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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경인년 새해는 60년만에 찾아 온 백호랑이의 해이다. 예로부터 백호랑이는 국가의 수호신 중 하나로 꼽히는 영물로서 선조들은 나랏님을 지키기 위해 하늘이 내려주시는 동물로 여겨 더욱 귀하게 대접했다고 한다. 백호의 출현은 상서로운 현상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고대 때부터 백호는 청룡(靑龍)ㆍ주작(朱雀)ㆍ현무(玄武) 등과 함께 하늘의 사신(四神)을 이룬다. 백호는 그 중 유일하게 실존하는 동물이다. 백호는 가치 뿐 만이 아니라 일반호랑이가 500년을 살아야 백호가 된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이 흘러야 볼 수 있는 존재로 여겨 왔다. 일반 호랑이가 500년을 기다려 백호가 되는 것처럼 우리 인간에게 60년만에 찾아온 백호랑이 해를 맞아 올해 국가의 태평성대와 각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길 기대해 본다.새해를 맞이하면 대부분이 한 해 이루고 싶은 소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한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새해 소망, 결심을 담은 사자성어로 만사형통(萬事亨通, 일이 순탄하게 진행함), 수불석권(手不釋卷,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음), 일취월장(日就月將, 나날이 발전함) 등을 꼽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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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 부장 세상에 태어난 지 100일만에 정신지체 장애를 진단 받은 한 어린 생명.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속질모세포종이란 생소한 병명을 진단 받으면서 가족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졌다. 넉넉지 않은 살림에 아이에게 들어가는 치료비를 감당하기는 턱없이 버거웠고 전세금을 빼 보증금이 더 낮은 곳으로 이사도 했지만, 경기침체로 수입마저 절반으로 줄어든 탓에 병원비 마련에 애를 태울 수밖에 없었다. 이런 딱한 소식을 전해들은 국내 한 신용카드가 사랑의 펀드 모금액을 통해 꺼져 가는 어린 생명의 불씨를 되살리기에 나섰다. 임직원과 고객들은 카드결제 시스템을 이용한 기부금과 카드 사용 때마다 쌓이는 보너스 포인트를 모아 치료비를 전달했고 아이는 항암치료를 거쳐 희망의 꽃을 다시 피우게 됐다.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 왔다. 지난해 불어닥친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로 서민들에게는 여느 해보다 힘겨웠던 한해였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서민들이 느끼기에는 그저 한낮 숫자놀음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으레 연말연시가 되면 사회 곳곳에서 사랑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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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2006년 6월 어느 날 대구 공군기지. 어스름한 땅거미가 내려앉을 무렵 우리나라 최신예 전투기 F-15K 편대가 활주로를 박차고 치솟아 오른다. F-15K 편대는 기수를 동쪽으로 잡아 포항 앞바다로 향한다. 이날 이들의 미션은 침투하는 가상 적기를 격추하는 공중요격 훈련이다. F-15K 편대는 공격조 2대와 대응기 1대로 나눠 공중전을 벌이며 격추시키는 훈련에 들어갔다. 가상 적기에 대한 요격은 작전대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편대를 지휘하던 김 모 중령은 차분한 목소리로 `임무 중지`를 알렸다.하지만 잠시 후 김 중령이 탄 F-15K는 고도 1만8000피트 상공에서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임무를 수행하던 2대의 전투기가 인근을 수색했지만 사고기는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공군의 조사 결과 사고기는 당초 예정 위치에서 크게 벗어나 고도를 계속 낮춰 바다를 향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원인을 놓고 다양한 분석이 제기됐다. 기체결함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공군은 사고 원인을 `비행고도가 낮아진 상태를 인지한 조종사가 갑자기 고도를 높이려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중력가속도에 노출되어 의식을 상실하는 `G-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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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올 여름 극장가를 휩쓴 2개의 한국영화가 있다. 바로 `해운대`와 `국가대표`이다. 해운대는 관객 1000만명을 훌쩍 넘기는 대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해운대 일대도 쓰나미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수차례 경고하지만 당국은 이를 무시하고 결국 수백만의 휴가 인파로 들끓던 해운대는 시속 800㎞의 초대형 쓰나미에 속수무책으로 휩쓸리게 된다. 설마의 방심이 얼마나 큰 재앙을 초래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다.지난해 9월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사태로 본격화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전 세계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에도 엄청난 시련을 안겼다. 글로벌 금융위기 역시 전문가들의 충고와 국제기구의 경고를 무시한데서 비롯된 예견된 사태이다. 금융위기의 진앙이 된 미국 부동산시장 버블이 꺼지기 오래 전부터 국제결제은행(BIS)은 각국 중앙은행에 자산시장의 버블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며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 하지만 결국 버블이 꺼지면서 각종 파생금융상품과 모기지채권의 부실화로 파산 도미노와 함께 금융시장 붕괴의 도화선이 됐다.우리나라에서의 위기조짐도 이미 작년 봄부터 시작됐다. 