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
  • 무선인터넷 사용자 배려를

    최근 무선 인터넷이 통신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인터넷이 우리생활에 가져다 준 변화는 실로 엄청나다. 인터넷 상에서는 모든 정보가 한번의 클릭 만으로 우리 손에 들어온다.이제 사용자들의 요구는 유선 인터넷에 머물고 있지 않다. 영화, 게임, 정보, 노래 등 모든 인터넷 콘텐츠를 이동 중에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 상황에서 2.3㎓주파수를 휴대 인터넷용으로 규정하고 연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단일 서비스 기술 표준을 정한다고 한다.그러나 일반인들이 꿈꾸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언제 어떠한 형식으로 다가올 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사용자의 요구나 기대 자체 보다는 자칫 관련 업계 및 기관의 이해관계로 인해 왜곡될 소지가 았기 때문이다.현재 무선 인터넷 서비스 기술 표준 논의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당사자인 일반 사용자의 요구가 어느 정도 반영되고 있는 지 의문이다. 정부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기술 표준을 정하기 전에 사용자들이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 지를 최우선으로 검토, 이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 전자레인지 작동원리와 사용법

    토스터.라디오 기능 퓨전화 흔히 말하는 전자파. 몸에 해롭다고 무조건 피하란다. 과연 인체에 해롭기만 한 걸까. 주위를 돌아보면 전자파는 인간에게 가장 큰 행복 중 하나인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기기에 이용되고 있다. 인류는 불을 처음 발견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는다. 다른 동물과 달리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된다. 음식재료를 굽기도 하고 끓이기도 한다. 찌거나 훈제를 하기도 한다. 20세기 들어 불 없이도 다양한 음식을 익혀 먹는 첨단기기가 탄생했다. 바로 그 해롭다는 전자파를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전자레인지가 그것이다.◇언제 발명됐나〓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미국의 레이더 기술자인 퍼시 스펜서는 레이더에 사용되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실험을 하다 낭패를 당했다. 실험 도중 마이크로파를 만들어 쏘아 보내는 장치인 마그네트론 옆에 서 있다 그만 바지주머니에 먹다 넣어 두었던 초콜릿이 녹아 바지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다.실험실 내부 온도가 초콜릿을 녹일 정도는 아니었다. 스펜서는 의아했다. 곧 호기심이 발동했다. 그는 곧 팝콘을 만드는 옥수수에 마이크로파를 시험삼아 쪼여 보았다. 그랬더니 요

  • 전자레인지 100배 활용/전자파 100% 막기

    ◇전자레인지 100배 즐기기음식물 내 수분을 가열해 음식을 익히는 전자레인지는 조리시간이 짧고 영양소 파괴가 적다고 한다.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나 미네랄 등이 그렇다.반면 조리시간이 짧은 만큼 가열이 덜 된 부분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세균이 남아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음식물의 양이나 종류에 따라 필요한 가열시간을 지켜야 한다. 또 급속히 가열된 부분은 수분 증발로 표면이 굳어지므로 덮개를 씌워 수분 증발을 막아야 한다. 전자레인지 사용시 주의점은 다음과 같다.△부피가 큰 음식은 약한 세기로 장시간 조리한다.△가열 도중 음식의 위치를 바꾸거나 뒤집는다.△조리 후 음식의 모든 부위에서 김이 나는지 확인한다.△핫도그, 햄 등 인스턴트 음식은 수증기가 날 정도로 가열한다.△랩을 음식물에 밀착시킨 채 가열하지 않는다.◇전자파 100% 막기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요즘 우리는 항상 전자파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텔레비전은 물론 컴퓨터, 오디오, 휴대전화, 라디오 등 대부분의 전기전자제품에서 전자파가 나오기 때문이다.그러나 전자파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느낄 수도 없어 전자파의 위험성은 쉽게 체

