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 동호회
  • [마니아 & 동호회] 인피니트 낚시동호회 `인낚`

    인피니트 낚시동호회 `인낚`

    오랜 기다림 끝의 짜릿한 희열골프도 마다하고 참석률 100% 중국 명나라 태조 주원장에 관한 일화다. 낚시를 좋아하는 주원장이 하루는 한림원 대학사 해진을 불러 함께 못으로 낚시를 하러 갔다. 해진은 연달아 몇 마리를 낚아 올리는데, 정작 군주인 주원장의 낚싯대는 미동도 없었다. 주원장의 얼굴에 불쾌한 기색이 묻어났다.이 때 영민하고 처세에 능한 해진이 순발력을 발휘한다. 황제 앞으로 나아가 조어시 한 수 올린다. "몇 척의 낚시줄 연못 속에 드리웠네, 황금 낚시바늘 던져도 완전히 입질도 없네, 평범한 물고기는 감히 천자의 바늘을 물지 못하고, 만세의 군왕은 용(龍)만을 낚을 뿐"이라고 했다. 주원장이 껄껄 웃으며 화를 풀었음은 물론이다.낚시는 신부의 귀천, 지위의 고하는 물론 빈부의 차이도 없다. 또한 낚시의 대상도 천차만별이다. 비단 물고기를 낚을 바에야 투망이 훨씬 효율적인 것일 테다. 낚시를 통해 우리는 강태공처럼 세월을 낚을 수도 있고, 홀로 떠난 밤낚시에서 고독과 낭만을 낚을 수도 있다. 또한 사색을 담보받기에도 낚시만큼 긴요한 작업도 없을 것이다.탁 트인 호숫가의 전경, 상쾌한 공기, 새벽녘 물안개의 운치

  • "산에 오르는 이유…수천가지 즐거움 있죠"

    산 예찬론자 유니아나 하제창 그래픽 팀장 등반 2년만에 `프로 산악인` 별칭코스 바꾸면 같은 산도 다른 느낌자신과의 소통 위한 소중한 시간 피로는 간 때문이라는 CM송이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 요즘, 피로에 찌든 현대인들의 건강한 간을 위해 여러 처방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주기적인 체력 관리만큼 치유와 예방에 좋은 방법이 또 어디 있을까. 온라인게임업체 유니아나 그래픽팀 하제창 팀장 역시 건강한 간을 위한 해법을 찾던 중 자연스럽게 산과의 인연이 시작됐음을 회상했다.디자인 분야의 특성상 활동적인 성격과는 정반대로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 꼼짝없이 앉아 작업을 해야하는 일인데다 평소에도 어지간해선 움직임 자체를 꺼려하는 성격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은 말할 것도 없고 건강도 많이 악화되어 있었다고 한다. 점차 커져 가는 위기감에 헬스클럽에 등록하고 수영, 자전거 등 닥치는 대로 운동을 해봤지만 마음이 동요가 없는 억지 운동은 스트레스만 더욱 안겨주었다고. 그러던 참에 재작년 봄부터 사내 산악 동호회를 통해 매주 등산을 시작, 산보 동호회(산을 바라만보는 동호회)에서 시작해 이제는 주변사람

  • [마니아 & 동호회] LG히다찌 축구동호회 `FC돌풍`

    LG히다찌 축구동호회 `FC돌풍`

    "축구로 다른 기업과 소통해요" 대표이사 등 40여명 활동… 일본기업과 한일전도 활발 햇살이 하루하루 따사로워지는 날, 함께 땀을 흘리며 동료애를 키워 가는 사람들이 있다. LG히다찌의 축구를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모임인 FC돌풍이 그 주인공이다.FC돌풍은 지난 1999년 3월 축구를 사랑하는 LG히다찌 임직원들이 사내의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직했다. 현재는 일반 사원부터 대표와 상무 등 주요 간부들에 이르기까지 40여명의 임직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내 제일의 동호회이다.FC돌풍은 봄을 맞이해 자체 경기들은 진행해 오고 있으며, 주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풋살경기장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월 1~2회 진행하고 있다.FC돌풍은 활발한 친선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FC돌풍은 LG디스플레이 축구 동호회와 5월내로 시합이 예정돼 있으며 케스트이즈, 현대백화점 축구 동호회와도 6월중 시합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특히 FC돌풍은 일본 기업 축구팀들과 한일전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LG히다찌는 주주 회사인 히다찌와 교류 활성화 차원으로 지난 2009년 서울에서 열린 1회 대회에 이어 지난해 2회 대회를