부동산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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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녹색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면서 각 산업마다 친환경이 화두로 자리잡았다. 비단 우리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친환경 바람이 새로운 트렌드로 대두되는 것과 무관치 않다. 각 국은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저탄소, 에너지 절감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소극적인 나라에 대해선 강력한 규제에 나서고 있다.이러한 녹색바람이 이제 금융분야에도 접목되고 있다. 녹색금융이 우리나라에서 본격 통용되기 시작한 것은 올 1월 정부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를 17개 육성분야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부터다. 정부차원의 녹색성장전략에 맞춰 금융권에서도 녹색예금, 녹색펀드 등 녹색금융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 내세우고 있는 녹색금융은 녹색산업과 친환경 저탄소 시설 투자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과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금융권은 녹색금융을 투자 상품과 수익 발굴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자체 시스템 개선을 통한 녹색경영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절전 등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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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글로벌 IT기업인 휴렛팩커드(HP)가 설립된 것은 1939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허름한 차고에서 윌리엄 휴렛과 데이빗 팩커드라는 두 엔지니어에 의해서였다. 역사적으로는 그 해가 실리콘밸리의 기원이 됐고 벤처기업의 역사를 만들기 시작한 최초의 현장이 되었다. 그 이후로 HP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며 오늘날 세계 IT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공룡기업으로 성장했다.또 하나의 글로벌 공룡 마이크로소프트(MS). MS의 출발도 초라하기는 마찬가지였다. 1975년 빌 게이츠에 의해 허름한 차고에서 출발한 MS는 이후 30여년간 IT 대혁명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다. 빌 게이츠의 창업기는 세계 젊은이들의 모방창업을 낳았고 전설이 됐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고스란히 미래사회의 일상으로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 이제 MS라는 이름은 첨단 정보화 사회의 첫번째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IT 업계 지존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은 1998년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에 다니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에 의해 설립됐다. 출범 초기만 해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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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어릴 적 부르던 동요의 첫 소절이다. 누구나 어릴 적 세발 자전거의 추억도 생생할 것이다. 자동차 보급이 대중화되기 전까지 자전거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우리나라에 자전거가 처음 들어온 것은 확실치는 않으나 20세기 전후 개화기일 것으로 추측된다. 서양의 선교사나 개화파 인사들이 처음 들여왔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전거는 1990년대 들어 국내에 자동차 보급이 본격 대중화되면서 산업기반을 잃고 쇠락기에 접어들게 되고 레저ㆍ스포츠용으로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그러던 자전거산업이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기조에 맞춰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자전거 보급 활성화에 나서면서 각종 사업과 행사가 이어지는 등 자전거 붐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부터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투어단이 서울을 출발해 9일 동안 전국을 누비고, 투어단이 지나가는 지방에서는 동호인, 주민 등 3만~4만명이 참여해 자전거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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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3월이면 대학 캠퍼스는 긴 동면에서 깨어난다. 대학마다 새내기들을 맞으며 신입생 환영회, 오리엔테이션, 동아리 모임 등 겨우내 움추렸던 청춘들이 다시 기지개를 켠다. 입시지옥을 뚫고 대학진학에 성공한 새내기들도 그동안의 고생을 떨쳐버리고 대학생으로서 청춘과 낭만을 발산한다. 어깨를 짓누르고 있던 입시에서 벗어나 미팅 스케줄을 잡고 MT를 가서 추억을 만들고…. 이런 일정은 5월 축제로까지 이어지며 대학생으로서 자유와 낭만을 만끽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떠올리는 대학가의 3월이다.전통적으로 대학을 상징하는 이미지는 `젊음, 열정, 도전, 낭만` 등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대학가의 젊음과 낭만은 이제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이제 대학은 청춘이나 학문의 전당이라기보다는 생존을 위한 사회의 축소판으로 변모했다. `취업`이라는 단어가 대학사회를 지배하고 대학생활이 오로지 취업하기 위한 준비로 채워지고 있기 때문이다.대학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활을 하며 가장 걱정되는 것에 대해 83%가 `취업준비`를 꼽았다. 