  • 카내비게이션이 나간다

    "길맹 걱정마세요" 차량항법장치 대중화 휴대폰, PDA 등 각종 단말기 사용에 익숙한 IT(정보기술) 세대들에게 이제 `길맹`이란 단어는 사라질 듯하다.자동차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길 안내를 해줄 수 있는 `카 내비게이션`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일반적인 카 내비게이션의 가격은 150만원을 넘고, 심지어는 300만~400만원대에 이르는 제품도 상당수여서 아직은 선뜻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이에 따라 꼭 필요한 기능만을 제공하는 대신 가격을 크게 낮춘 보급형 카 내비게이션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50만원대 전후의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젊은 운전자들에게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얼마 전 30만원을 들여 휴대폰 기반의 보급형 카 내비게이션을 구입한 손동하씨(28ㆍ회사원)는 "안 막히는 길을 골라 갈 수 있어 운전이 한결 수월해졌다"며 "무엇보다도 차안에서 너덜너덜해진 지도가 사라져 기분이 좋다"며 이용소감을 밝혔다.카 내비게이션이란 위성위치추적장치(GPS) 신호를 이용해 도로상의 차량위치와 운전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운전경로를 쉽게 찾아 주는 차량

  • 신나는 체험 3가지 "기대이상의 빠른 안내"

    홍영숙 앰프 커뮤니케이션 실장 hys7@orgio.net어머니를 모시고 충주 이모님 댁에 가는 길에 추풍령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 충주를 가는데 웬 추풍령이냐고? 나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면 청주 다음쯤 어딘가에 분명히 충주가는 이정표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2~3시간이면 족한 거리를 무려 12시간쯤 걸려서 밤12시쯤 도착해야 했다. 뭐 여자 운전자를 얕잡아보는 남자들이 들으면 좋은 얘깃거리가 될 부끄러운 기억이지만, 어쨌든 내게는 길을 잘 알아야 한다는 각성을 하게되는 기회가 되었다.카 내비게이션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비싼 가격에 고민을 하던 차에 휴대폰을 이용한 보급형 제품인 `엔트랙`을 구입하게 됐다. 처음 사용하던 날 엔트랙의 상상 이상의 자세한 안내가 놀라웠다. 내 목소리에 따라 목적지를 인식하는 것도 놀라웠고 내가 지나가는 사거리 이름이 화면에 나타나질 않나. 고속도로를 달릴 때에도 `출구가 10㎞전방에 있습니다`라고 음성안내가 나올 때면 도로의 표지판도 영락없이 목적지 10㎞라고 알리고 있었고 300m앞 유턴이면 화면에도 유턴그림이 나오는데 정말 신기했다.◇경험 하나="100m전방 우측에 진입로

  • 정보가전 불모지 `깃발꽂기` 경쟁

    LG.삼성 해외진출 성과 잇따라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들이 해외업체보다 앞서 상용화한 홈네트워킹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이는 월풀ㆍ일렉트로룩스ㆍ마쓰시타 등 해외가전업체들이 컨셉 개념에서 진일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이 출시한 인터넷가전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홈네트워킹 시장은 개화기에 있어 불모지나 다름없는 시장에 누가 먼저 깃발을 꼽느냐에 따라 향후 판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내 업체의 경우 적극적인 시장 개척이 해외업체와의 격차를 벌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LG전자와 삼성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정부가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홈네트워킹 구축사업을 수주, 내년부터 구축작업에 착수한다.그동안 국내업체들이 홈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가전제품을 해외에 선보이기는 했지만 대정부 차원의 국책프로젝트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SI업체인 LGCNS와 인포토크, VCN 등 싱가포르 현지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홈네트워킹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근 4억여원을 지원받고 내년초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LG

  • 홈네트워킹 백색가전시장 `벽` 뚫는다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인터넷 보급 확대에 따라 세계 가전업체들이 홈네트워크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고효율ㆍ저소음ㆍ다기능ㆍ친환경제품 위주에서 이제는 디지털 기술 발전과 인터넷 확산ㆍ가정의 사이버화 추세에 따라 정보와 가전이 복합된 정보가전 시스템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특히 일본 업체는 독자개발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업체는 제휴를 통한 개발 및 사업전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미국과 유럽업체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일본 가전업계가 최근 홈네트워크 표준을 단일화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세계 가전시장에서 자국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의 움직임으로 인해 세계 가전업계의 표준 마련 움직임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싸움은 결국 시장쟁탈전으로 이어져 표준 선점이 곧 시장을 선점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측면에서 일본의 홈네트워크 표준 통합은 가전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불러일으켜 신규 시장을 여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일본 가전업계 입장에서 표준 단일화는 현재 가전시

