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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지리정보위원회(NSGIC)가 정부기구와 민간기업 5000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 이상이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와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활동에서 이용하는 데이터의 85% 이상이 지리공간 데이터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지리정보를 토대로 한 솔루션이나 시스템은 정확성, 시의성, 비용대비 효과 측면에서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 월등하다. 지리공간정보는 활용은 이제 필수가 됐다. 오픈메이트(대표 이은영)는 지리공간정보를 원활하게 활용하게 도와주는 기업이다. 오픈메이트는 스스로 `사람과 돈의 흐름을 지도로 만드는 GIS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한다. `당신의 고객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의 고객은 지역별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그 해답을 오픈메이트는 공개된 공공정보와 이를 바탕으로 가공한 2차 정보, 여기에 고객이 추가하는 정보를 융합한 지리공간정보 분석으로써 제시한다. 어떤 물리적 공간에서 어떤 행동 패턴을 보이는 고객이 언제 얼마나 존재하고 변화하는지 분석한다. 공공기관과 점포의 입지, 상권, 배후시장, 경쟁구도 등을 지리공간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해 전략수립과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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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트래픽 신속 분석 처리적합성·공공기관 CC 인증국내 넘어 해외 공략 속도 ■ Zoom up 기업열전 `한드림넷` 스위치에 보안 기능을 도입한 기업은 국내 한드림넷이 처음이다. 2007년 한드림넷은 노텔 등에 스위치를 OEM 생산 공급하면서 L2 레벨의 시큐리티 스위치를 개발했다. VPN(가상사설망)을 노텔이 처음 도입한 것처럼 시큐리티 스위치의 종가는 한드림넷이라는 게 일반적 평가다.한드림넷(대표 오홍석)이 스위치에 보안 기능을 착안한 것은 `SubGATE`라는 인터넷 트래픽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면서다. 내부 네트워크의 포인트에 위치해 서브 네트워크 간 흐르는 유해 트래픽을 차단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서 웜, 바이러스, DoS, DDoS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이원화된 다중 알고리즘을 채택했다. 국내 첫선을 보인 통합보안솔루션(UTM)이었다. 이후 2006년 보안스위치와 보안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고 `SG2000`시리즈의 보안스위치를 선보였다. SG2000 보안스위치는 엑세스 레벨에서 발생하는 여러 형태의 네트워크 공격 및 해킹을 행위분석탐지방법으로 분석함으로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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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강의 등 공유 쉬워… 전자칠판 흐린 화면 개선발표자 움직임 추적 카메라 탑재… 완벽 영상 제공 ■ Zoom up 기업열전 `이엔제이소프트` 다시 동영상 시대다. 포털들이 동영상 검색을 강화하고 있고 각급 학교에서 동영상 강의를 통한 `거꾸로 교실`(플립 러닝, Flipped Learning)이 대두하면서 동영상 녹화 편집 송출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나 학원에서 이런 변화의 촉매가 되는 것이 전자칠판의 보급이다. 최근 전자칠판의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서 학교나 학원, 기업 등에서 전자칠판의 도입이 늘어나자 이를 활용한 강의나 회의, 세미나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대형 터치 모니터인 전자칠판은 보통 칠판이나 화이트보드와 달리 각종 문서는 물론 동영상 자료를 PC와 공유할 수 있다. 전자칠판에 판서한 내용이 실시간 PC에도 표출된다. 종이가 필요 없는 강의나 회의, 학습 환경이 갖춰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기업과 학교 학원에서 전자칠판을 도입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수 백 만원에서 수 천 만원을 들여 도입한 전자칠판을 일부 기능만 활용하고 대부분의 기능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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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데이터 빠른 응답속도서버·웹·모바일 통합 지원기능3차원 실시간 그래픽 기술구현실제같은 시뮬레이션 `현실감` ■ Zoom up 기업열전 `유삼씨앤씨` 지형 위에 위성영상과 벡터자료가 도시(圖示)되는 3차원 공간정보는 쓰임새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교통 물류 건설 안전 국방 보건 복지에서부터 심지어 민속과 생물학 분야에까지 적용되지 않는 분야를 찾기 힘들다. 그 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것이 GIS(Geometric Informaton System) 엔진이다. GIS 엔진은 용도에 따라 3차원 지표 지상 지하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해줌으로써 사람이나 물체가 처한 공간을 실제와 같이 시뮬레이션 하는 공간정보산업의 핵심이다. 유삼씨앤씨(대표 김현중)는 공간정보 활용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베이스 분석, 설계, 구축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원, 환경, 국방, 기상, 도시계획, 교통, 시설물 관리 등의 분야에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전문기업이다. 