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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폼넥스트 2019` 현장서 머티리얼라이즈와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 신도리코가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을 위해 벨기에 3D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머티리얼라이즈와 손을 잡았다. 신도리코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적 적층가공 전시회인 `폼넥스트 2019` 현장에서 머티리얼라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머티리얼라이즈는 세계적인 3D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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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7000건 임상 경험에서 도출부담감·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말버릇 솔루션`에 대한 해법 제시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오시마 노부요리 저/장은주 역/위즈덤하우스/9450원"난 안 돼" "어차피 나는"…읽기만 해도 기분이 축 처지는 이 말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자신을 해치는 자기 비하의 말이라는 점이다. 이 말들은 우리 내면 깊숙이 자리해 의식하지 못할 때 불쑥 튀어나온다. 이 자기 비하의 말투를 조심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말투는 우리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 만큼 큰 암시의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말에는 마법의 힘이 있다. "할 수 있어"와 "할 수 있을 거야"는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행동이나 마음가짐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끼친다. "난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 마음이 무거워져 어느새 해야만 한다는 의무로 바뀌는 반면, "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하면 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니 일단 해보고 재미있으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면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또 저자는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는 "목표를 이루고 싶어"라는 말보다는 "그렇게 되면 좋겠어"라는 말투를 써볼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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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품격/오노코로 신페이 저/유나현 역/ 비즈니스북스/1만3500원 세상에 대한 지혜와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게 인간관계`라고 토로하곤 한다. 이처럼 인간관계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나도 모르게` 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줄 때도 있고, 오해의 오해가 거듭돼 10년 지기 절친과도 점점 멀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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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사회 등에 대한 이야기거듭된 반문을 통해 삶을 점검담담한 소회 뭉클한 감동 발견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김영민 저/어크로스/1만500원 책은 지난 10여 년간 김영민 교수가 일상과 사회, 학교와 학생, 영화와 독서 사이에서 근심하고 애정을 기울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김영민 교수는 이 책을 가리켜 과거의 사람들을 추억하고 미지의 세계를 궁금해 하며 새로운 만남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라고 이야기한다. 책을 매개로 "내 곁의 사람들과 함께 사는 일에 대해 떠들고", "우리 사회에 통용되는 불문율을 깨뜨리는, 비판적 인식을 공유하고 싶었다"는 김영민 교수. 그는 독자 역시 이 책을 통과하는 동안 만큼은 불안하던 삶이 견고해지기를, 독서가 삶의 작은 기반이나마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조용히 말한다. 책 제목이기도 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부터 `새해에 행복해 지겠다는 계획은 없다`, `결혼을 하고야 말겠다는 이들을 위한 주례사`, `추석이란 무엇인가`까지. 김영민 교수의 이야기는 신선한, 동시에 묵직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그는 당신이 믿고 있거나 당연하게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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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주식·부동산 급추락불확실성 속에 갇혀 살아도새로운 기회의 실마리 잡아야 ○경제 트렌드 2019/김동환, 김일구, 김한진 공저/포레스트북스/1만1000원 2018년은 대부분의 자산가격의 하락 모멘텀을 경험한 기간이었다. 연초부터 화제였던 가상화폐는 어느 사이인가 한 시절을 풍미한 옛 스타 같은 존재가 되었고 끝도 없이 오를 것 같던 부동산은 적신호가 켜진 채 여러 후유증을 낳고 있다. 주식시장은 어떤가? 2600포인트를 넘어서 3000포인트 시대가 열린다고 열광했지만 연말로 오면서 2000포인트 붕괴라는 참담한 결과를 보기도 했다. 경제도 마찬가지다. 3% 성장을 말하던 정부는 결국 저성장의 책임을 묻는 인사를 해야 했고, 2019년에는 2% 초반이면 선방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팽배하다.이 책은 지금의 경제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핵심 이슈에 대한 통찰, 나아가 부동산, 주식, 금리, 채권, 환율 등 자산시장 별로 예상되는 흐름까지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이코노미스트인 세 명의 저자가 펼쳐 보이는 내공 가득한 대담과 분석, 통찰을 읽다 보면 어지럽게 얽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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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통계·사례·인터뷰로이해하기 어려워도 수용해야할그들의 잠재력 이끌 방안 검토 ○90년생이 온다/임홍택 저/웨일북/9800원 1990년대생의 꿈은 9급 공무원이 된 지 오래다. 최종 합격률이 2%가 채 되지 않는 공무원 시험에 수십만 명이 지원한다. 이들은 `9급 공무원 세대`다. 기성세대는 이런 산술적인 통계를 근거로 90년대생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거나,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세태를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그건 변하는 세상에서 `꼰대`로 남는 지름길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 시험 자체가 아니라 그들의 세대적 특징이다.90년대생은 이제 조직에서는 신입 사원이, 시장에서는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소비자가 되어 우리 곁에 있다. 문제는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여러 통계와 사례, 인터뷰에는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가 담겨 있다. 많은 90년대생은 알아듣기 힘든 줄임말을 남발하고, 어설프고 맥락도 없는 이야기에 열광하며, 회사와 제품에는 솔직함을 요구하고, 조직의 구성원으로서든 소비자로서든 호구가 되기를 거부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꼰대질`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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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미래기술·발전상 예측말도 안되는 것을 상상하고먼저 움직여 빠르게 적응해야 ○세계미래보고서 2019/박영숙, 제롬 글렌 저/비즈니스북스/1만6500원 전세계 64개국, 4500명의 미래학자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세계적인 미래연구 그룹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19년 전망서 `세계미래보고서 2019`가 출간됐다. 현재 우리 삶의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술 변화와 그 적용사례, 나아가 앞으로의 모습까지 전망하는 이 책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출간됐던 독보적 미래예측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의 최신판이다. 이번 신간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현재 부상하는 미래기술과 그 발전상을 예측한다. 그러나 단순히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어떤 기업이 무슨 미래 기술에 투자를 하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구글, 아마존, 테슬라, 바이두 같은 자본과 기술력을 가진 세계적 기업들부터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의 현재 움직임 속에서 미래 전략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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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모양일까?" 자책말고 정면에서 자신을 돌아보라
