 휴대폰 비교 체험을 할 수 있고 구독형 상품 가입까지 비대면으로 할 수 있었다. 2개 층에 조성된 T팩토리는 `이동통신사`가 공간을 꾸몄다는 것을 알아챌 수 없을 만큼 문화체험 공간이 주는 소프트함과 기발함이 톡톡 튀었다. 2010년 10월 T팩토리가 개관할
2023-08-15 08:33 김나인 기자
일반 선글라스 형태로 외부서 사용 가능… `티빙·유튜브` 미러링 무선 연결화면고정 모드·흔들림방지 기능 등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시선은 `그대로` `엑스리얼 빔`과 결합해 더 생생해진 AR글라스 `엑스리얼 에어` 써보니… 최근 MBC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방 한가운데서 VR(가상현실) 기기를 쓰고 `방구석 세계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기기를 장착하면 눈앞에 입체감 넘치는 영상이 펼쳐져 직접 가지 않고도 바다, 산 등 원하는 어느 곳으로도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다. VR에서 한 단계 나아간 AR(증강현실)은 가상과 현실이 눈앞에서 융합돼 훨씬 더 현실감 있게 콘텐츠에 빠져들 수 있다. 최신 기술로 무장한 AR 글라스 `엑스리얼 에어`를 체험해봤다. 글로벌 AR 글라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출시한 소비자용 AR 글라스인 엑스리얼 에어는 휴대용 기기 `엑스리얼 빔(Beam)`과 결합해 더 강력해졌다. ◇ `엑스리얼 빔`으로 AR 글라스와 폰·PC·게임 콘솔 연결 엑스리얼 에어는 일반 선글라스 모양으로, 실내가 아닌 실외에 쓰고 다녀도 무난한 AR글라스다. 내부를 보면 렌즈가 하
2023-08-01 18:17 김나인 기자
디즈니+의 한국 출시 이끈최주희 신임 대표에 기대 커져자체제작 신작 `욘더``아일랜드`해외서 인기… K-콘텐츠 입지 다져 하루 이용자 18% 늘린 티빙의 비결 새 수장을 맞이한 티빙이 오리지널 콘텐츠의 강점과 플랫폼 DNA를 결합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영토 키우기에 나선다. 앞서 CJ ENM은 지난달 29일 티빙 신임 대표에 최주희 전 트렌비 비즈니스 총괄 대표를 선임했다. 1982년생인 최 대표는 콘텐츠·이커머스 기업과 플랫폼에서 역량을 쌓아온 전문가로 티빙의 콘텐츠 DNA를 바탕으로 플랫폼 성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디즈니플러스` 국내 구축 경험을 살려 콘텐츠 가치와 수익성을 극대화할 적임자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시리즈물 등을 활용한 고정 이용층을 확보해 DAU(일간 활성 이용자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TV 넘어 주류 미디어 진화하는 OTT… DAU 변화 주목 OTT 서비스는 TV를 넘어 주류 미디어로 진화하고 있다. 국내 OTT 사업자들은 글로벌 미디어 공룡 `넷플릭스`와 겨루며 독자적인 콘텐츠와 플랫폼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22
2023-07-18 18:1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