공간정보라는 개념이 정립되기도 전인 1998년 유삼씨앤씨는 수치지도제작이라는 공간정보의 기초작업에 착수했다. 1998년 11월 `98국토정보화 주제도 전산화 작업`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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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om up 기업열전 `노루지에스소프트` 지난 4월 공간정보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지앤에스소프트가 노루그룹에 M&A 되자 공간정보업계가 술렁였다. 비단 공간정보산업계 뿐 아니라 벤처업계에 화제가 됐다. 국내 벤처 생태계에 M&A를 통한 `엑시트`(지분 피인수)가 매우 드문 상황에서 지앤에스소프트의 성공적 인수합병은 사건임에 분명했다. 더군다나 이제 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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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투엘이큅먼트"성능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 무인차센서·부품 양산 도전드론 MMS는 개발 막바지 특수레이더로 씽크홀 탐지도 ■ Zoom up 기업열전 무인자동차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정밀 공간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술을 더 고도화해야 하고 가격을 낮춰야 한다. 무인자동차는 카메라와 레이저레이더(RiDAR), 자기위치를 감지하는 관성항법장치(INS: Inertial Navigation System)와 자세방위기준장치(AHRS: Attitude Heading Reference System), 모바일매핑시스템(MMS: Mobile Mapping System)이 구축돼 공간 정보에 대한 수집, 분석, 처리가 실시간 이뤄져야 한다. 자동차업체들과 구글이 무인자동차 실험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상용화까지는 이런 시스템들이 자동차에 맞게 모듈화돼 탑재돼야 한다. 성능을 높이고 가격을 낮추는 과정도 더 필요하다. 국내 공간정보 장비 및 기술 개발업체 씨투엘(C2L)이큅먼트(대표 이기형)가 여기에 도전하고 있다.현재 테스트되고 있는 무인자동차 센서는 너무 비싸다. 무인주행자동차의 항법장치로 주로 사용되는 A사의 INS는 MMS 등에 사용되는 정밀 항법장치로 가격 면에서 양산에 한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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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중층커패시터 `퓨리셀`설계부터 제작까지 직접 수행원가경쟁력 확보·수요 능동 대처수처리 사업에서도 가시적 성과 ■ Zoom up 기업열전 `퓨리켐` 소화기와 스프링클러가 작동 않거나 구명정이 본선에서 자동 이탈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한다. 기기 안에 작동을 위한 비상 전압 배터러가 장착돼 있지만 제대로 점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조전원 역할을 하는 커패시터(Capacitor)가 필요하다. 커패시터는 순간적으로 전기적 자극을 주고 전력을 균일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커패시터는 대기전력 감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기 모드 시 대전류를 급속 충전해 수 시간에 걸쳐 서서히 방전하면서 회로전원에 전력을 공급해 활성화할 때 빠른 반응을 하게 해준다. 전원을 차단하는 것과 거의 대등한 수준의 대기전력 감소 효과를 가지면서 TV, 셋톱, 냉장고 등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커패시터의 활용 분야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성능 커패시터 시장은 탈 경쟁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퓨리켐(대표 김한주)은 고성능 커패시터의 강소기업이다. 퓨리켐의 슈퍼캡(EDLC; 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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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주 퓨리켐 대표 "세계 1위 슈퍼캡 제조사의 제품도 실제로는 수명이 제시 수치에 비해 30% 정도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퓨리켐의 슈퍼캡 `퓨리셀`은 고밀도 전극을 이용해 넓은 온도 범위에서 긴 수명을 유지합니다. 이런 경쟁력은 활성탄을 직접 개질(改質, reforming)해 전극을 자체 개발하기 때문에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퓨리켐의 김한주 대표는 "슈퍼캡의 바탕이 되는 전극 부문에 있어서 퓨리켐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퓨리켐은 심지어 생산설비까지 자체 설계·제작하는 등 슈퍼캡의 전 생산 공정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업체 중 하나다. 국내 슈퍼캡 시장의 선두 업체도 퓨리켐에 OEM 생산을 맡기고 있다. 퓨리켐의 장수명, 고효율, 높은 가격경쟁력은 세계적 슈퍼캡 업체들도 긴장시키고 있다. 기술 제휴와 투자 제의가 끊이지 않는다. 자체 제작한 생산라인과 자가 조달 활성탄,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전극의 우수성으로 인해 수요에 비해 공급 부족현상을 낳고 있을 정도다. "퓨리켐은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와 추가 투자로 대기전력 감축과 자동차 및 전동차의 슈퍼캡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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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현 미래엔플랫폼 대표전 하나로미디어 부사장 청년 창업자에 조언 ■ Zoom up 기업열전 "SNS 비즈니스나 한류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이나 모두 니치(niche) 마켓을 타깃으로 출발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시장은 이미 꽉 짜인 것처럼 보여요. 