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희대의 NOW 구독중

총 53건 생성일 2020-03-25

유튜브가 ‘책의 언어’ 말한다… 스크린으로 24시간 독서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 동네 서점의 간판 불이 하나둘 꺼지는 사이, 스크린 위의 영상은 밤낮을 모른다. 쇼츠의 15초, 롱폼의 15분, 사람들은 ‘보는’ 방식으로 정보를 택한다. 그렇다면 ‘읽는’ 기쁨은 어디에 놓일까. 이 질문을 정면으로 받은 이들이 있다. 온라인서점 예스24의 미디어콘텐츠팀. 이들은 유튜브라는 타인의 경기장에서, 책의 언어로 다시 뛰기로 했다. 브랜드의 말이 아니라, 독자가 보고 싶어 하는 이야

2025-11-10 18:18
유튜버는 지속가능한 직업일까?… 10년째 일상으로 증명한 ‘공대생’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 2010년대 중반, “유튜브가 직업이 될 수 있나?”라는 물음 속에서 한 공대생이 카메라를 켰다. 오늘 우리가 만날 인물은, 이미 10년 전부터 유튜브 생태계에서 ‘이과 감성’의 절정을 보여주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채널의 주인공. ‘공대생 변승주’라는 이름으로, 피지컬과 두뇌, 유쾌함과 기획력을 모두 갖춘 영상 실험가였던 그는, 이제 ‘대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유튜브에 돌아왔다. 가족과 친구

2025-10-20 18:09
‘골방’서 직조된 다양한 세계 만난다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 누군가는 치밀한 기획으로, 누군가는 완벽한 준비로 콘텐츠를 만든다. 그런데 김단군은 ‘즉석’으로 이야기한다. 오전에 영화 한 편 보고 와서, 30분 후 생방송을 켜고, 아무런 대본 없이 자신이 느낀 그대로를 쏟아낸다. “보자마자”가 그의 철학이자 방법론이다. 2007년 나이스게임TV에서 시작된 그의 여정은 한 번도 계획된 적이 없었다. 워크래프트3 중계를 자청했던 청년이 e스포츠 캐스터가

2025-09-08 18:20
“AI 시대, 거리에서 묻다: 인간의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 평범한 도시의 풍경, 수많은 사람이 지나치는 거리. 그곳에 카메라 하나 들고 나선 사람이 있다. 2015년, “마이크 하나”라는 상징적인 도구로 이야기를 시작했던 Jay(연제민)는, 누구보다도 거리의 온도와 사람들의 표정에 집중하는 크리에이터다. 그의 영상은 단순한 관찰이 아니라, 불편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한 ‘목소리’이며, 소수성과 ‘다름’을 주목하는 사회 실험의 시도였다. 그의 콘텐츠를

2025-08-11 19:07
가상과 현실 잇는 캐릭터, 더 돋보이는 개성과 진실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 1인 미디어의 시대는 이제 단순히 ‘누군가 카메라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선다. 2D 일러스트, 혹은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가상의 인물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며, 때로는 노래까지 부른다. ‘버추얼 크리에이터’라 불리는 이들은 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특히 한국에서는 그들만의 독특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일본의 버추얼 유튜버가 정교하게 기획된 ‘아

2025-07-14 17:54
K리그 뛰는곳에 박삐삐가 간다

만능 스트리머 박삐삐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 세상에 이런 주인공이 또 있을까. 양 갈래 머리, 주근깨, 어른보다 힘센 팔뚝을 가진 꼬마. 학교도 싫고, 어른들 말도 잘 안 듣는다. 하지만 약한 친구는 돕고, 권위에는 통쾌하게 반항하며, 무한한 상상력으로 일상을 뒤집는다.

2025-06-17 17:34 디지털뉴스부
골방서 시작된 미디어 실험… 경계 허무는 변화의 기록자들

기자·구성작가 등 경력 살려 새로운 도전방송·유튜브·팟캐스트·책까지 경계 확장8개 프로 채널서 작가·출연진으로 활약레거시·뉴미디어 아우르는 행보 기대감"콘텐츠의 본질, 결국은 `사람`과 `이야기`" 유튜브 엠장기획 박진희·신검지 작가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미디어는 늘 변화해왔다. 신문과 라디오, TV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그리고 유튜브와 OTT까지. 기술의 진보만큼이나 미디어의 경계도 흐려지고 있다. 하지만 그 변화의 현장을 직접 살아낸 이들은 얼마나 될까? 이번 칼럼의 주인공은 바로 그 `변화의 한가운데`를 온몸으로 통과해온 두 명의 방송·유튜브 작가, 박진희와 신검지.몇 해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필자를 인터뷰이로 섭외했던 신검지 작가에게서 뜻밖의 연락이 왔다. 논문 자문을 구한다는 메시지. 대화를 나누던 중, 그녀의 이름이 필자가 구독중인 유튜브 채널 `엠장기획`의 제작진 명단과 같음을 알았다. "혹시 같은 분이냐"는 물음에 돌아온 "맞다"는 대답. 기성 방송과 뉴미디어, 두

