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아하!
  • 스미싱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새로운 휴대폰 해킹 기법입니다. 인터넷 보안회사인 맥아피가 스미싱(SMS+피싱)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스미싱은 휴대폰 사용자에게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휴대폰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트로이목마를 주입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휴대폰을 통제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가트너는 모바일 바이러스나 웜이 2008년 이전에는 출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스미싱 출현으로 안심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 부실채권

    부실채권(NPL, Non Performing Loans)이란 우리나라 은행감독법 규정상 부실채권은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에 따라 분류된 무수익여신으로 3개월이상 연체된 이자미계상 여신을 합산한 것을 말합니다. 회계학에서 부실채권은 전통적 의미에서 기업의 실제 자산가치를 초과하는 부채부분으로 정의하고 있지만 최근 현금흐름을 중시하면서 미래의 기업활동으로부터 창출되는 현금흐름의 현재가치가 마이너스인 부분을 의미합니다. 경제학적으로는 기회비용의 개념에 입각해 현재 생산활동에 사용되는 기업자산의 가치가 최선의 대안적 생산활동에 사용되었을 때 기대될 수 있는 가치보다 작을 경우 그 차이에 해당하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인수ㆍ정리해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 제고와 자금중개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자산관리공사법의 경우 부실채권을 부실자산의 범주에서 파악하고 부실자산을 부실채권과 비업무용 자산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합니다. 그중 부실채권을 금융기관의 여신거래로 인해 발생한 대출원리금, 지급보증 및 이에 준하는 채권(부도 등의 사유로 정상 변제되지 아니하는 것으로서 회수조치나 관리방법을 강구할 필

  • 스파게티볼 효과

    스파게티볼 효과는 여러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동시다발적으로 체결할 때 각 국가의 복잡한 절차와 규정으로 인해 FTA 활용률이 저하되는 상황을 일컫는 말입니다.

  • 오페라본드

    오페라본드(Opera Bond)란 다수의 금융기관 주식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채권인수자가 금융기관을 선택해 해당기관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말합니다. 상품을 설명하는 영문(Out Performance Equity Redeemable in Any Asset)의 앞 글자를 따서 흔히 오페라본드라고 부르며 선택형 교환사채라고도 합니다. 이 채권은 교환사채(EB)와 비슷하지만 한 은행 주식만을 담보로 정부가 채권을 발행한다는 점과 채권 인수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뒤 주가가 높은 은행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환사채와는 다릅니다. 정부는 현금을 하루 빨리 조달할 수 있고 채권인수자 입장에서는 주식전환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기업분할(Split Off)

    기업분할(Split Off)이란 기업이 자회사를 신설하고 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기 원하는 모회사의 기존주주에게만 자회사의 주식을 교환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인수합병(M&A)의 반대 개념으로 기존회사의 사업부에 자본금과 부채를 나눠준 후 새로운 기업을 만드는 것입니다. 즉, 모회사의 기존주주는 모회사 주식만 소유하는 자와 신설회사 주식만 소유하는 자로 구분되고 결국 모회사 사업이 분할됩니다. 이 방법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화된 기업이 한 사업을 독립적인 주체로 만드는 스핀오프(Spin Off)와 달라 모회사로 현금이 유입됩니다. 한편, 물적분할은 분리ㆍ신설된 법인 주식을 모회사가 전부 소유하고 인적분할은 존속회사 주주들이 자기소유 비율대로 신설법인 주식을 나누어 갖는 차이가 있습니다.

  • 제로금리

    제로금리(Zero Interest Rate)는 물가상승률을 차감한 실질 또는 명목금리가 0%대인 것을 말합니다. 이같은 초저금리는 고비용 구조를 해소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며 소비촉진을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년층 등 이자소득자들의 장래가 불안해져 중장년을 중심으로 소비가 위축될 수 있고 부동산투기, 주택가격 폭등 등 자산거품이 우려돼 근로의욕을 저하시킬 수 있는 것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제로금리를 시행한 대표적인 국가는 일본입니다. 지난 1995년 7월 일본은 정책금리인 콜금리 등이 0%대로 하락했고 1999년부터 공식적으로 제로금리정책을 선언했습니다. 이같은 일본은행의 제로금리정책으로 내수진작을 통한 경기회복, 엔화 강세 저지, 기업의 채무부담 경감 등 효과가 나왔습니다. 미국도 최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소비를 늘리고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제로금리정책을 2015년 중반까지 연장한 바 있습니다.

  • 장기대출프로그램

    유럽연합(EU)의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회원국의 은행들에 1%대의 저금리로 3년간 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바로 장기대출프로그램(Long Term Refinancing Operation, 장기대출제도)이라고 합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21일 1차 LTRO에 참여한 유럽 523개 은행에 4892억 유로를 지원했고 지난달 29일에는 800개 은행에 대해 5295억 유로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LTRO는 미국의 중앙은행이 국채매입 등으로 시중의 유동성을 해소한 1ㆍ2차 양적완화(Quantitiative Easing)와 비슷한 금융정책입니다.

  • 역경매 대출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위해선 필요한 금액을 절차에 따라 요청합니다. 은행은 제출된 서류를 통해 기업의 건전성 등을 판단하고 적절하다고 생각되면 자금을 빌려주는데요. 역경매 대출은 그 방식의 반대되는 말입니다. 돈을 빌려주는 은행에서 대출조건을 제시하면 기업은 이 중 가장 저렴한 대출금리를 제시한 은행을 고르면 됩니다.

  • 역경매 대출

    역경매 대출이란 대출을 제공하는 은행측에서 조건을 제시하고, 이용자가 이 조건 중 가장 저렴한 상품을 고르는 방식의 대출입니다.

  • 레칫(ratchet)

    레칫(ratchet)이란 본래 한쪽으로만 도는 톱니바퀴를 의미합니다. 손목시계나 탁상시계의 태엽장치가 대표적으로 한 방향으로만 돌릴 수 있고 반대방향으론 돌릴 수 없습니다. 레칫이라는 용어가 최근 주목을 받는 것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이른바 역진방지 즉 레칫조항이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한번 시장을 개방하면 어떤 경우에도 개방 전 단계로 되도릴 수 없도록 한 것입니다.

  • 변동성지수

    변동성지수란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파악하기 위해 코스피200의 옵션가격을 이용해 옵션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증시의 미래(30일 만기)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이른바 `공포지수`라고도 부릅니다. 2009년 4월 한국거래소가 미국의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의 S&P500지수 옵션을 바탕으로 한 변동성지수(VIX)를 국내 증시에 맞게 고안한 것입니다. 보통 주가가 급락하면 변동성지수는 급등하기 때문에 증시 변동의 위험을 예측하는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변동성지수가 30이면 향후 한 달간 주가가 30% 정도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9일 변동성지수는 50.11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프라임브로커

    헤지펀드의 설립부터 자금모집, 운용자금대출, 주식매매위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증권사를 말합니다. 주요 업무로는 유가증권 대여, 현금 및 신용대출, 주문체결, 청산결제, 보관 및 보고, 증권대차, 발행시장참여, 리스크관리, 컨설팅 등이 있습니다. 이같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자, 거래 및 결제수수료를 얻습니다. 세계적인 프라임브로커로는 JP모간,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도이체방크, 크레디트스위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