들어갈 틈이 없죠.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기회는 아직도 많습니다. 작은 차별화가 점점 더 큰 사업 기회로 발전하죠. 미래엔플랫폼도 한류 콘텐츠의 고품질화 안정화라는 데에 주목하고 플랫폼 개발에 뛰어들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국내 IPTV 서비스 모델의 산파역을 했던 `BM(비즈니스 모델) 개발자`답게 미래엔플랫폼 윤택현 대표는 "창업의 기회는 찾으면 있다"고 말했다. 좌절하거나 무기력에 빠진 청년층을 위한 조언이다. 윤 대표 자신도 IPTV 사업자(현재는 SK브로드밴드) 임원으로서 일하다 중도에 떠난 경험을 갖고 있다. 이후 `오픈 IPTV` 성격의 스마트TV 사업을 다음(현 다음카카오)에 제안해 자회사 대표를 맡기도 했다. 윤 대표가 독립 자본으로 사업을 개시한 것은 재작년부터다. "콘텐츠 소구 플랫폼의 소비자 친화성은 개발하기 나름으로 여지가 많습니다. 한류가 확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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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시스코리아 ‘엔드포인트 프로텍터’PC·모바일기기서 자료유출 제어 ■ Zoom up 기업열전-코소시스코리아 다양한 매체(Devices)를 제어하는 매체제어와 USB포트를 통제하는 USB솔루션은 모두 PC에 보안 에이전트를 설치해 사용하는데, 두 솔루션이 `사용가능`과 `사용금지`로 충돌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두 보안솔루션의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 여기에 윈도 PC뿐 아니라 윈도 서버와 다양한 모바일 개발에 사용되는 Mac까지 보안솔루션이 통합 운영되면 금상첨화다. 실제로 요즘 기업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들은 자료유출방지를 위한 보안제품들이 모두 비슷한 기능들을 갖고 있어 충돌을 피해 운용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코소시스코리아(대표 강영호)의 `엔드포인트 프로텍터 V4.0`(Endpoint Protector V4.0)은 바로 이 같은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제품은 매체제어(Devices Control), 자료유출방지(DLP), 휴대용 저장장치암호화(보안USB) 및 모바일기기관리(MDM) 기능을 하나의 장치로 구현한 솔루션으로 IT보안관리자가 전체 네트워크의 PC(윈도, 맥, OS X, 리눅스)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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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오드컨셉 대표 "오드컨셉은 기존의 텍스트 방식 검색이 아닌 이미지와 동영상 자체가 검색의 매개가 되는 역방향 검색엔진을 개발, 서비스하는 기업입니다. 영상을 처리, 분석, 인식하는 비전컴퓨팅(vision computing) 관련 최상위 기술을 서비스하고 있죠. 비전컴퓨팅 분야의 기존 기술들을 수학적으로 분석해 고도화된 재설계를 거치고 무수한 테스트를 통해 독자적인 알고리즘들과 기술력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영상 인식, 분석, 검색 분야의 로드맵을 제시할 겁니다."오드컨셉 김정태 대표의 당찬 모습에서 이미지 검색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배어나온다. 창업 6년째를 맞는 벤처기업이 이미지 검색 분야에서 국내외 내노라 하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김 대표의 기술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꼭 필요한 인재다 싶으면 세계 어디든 찾아 나선다. 삼고초려가 아니라 구고초려도 마다 않는다."현재 우리 회사의 중추 개발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 군에 계시다가 곧 전역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분을 모시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 들였습니다. 현재 해외 기술 자문인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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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컨셉 ‘오드아이’ 바코드 없이 TV화면·웹 이미지 인식 정확성·속도 최고수준 구글이 구글 글라스를 내놓았을 때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사물에 대한 정보가 글라스에 쭈르륵 뜨는 것을 보고 환호했다. 증강현실과 이미지 검색이 결합한 만화경이었다. 그러나 이는 초보적인 수준에 불과하다.이미지 검색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구글뿐 아니라 애플, MS, 인텔 등 IT 자이언트들이 앞서나가려고 안달이다.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이라면 닥치는 대로 사들이고 있다. 지능화된 검색엔진과 사물인터넷(M2M)이 만나면 이론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거의 모든 사물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갖게 된다. 그 응용 범위는 실로 가없다.이런 틈바구니에서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지난해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오드컨셉의 이미지 검색 기술이 여타 업체의 그것과 차별화된 것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유사이미지 검출 기술을 통합했기 때문이다. 유사이미지 검출 기술은 모양, 색상, 패턴 값 외에 구조값, 질감 및 객체들 간의 관계 등을 조합함으로써 사람의 육안과 흡사한, 논리적 기계적 판단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검색 가능한 범위가 단순한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