  • [마니아 & 동호회]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요가동호회`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요가동호회`

    "스트레스여, 물렀거라" 화ㆍ목 점심때 모여 활동… 40여 회원 중 절반이 남성 시계가 12시, 점심시간을 가리키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회사 7층의 대회의실로 가벼운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이 속속 모여든다.다소 좁은 공간이지만, 구석구석 자리를 펴고 저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명상으로 진지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 잠시 후에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요가 선생님이 등장, 조용하지만 힘있는 구호에 맞춰 요가 수업이 시작됐다.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 매주 두 번씩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사내에 10여 개의 동호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지만, 가장 자주 모이고 꾸준히 진행되는 요가 동호회는 별다른 운동을 하지 못하는 바쁜 직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모임이 되고 있다. 매달 회사에서 지급되는 동호회 지원금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기 때문에 개인 운동복만 지참하고 잠깐의 시간만 할애하면 된다.2007년 10월, 마음이 맞은 몇몇 여직원들이 의기 투합하여 조직한 이 동호회는 처음 대부분 여직원들로 구성이 되었지만, 지금은 총 회원 40여명 중에 남성이 절반에 이를 정도로 남직원들

  • `어른들의 전쟁놀이` 10년째 심취…

    `어른들의 전쟁놀이` 10년째 심취…"적 섬멸할때 성취감 짜릿"

    ■ `서바이벌 게임` 즐기는 한은섭 이글루시큐리티 과장 2년 전 개봉한 영화 `10억`은 국내 최초 익스트림 서바이벌 게임쇼를 소재로 한 영화였다. 마지막 생존자만이 10억원을 차지할 수 있는 초대형 서바이벌 게임. 10명의 서바이벌 참여자 개개인의 에피소드를 보는 재미 외에 이 영화가 강렬히 다가온 데는 스릴이라는 짜릿한 코드가 녹아있었기 때문이다. 여기 그 스릴을 10년 가까이 친구처럼 동반하는 이가 있 다.한은섭 이글루시큐리티 보안연구소 과장은 대학 때부터 서바이벌게임을 즐겨온 마니아다. 처음 대학 친구과 선배 소개로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서바이벌게임을 시작할 때는 이렇게 10년 지기가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벌써 10년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서바이벌게임은 매 순간마다 제가 스릴과 쾌감을 줍니다. 그 매력 때문에 몸이 지쳐도 계속 참여하는 거 같아요."한 과장은 한 달에 두 번, 주말에 필드에 나간다. 서바이벌게임 동호회 회원들과 전국에 위치한 서바이벌 게임장을 돌아다니며 게임을 즐기고 있다.1980년대 말 국내에 처음 도입된 서바이벌게임은, 두 팀으로 나눠 상대편의 깃발을 빼앗는 깃발전, 상대편이

  • `대림 베어스` 한주 스트레스 홈런한방에 날려요

    `대림 베어스` 한주 스트레스 홈런한방에 날려요

    사회인리그전서 경쟁팀 잇따라 꺾으며 상승무드 ■ 꾼&꾼 - 대림바스 야구 동호회 `대림 베어스`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 찾아왔다. 올 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프로야구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아마추어지만 프로선수 못지 않은 열정으로 뭉친 직장인 야구단이 여기 있다."내 안타, 홈런 하나에 한 주 스트레스가 훌쩍 날아가요 "국내 대표적인 욕실기기 업체인 대림바스의 사내 야구동호회 `대림베어스`는 자사 상징인 북극곰 의미를 담아 동호회 이름을 만들었다. 두산 베어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냐며 두산 베어스의 아류작이라는 엉뚱한 후문도 있었지만, 그렇지는 않다.대림바스의 야구동호회 `대림 베어스`에는 사회인 야구단에서 활동하는 직원부터 야구 글러브 한 번도 잡아 본적이 없는 직원까지 멤버 구성이 다양하다. 지난해 여름, 박찬호와 추신수 선수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것이 벌써 30여 명.다들 업무에 바쁘지만 2주에 한 번은 정기적으로 경기를 펼치면서 우호를 다진다. 대림 베어스의 열정적이고 화목한 분위기에 이제는 야구에 무관심했던 직원들에게도 사내 최고 인기 동호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