2025-05-12 09:33
“게임은 끝났지만, 플레이는 계속된다”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 스맵 편

최악의 탑 → 최고의 탑라이너8년간 `롤` 프로게이머로 일약 스타경기력·팬 사이 균형도 꾸준히 유지선수 스맵 → 사람 송경호은퇴 이후 `1인 미디어` 선택한 건자극보다는 꾸준함·안정감이 매력플레이어 → 크리에이터경기장은 변했더라도 자세는 그대로`픽` 고민하며 수많은 시청자와 교감 유튜버 `스맵`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 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 10여 년 전만 해도 "게임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새, 게임은 산업이 되었고, 게이머는 스타가 되었으며, 지금은 또 다른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 게임이 직업이 된 시대. 그리고 직업 너머, 인생의 중요한 서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인물이 있다. 송경호. 과거 `스맵(Smeb)`이라는 아이디로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물이다. 그의 현재까지의 커리어를 필자가 요약해본다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떠 오른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했다."세상은 승자에게만 조명을 비추지만, 스맵은 과정

2025-04-22 18:44
장르불문 한계 없는 콘텐츠

장르 없음이 장르인 크리에이터 ‘JM’테니스 국제심판, 4개 국어, 테크 리뷰까지낙천성이 만든 JM 유니버스에 골수팬 형성독일, 일본, 중국… 글로벌 유목민의 삶 그대로가 콘텐츠 유튜버 `JM`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 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아 쁘왕갑습니다, 여러분~"으로 시작해 "아~ 드류가세요 뾰로롱"으로 끝나는 인사말, 오랜 마니아들에겐 익숙하지만 혹여 누가 이 채널을 보고 있는 나를 볼까 눈치를 볼 만큼 채널 지기의 다종다양한 포즈가 이어지는 이 독특하면서 유쾌하며 나른한 채널. IT 테크 채널이라 쓰고 유머 채널이라 읽을 수밖에 없는 장르나 경계를 넘어서는 유튜브계의 종합 편성 채널. 그래서 나만 알고 싶은 유튜브 `JM`. 이 `JM 스타일`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인 채널. 이런 JM을 하나의 장르로 정의할 수 있을까?많은 사람들은 그를 `테크 유튜버`라고 부른다. 하지만 JM의 콘텐츠를 조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그가 단순한 테크 리뷰어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IT·테크 제품을 리뷰하면서도, 여행

2025-03-17 10:13
힙합듀오, 이짜나언짜나 "세상을 흔드는 15초 문화 우리가 만들어요"

7년 노력, 숏폼으로 터지다우정에서 탄생한 힙합 듀오뉴미디어 공략, 창의적 접근중독성 멜로디, 유머러스 가사릴스, 틱톡, 쇼츠 ‘밈’ 제조기숏폼뿐 아닌 폭넓은 장르 목표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 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스마트폰 화면 속 15초의 춤, 밈, 유행가. 이 짧은 순간들이 모여 거대한 문화적 파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바로 `숏폼 콘텐츠`가 주도하는 현시대 이야기다. 일명 `4대 매체`라 불리던 TV나 신문과 같은 기성 매체가 이끌던 문화 트렌드를 지금은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는 짧고 강렬한 형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며, 인공지능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은 숏폼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하고 바이럴 효과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실제로 숏폼 플랫폼에서 시작된 유행은 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가고 있음을 우리는 실감 중이다. 미용사 `호진쌤`은 1분 이내의 짧은 스타일링 영상으로 틱톡 스타가 되었고, 그의 미용실

2025-01-13 09:28
1인 미디어 접수 완료… 이젠 버추얼 캐릭터로 `정면 돌파`

《희대의 NOW 구독중》 SNS 인플루언서 쏘대장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 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 유튜브 모바일 시청 비율 전 세계 최고 기록 국가라는 발표가 뉴스로 처음 타전되었던 2015년 5월 이후 한국의 1인 미디어 발전상은 그야말로 급진전을 이룬 바 있

2024-11-18 10:31 디지털뉴스부
K-프로야구 인기몰이 역할 "응원에 내가 빠지면 섭하지"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 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

2024-10-21 10:19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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