입시지옥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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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지난해 불어닥친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글로벌 경기침체로 우리 경제는 한 겨울 추위보다 더 매서운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금의 경제한파가 IMF때보다도 더 혹독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전대미문의 위기상황은 정부, 기업, 국민 모두에게 발등의 불로 인식되며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부는 청와대 지하벙커 워룸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전시에 준하는 위기대응 체제에 들어갔고 기업들도 원가절감, 투자 축소, 구조조정 등에 비상이 걸렸다. 대기업의 어려움은 곧바로 하청ㆍ협력 중소기업에 직격탄으로 날아온다. 이같은 상황은 실업자를 늘리고 소득을 줄여 국민들의 지갑을 꼭꼭 닫게 만들고 이는 다시 시장의 수요 감소로 이어져 기업의 투자여력을 감소시키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게 한다.경기침체 여파로 자산가치가 줄어들고 소득이 감소해 기업과 가계 등 경제주체의 소비 여력이 떨어지면 소비 위축과 자금의 부동화로 사회 전체의 총수요가 감소하는 `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이 현실화 될 수 있다. 절약의 역설은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처음 주장한 것으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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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2008년도 어느새 마지막 달력 한 장만을 남겨놓았다. 기상청에서는 올 겨울은 여느 해보다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이 될 전망이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세계 경제의 위기는 금융위기를 거쳐 이제 본격적인 실물경제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물론이고 서민, 금융권까지 그야말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엄동설한에 덜덜 떨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411개사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12월의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달보다 14.6P나 떨어진 65.0으로 나타났다. 11월의 실적 전망도 최악이었다. 지난달 중소제조업 업황실적 SBHI는 전월보다 9.7P 하락한 63.7을 기록했다. 제조업의 업황실적이 부진의 수준을 넘어 불황으로 들어선 것으로 보여진다.이러한 불황의 그늘은 기업경영에 직격탄을 날리고 이는 다시 구조조정으로 이어져 일자리를 줄이고 서민경제에 치명타를 안겨 준다.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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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동화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늑대는 항상 안 좋은 이미지로 인식돼 있다. 뻣뻣한 털을 가지고 사나운 이를 드러내며 아기돼지 3형제를 위협하는 모습을 쉽게 떠올린다. 하지만 수천 년 동안 몽골 민족에게 있어 늑대는 신과 같은 존재였고 삶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었다. 뛰어난 병법과 지략으로 사냥하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자신의 새끼를 위해 목숨을 바칠 줄 아는 유일한 동물이었고 인간과 동물을 탱그리(하늘)로 인도하는 성스러운 존재였다.십 수만에 불과했던 칭기즈칸의 기병이 유라시아 대륙을 휩쓸 수 있었던 것도 일찌감치 늑대의 병법을 익혔기 때문이다. 늑대의 병법은 칭기즈칸을 비롯해 견융, 흉노, 선비, 돌궐, 몽골, 여진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용장들에게 대륙을 호령할 수 있게 한 비법이기도 했다.중국의 소설가 장룽은 직접 몽골초원을 체험하며 쓴 자전적 소설 `늑대토템`을 통해 늑대의 전략과 생존법칙을 그리고 있다. 늑대토템은 하나가 열, 백, 천, 만을 상대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담고 있다. 강자 앞에서 무릎 꿇지 않고 고도의 전략과 전술에서부터 날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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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원 정경과학부장 한국 야구가 올림픽에서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그것도 세계 최강 쿠바를 꺾고…. 정말 극적인 한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우리나라 야구가 세계 정상에 우뚝 서기까지는 주인공인 선수들의 피와 땀의 결과임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여기에 하나 더 밑거름을 들 수 있다면 그것은 국민적인 성원일 것이다. 이날도 우리 4800만 국민은 TV 앞에 모여, 또 잠실야구장에 모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주었다. 마치 2002년 월드컵의 열기를 이번에는 야구로 재현하는 듯 보였다. 우리가 올림픽에서 야구 최강이라는 미국, 일본, 쿠바를 차례로 꺾고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것이 대한민국의 저력이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 시련이 닥쳐도 국민적 슬기와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 왔던 게 바로 우리다.이명박 대통령이 25일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지난 6개월은 그야말로 시행착오와 혼돈의 연속이었다. `747 비전`과 `비즈니스 프렌들리`로 대변되는 MB노믹스를 내세우며 의욕적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