  • [마니아 & 동호회] JW중외그룹 자전거동호회 `페달질`

    JW중외그룹 자전거동호회 `페달질`

    회사 차원 `자전거 출퇴근` 장려교통비 줄이고 건강챙기고 일석이조 최근 환경 보호와 건강한 삶을 위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JW중외그룹도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따라 본사 지하에 자전거 보관소를 마련하는 등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맞는 동료들끼리 의기투합해 자전거 동호회 `페달질`이 결성됐을 정도다.`페달질`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자전거의 페달에서 따왔다. 단순하지만 동호회의 성격을 잘 대변하는 이름이다. 현재 회원 수는 17명. 올해로 동호회를 결성한지 3년째이지만 회원 모두가 자전거타기의 고수는 아니다. 어린 시절 세발자전거 경력이 전부인 생초보에서부터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고수까지 회원들의 수준은 다양하다. 일부 직원들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등 생활 속에서 친환경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JW중외제약 고객보호팀 남기덕 부장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면 건강도 좋아지고 교통비도 절약되는 등 좋은 점이 많다"며 "무엇보다도 라이딩을 하다보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그렇다

  • KT 마라톤 전도사 이동인씨

    KT 마라톤 전도사 이동인씨 "준비된 사람만이 결승점까지 완주"

    매주 강도높은 훈련으로 심신 단련 "하나 둘 셋 "아직 해가 뜨지도 않은 새벽 6시, 마산 `밤밭고개`에서는 우렁찬 구령 소리가 들려온다. 마라톤 레이스에 돌입하기 전 몇 명의 사람들이 몸을 풀며 힘찬 구령을 붙인다. 자신과의 싸움에 앞서 결코 두려워하거나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KT 경남 마산 사업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이동인씨는 마라톤 마니아다. 그는 마라톤을 같이 하는 사람은 `함께 달리는 평생동지`라며 권하는 마라톤 전도사다.그가 주로 연습하는 시간은 매주 토요일 6시. 피곤이 겹겹이 쌓인 주말 오전 운동하기 정말 싫을 만한 시간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05년부터 빼놓지 않고 이 시간이면 마라톤 연습에 나선다. 이 시간은 가장 피곤할만한 시간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가장 한적하고 조용한 시간에 자신과의 대화에 몰입하기 위해서다. 바다와 산에서 어우러진 마산의 바람이 그의 몸 위의 땀을 식히고 지나간다.하지만 열정이 대단하다. 이 씨는 매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언제든지 풀코스 완주가 가능한 실력과 체력을 자랑한다. 그는 42.195km도 성에 차지 않아 매년 울트라 마라톤(100㎞)과 철인3종

  • 스마트 아티스트 남궁연

    스마트 아티스트 남궁연 "예술과 IT는 환상의 커플"

    디지털 기술로 끊임없이 `무대 혁신` DSLR `5D 마크2`로 촬영하고 `파이널 컷`으로 영상 편집플래시 메모리에 저장하면 끝 "기술은 삶에 즐거움 주는 도구" "그동안 사람들은 기술이 주는 혜택 대신, 무언의 압박을 강요받았습니다. 그런 권위적인 기술을 종식시키고, 실제 기술이 사람들의 삶에 즐거움을 누리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이용한 예술 작품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자동차와 IT기기에 정통한 얼리어답터로 잘 알려진 드러머 남궁연씨(44)는 이렇게 말했다.록그룹 백두산의 드러머 출신인 남궁연씨는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방면으로 예술을 표현하는 `스마트 아티스트`로 변화하는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남궁연씨는 IT로 인해 예술가들이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예술을 영상으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기술의 제약으로 현장 편집이 불가능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DSLR, 노트북PC만 있으면 현장에서 촬영을 하면서 편집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남궁연씨는 IT의 발전이 무대연출가와 예술가의 소통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남궁연씨는 DSL

