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은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5 우즈베키스탄 디자인씽킹 프로그램(Design Thinking Program in Uzbekistan)’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2024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과 우즈베키스탄 TUIT(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AI를 통한 우즈베키스탄의 사회문제 해결(Solving Soci
2025-07-08 18:39 박용성 기자
국민대학교는 (유)오브이오와 지난 1일 산학협력단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유)오브이오는 국민대가 보유한 양자암호모듈(qSIM, QRNG), 유무선 양자암호통신(QKD) 운영기술, 양자내성암호(PQC) 등의 4가지 양자보안에 대한 통합 운영기술을 이전받고 있다.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은 국민대와 함께 기술들을 통합하여 양자보안 산업의 부품 제조, 장비 제작, 양자보안 유지 관리 및 운영 등의 국내외 양자보안 산업 전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자 기획됐다. 현재까지 국민대가 보유한 양자보안 관
2025-07-03 18:49 정용석 기자
국민대학교는 오는 9일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양자캠퍼스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양자기술 분야의 미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양자캠퍼스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 협력하는 양자기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선포식은 국민대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정보보안, 인공지능(AI), 차세대통신, 미래자동차 등 첨단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양자기술의 연구-교육-사업화를 연결하는 플랫폼 캠퍼스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
2025-07-02 14:42 유은규 기자
국민대학교는 오는 9일 ‘양자캠퍼스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양자기술 분야의 미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양자캠퍼스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 협력하는 양자기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자기술은 신약 개발,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AI),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일으킬 차세대 핵심 기술로, 기존 컴퓨팅 방식으로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풀기 어려운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과학기술 전반
2025-07-01 18:45 정래연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자율주행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성 평가 기반 구축’ 과제의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 시스템반도체의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국민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KAATA)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2029년까지 5년으로, 총 170억 원(국비 100억 원, 충청남도 70억 원) 예산
2025-06-30 16:24 유은규 기자
치안 현장의 문제를 AI·데이터 기술로 해결하는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경찰청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도현)이 실시한 `치안 AI·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이 지난 20일 국민대 경영관에서 열렸다.이날 수료식에는 김도현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세번째로 진행된 `치안 AI·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난 4월 21일부터 120시간 동안 경찰청 국·관별로 추천된 20명의 인재들이 참여하여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관련 이론 등 핵심 역량을 교육받고, 현장에서 발굴한 주제를 중심으로 발굴된 12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한국어 데이터를 활용한 암호 예측 모델 개발 프로젝트로 한국 언어 특성을 고려한 암호 사전 구축을 AI모델로 고도화했다. 특히 다양한 생성형 모델 중 속도 측면에서 적합한 모델을 탐색하고 암호의 통계적 분포 분석에 기반한 모델 구현으로 전수조사에 따른 비효율성을 크게 줄여 시간 절감을 통한 연간 처리량을 실질적으로 증가시켰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배진석 경사는
2025-06-25 15:06 노희근 기자
연간 29억 원씩 4년간 총 116억 원 지원...2029년 2월까지 추진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나서 국민대학교는 급성장하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인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에 힘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대는 교육부가 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사업단장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오상택). 이에 따라 국민대는 2029년 2월까지 4년간 연간 29억 원, 총 116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사업은 바이오산업의 핵심인 바이오의약품의 개발부터 배양, 정제, 생산공정, 품질관리 등 전 주기에 걸쳐 현장 중심의 고숙련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민대는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특히 국민대 과학기술대학의 바이오발효융합학과와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바이오의약산업 연계전공"을 신설해 운영한다. 양 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제 간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실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또