○나라는 이상한 나라/송형석 저/알에이치코리아/1만1200원 `나는 대체 왜 이 모양일까?` 이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자기가 던진 말, 한 행동 하나를 가지고 자괴감에 빠져 허우적대본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밖에서는 잘 웃고 떠들었는데 막상 집에 와서 곱씹어보니 내가 너무 별로였던 것 같다.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자르지 못해 밤새 뒤척이기도 하고 마음이 힘들어질 때면 문득 궁금하다. 나란 사람의 정체가 무엇인지,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이기에 이렇게 감정적으로 괴로움을 겪으며 스스로를 학대하는 건지.`나라는 이상한 나라`는 바로 이런 `이상하기 짝이 없는 나 자신`을 깊숙이 들여다본다. 나에 대한 표면적인 사실들, 즉 나의 취향이나 인간관계, 감정을 풀어내는 방식 등으로 시작해 종국에는 나에게 숨어 있는 이중적인 모습들,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는 걸 방해하는 방어기제들,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는 근원적인 콤플렉스와 무수한 욕망들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본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합쳐져 나의 마음이 `대체 왜 이 모양`이 되었는지 설명해준다.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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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을 어떻게 활용할까? `다시 살아갈 용기`를 말하다
○마흔에게/기시미 이치로 저/전경아 역/다산초당/1만 40000원 글쓰기는 "목숨을 부지한 제 사명"이라고 말하는 기시미 이치로의 이번 신작은 `나이 들어가는 삶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과 플라톤 철학을 `기시미 이치로`의 진실한 목소리로 풀어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해 말한다.이 책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 이자 `플라톤 철학`의 대가다. 그의 저서 `미움받을 용기`는 국내에서만 150만부 이상 판매되며 역대 최장기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나이 들면 젊었을 때와 달리 할 수 없는 게 많아진다. 그러나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기시미 이치로는 말한다. "많은 일을 할 수 없는 시간이 다가와도 할 수 있는 일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생각 이상으로 많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만이 나이 들어서도 자유로이 살 수 있게 하는 힘이 됩니다."남은 시간이 짧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언젠가 끝은 오겠지만 오늘이라는 날을 힘껏 사는 사람 중에 어느 쪽이 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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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클로저/일자 샌드 저/곽재은 역/인플루엔셜/9800원우리 주변에는 이런 `방어적인` 사람이 많다. 어쩌면 당신이 그런 사람인지도 모른다. 정작 자신은 사랑을 갈망하고 누구보다 친밀한 관계에 목말라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그럼에도 `방어적인` 사람들은 종종 관계 맺기에 실패한다.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서 타인과 일부러 깊은 관계를 맺지 않으려 하고, 곤란한 문제 앞에서 TV나 SNS에 몰두하며 현실에서 도피하기도 한다. 베스트셀러 `센서티브`의 저자이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심리상담가 일자 샌드는 이러한 행동을 `자기보호`로 명명했다.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 감당하기 힘든 상처와 고통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자기보호`를 발달시켜왔다. 현실을 부정하고 왜곡하기도 하고, 큰 고통이나 슬픔을 의식에서 아예 지워 버리기도 했다. 이러한 행동은 과거 한때는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우리가 세상과 관계 맺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일자 샌드는 우리에게 무의식적 자기보호를 찾아내고 직면하기를 권한다. 자기보호는 그동안 `방어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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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가지 인생의 법칙조던 B 피터슨 저/메이븐/1만1500원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이자 현 토론토대 교수로 재직 중인 조던 피터슨은 서구 지식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정통 학자의 길을 걸어온 인물로서는 이례적으로 엄청난 팬덤을 형성했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50만 명을 넘었고, 누적 조회수는 7500만 회에 달한다. 지난 1월에 출간된 이 책은 출간 6개월 만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2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출간 이후 40주 넘게 아마존 차트 TOP10에 머물러 있다. 그중 22주 동안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도대체 전 세계 젊은이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젊은이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그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삶의 진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사회의 어른들은 젊은이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현실적이고 유용한 지혜를 가르치는 데 실패했다. 피터슨은 그 차이를 메우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 책은 영미권 최고의 질의응답 사이트인 `쿼라(Quara)`에 올라온 질문에 답을 쓰는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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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게기시미 이치로/전경아 역 / 자기관리/ 9800원 `미움받을 용기`로 세계적인 작가가 된 기시미 이치로, 그의 어머니는 쉰 살이 되기도 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병세가 깊어지자 그녀는 아들이 학창시절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어달라고 부탁한다. 기시미 이치로는 얼마 남지 않은 어머니의 삶 앞에서, 북받치는 마음을 간신히 눌러가며 한 줄 한 줄 책을 읽어나갔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배우려는 마음과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는 모습은 저자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저자는 자신의 "어머니는 남은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살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죽음의 문턱까지 간 기시미 이치로의 인생 철학이 담겨 있다. 그는 상담자와 상담할 때 이같은 질문을 자주 던진다고 한다. "열여덟 살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습니까?" 오육십대인 분들은 대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답한다고 한다. 그들은 "여태까지 쌓아온 발자취와 지식, 경험 그리고 그 모든 삶의 축적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나이 들면 젊었을 때와 달리 할 수 없는 게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