  • [마니아 & 동호회] DK유엔씨 봉사활동 동호회 `우더루`

    DK유엔씨 봉사활동 동호회 `우더루`

    70여명 회원 한달에 한번 `한마음`독거노인ㆍ복지관 방문 봉사활동 IT서비스 업체 DK유엔씨에는 `우더루`라는 특이한 이름의 사내 모임이 있다. `우리가 있어 더 좋은 하루`라는 뜻을 가진 이 모임은 DK유엔씨의 사내 봉사활동 모임이다.우더루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수년 전 동국제강의 일부 부서 직원들과 함께 일한 DK유엔씨의 일부 부서원들이 봉사활동 모임을 만든 것이 모태가 됐다. 이후 지난해 5월 DK유엔씨 전사 지원들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우더루는 재탄생했다.지난해 5월부터 우더루는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짝수 달에는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등을 해주고 있다. 또 홀수 달에는 관악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 행사와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우더루의 총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신윤혁 대리는 "현재 DK유엔씨 직원 중 70여명이 우더루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매달 봉사활동에 앞서 봉사활동에 참여 가능한 사람들의 신청을 받은 후 복지관에 추천을 받아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사전 답사를 진행한 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솔직히 처음에는 일부 직원들이 업무도 바쁜

  • 박성업 여신금융협회 카드부장

    박성업 여신금융협회 카드부장 "나에게 축구는 행복 그 자체다"

    일주일 중 6일 새벽마다 조기축구"체력 튼튼해져 업무에서도 활력" `조기축구회는 일요일 오전에만 한다?`박성업 여신금융협회 카드부장을 만나면 이같은 생각은 가차없이 깨진다. 일주일에 6일은 새벽마다 조기축구를 한다는 그에게 축구는 결코 주말에만 하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평일이나 주말이나 할 것 없이 축구공과 함께 아침을 시작한지 8년째, 축구공만큼 둥글둥글하고 유쾌한 표정으로 축구 자랑을 늘어놓는다.박 부장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건 우연이었다. 8년 전 송파로 이사를 간 뒤, 집 앞에 있는 중학교 운동장에 혼자 축구공을 들고 나가 운동을 하곤 했다. 축구공을 다루는 그의 발 재간이 보통이 아니었던 것일까? 운동장에 있던 동네 조기 축구회원들이 박 부장에게 같이 축구를 해보지 않겠냐는 `러브콜`을 한 것이다. 조기 축구회의 `스카우트`제안에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하듯 박 부장은 그렇게 조기 축구회에 합류하게 됐다고.8년 동안 거의 매일 같이 축구를 하다보니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많다는 것이 그의 얘기다. 지난 2009년에는 경기 중 골대에 부딪혀 앞니 5개가 깨지고 다섯 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 [마니아 & 동호회] KT 사내동호회 `올레족구회`

    KT 사내동호회 `올레족구회`

    "승리보다 패배가 더 익숙진정한 운동은 즐기는 것" KT의 동호회 `올레족구회`는 족구의 최소 구성원인 4명으로 출발한 작은 동호회였지만, 이제 KT를 대표하는 사내 동호회가 됐다.지난 2006년 KT 전주지사 사원들이 주축이 되어 `사군자`란 이름으로 출발한 올레 족구회는 4명의 직원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과 단합을 다져보자는 결심으로 시작된 친목 모임이었다.이후 회원이 8명으로 늘어 모임명이 `팔불출`로 변경됐으며, 2008년에는 전주시 족구연합회에 가입한 후에는 회원수가 28명으로 늘어 현재의 올레 족구회의 구성이 완성됐다. 회원수에 상징성을 부여해 이름을 붙이던 이 동호회는 이제 KT를 명실상부하게 대표하기 위해 올레 족구회로 이름을 바꿨다. 회원들의 연령대도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며, 초반 전주 지역을 넘어 전북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내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 사회 활동에도 열심이다.초대 회장인 송민원 씨는 "창단 초기 주위팀의 권유로 아줌마 족구단과 시합을 하게 됐는데 무참히 패한 경험이 있다"며 "다른팀의 화려한 플레이에 주눅들던 창단 초기와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창단 멤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