2025-06-19 09:12 정래연 기자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창업데이`를 맞아 지난 22일 정승렬 총장을 연사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국민대에서의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국민대 경영대학의 창업데이는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과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경영대학만의 특별한 행사이다. 국민대 경영대학 및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교수인 정승렬 총장은 "국민대가 기업가정신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하여 국민대의 역사, 비전 및 개인의 삶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 총장은 "학교를 세운 해공 신익희 선생의 공동체정신과 중흥을 일으킨 성곡 김성곤 선생의 실용주의가 결합된 기업가정신은 타인의 삶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우리 대학의 DNA"이라고 설명하며 "의지가 실현되면서 우리 대학은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을 대표하는 주요 대학 중의 하나로 발전해 왔다"고 학교의 역사를 언급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기업가정신을 통해 얻은 여러 성과를 통해 국민대의 현재를 평가했다. 정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이 이야기하는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회를 포착
2025-05-28 11:34 박용성 기자
국민대학교는 과학기술대학 나노전자물리학과 노희소 교수 연구팀이 SCI 국제학술지 `ACS Photonics` 최신호에 `Inversely Designed Compact 12-Channel Mode Decomposition Spectrometer for On-Chip Photonics`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대 과학기술대학 나노전자물리학과 노희소 교수와 최지훈 연구원을 비롯하여 Northwestern 대학 물리학과 Koray Aydin 교수 및 경상대학교 홍영기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광학 시스템에서 스펙트럼 분석은 빛을 특성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On-chip Photonics에서 스펙트로 미터의 소형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됐다. 그러나 기존 방식의 스펙트로미터는 광 집적 회로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파장에 따른 구조 내부에서의 빛의 변화를 측정하여, 최적화를 통해 입사 스펙트럼을 재구축하는 방법이 활발히 연구돠되고 있다. 국민대 노희소 교수 연구팀은 Adjoint Solver 역설계 (Inverse Design)을 이용하여 초소형의 Mode 분광계를 설계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산란 영역에서 다중 Mode로 분리된 빛을 정렬하여 최초의
2025-05-21 10:32 전미진 기자
국민대학교는 지난 13일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과 대학이 함께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개발 및 공동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차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학생 대상 인턴십, 멘토링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 추진 △기술 개발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체결식에는 국민대 정승렬 총장을 비롯해 신성환 자동차융합대학장과 양지현 미래자동차사업단 부단장, 송교원, 우승훈, 전상훈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르노코리아에서는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이사와 함께 최성규, 상희정 본부장, 뱅상 페드레티 디렉터, 김우상 상무가 자리를 함께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이사는 "국민대학교와 함께 미래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발굴하고, 기술개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
2025-05-21 10:25 유은규 기자
국민대학교는 지난 15일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제644회 국민대학교 목요특강 연사로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우리에겐 실패할 권리가 있다: 더 러쉬스러운 세상을 위한 지속가능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우 대표는 글로벌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추구하는 가치 중심 경영과 사회적 실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우 대표는 `보헤미안`이라는 자신의 슬로건과 함께 향기를 나누는 퍼포먼스로 강연을 시작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러쉬(LUSH)`라는 브랜드명이 `숲이 무성한`이라는 뜻은 지닌 만큼, 브랜드 철학 역시 자연과 공존하는 삶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상을 더 러쉬스럽게 만들기 위해 고집스럽게 옳은 것을 실천하는 러셔들이 모였다"는 말로 러쉬가 지향하는 사람과 문화를 전했다.우 대표는 또 "8000만 원짜리 보석을 팔 때보다 8천 원짜리 비누를 팔 때 더 가슴이 뛰었다"며 러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러쉬가 뷰티 산업 속에서도 자연과 동물, 사람을 해치지 않고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온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2025-05-20 10:32 정용석 기자
국민대학교 유도부 한성우(스포츠교육학과 22) 학생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5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국 대학생 약 33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학 유도 선수들에게 있어 큰 규모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금메달을 획득한 국민대 유도부 한성우 학생은 1회전에서 여주대를 한판승으로 제압한 데 이어 2회전과 3회전에서는 각각 김천대 · 동의대를 각각 반칙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동의대 선수 상대로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었고, 최종 결승에서는 한국체육대를 상대로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성우 학생은 "힘든 훈련을 견디며 준비한 만큼 이번 결과가 더 값지다"며 "항상 옆에서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개인의 역량을 넘어, 국민대 유도부 전체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빚어낸 결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대 유도부는 최근 전국 대학동아리 유도대회 · 전국 남녀대학 유도연맹전 등 주요 대회에서도 꾸준히 입상하며
2025-05-15 13:59 박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