  • PVR 문답풀이

    PVR(Personal Video Recorder;개인용 비디오 녹화기)는 일반 가전소비자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기기다. 쉽게 말하면 집집마다 `가정 상비 제품`처럼 갖고 있는 VCR의 `형님뻘` 정도 될까. `아날로그 VCR`가 `디지털 VCR`로 진화한 형태다. PVR에 관한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알아본다.◇디지털영상과 아날로그의 차이는〓아날로그는 오래되면 화질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지지직`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오디오 역시 아날로그 테이프는 "테이프가 늘어났다"고 말하는 현상이 생긴다. 하지만 디지털은 이러한 현상이 전혀 없다. 100년이 지나도 고음질의 원음을 낼 수 있는 CD를 상상하면 된다. 이것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차이점이다.◇디지털영상을 기존의 VCR로 녹화할 수는 없나〓계속 녹화할 수는 있다. 하지만 테이프를 갈아 끼우는 불편함도 없고 시간이 지나도 변질되지 않는 기존의 VCR를 대체하는 똑똑한 디지털 VCR가 있다. 이러한 디지털 VCR를 PVR라고 부른다. 가전제품도 진화해 나가는 것이다.◇디지털 VCR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영상을 단순히 하드디스크에 저장했다가 재생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녹화기(HDR) 또는 디지털비디오리코더(D

  • 나만의 방송국을 꿈꾼다!

    TV프로 자유자재 디지털 녹화.편집 `드라마 킬러`인 30대 중반의 무역회사 박 과장.오늘은 주먹이 우는(?) 화요일.공전의 히트 드라마 `야인시대`가 방송되는 날. 김두한과 하야시와의 장충단 공원 결투가 벌어지는 결정적인 장면이 방송되는 이번 주.이를 어쩌나 공교롭게도 일본 바이어와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큰 규모의 거래가 걸려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박 과장은 걱정 없다. 어떤 TV 프로그램이든 녹화해 다시 볼 수 있다. 그것도 디지털 화면으로. 혹시나 해서 일주일 전에 이미 예약 녹화를 세팅했다.PVR(Personal Video Recorder;개인용 비디오 녹화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이젠 내 취향에 맞게 `나만의 방송국`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내가 편성PD가 되는 것이다.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녹화한다. 녹화한 프로그램의 순서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이런 꿈이 이젠 허황된 게 아니다. 요즘 방송가나 시청자들에게 태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는 PVR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PVR는 방송프로그램가이드(EPG)를 이용하여 시청 및 녹화를 원하는 TV방송프로그램을 손쉽게 선별할 수 있고, 별도의 오디오 테이프 없

  • 대선후보 IT정책기사 `밋밋`

    오는 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매체마다 선거 관련기사가 넘치고 있다. 디지털타임스도 그동안 선거관련 기사를 취급하지 않다가 대선의 중요성을 인식해서인지 관련 기사를 매일 1면씩 게재하고 있다.한 국가의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대통령을 뽑는다는 차원에서 후보들의 각종 정책에 대한 소개와 이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기사를 제공하는 것은 언론의 책임이자 의무이다.디지털타임스는 여러 차례에 걸쳐 주요 후보의 IT정책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IT 전문지여서인지 정책 검증이 깊이가 없다는 느낌이다. 단순한 소개에 그치든가 아니면 수박 겉핥기식 분석이 주류였다는 판단이다.대부분의 선진국가들이 21세기 생존전략의 핵심축으로 IT산업을 꼽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에 있어서도 `디지털 경쟁력`은 국가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대선 때까지 각당 후보의 IT정책에 대해 좀더 심층적이고 다양한 보도와 해설을 해주기를 당부한다.

  • PDA 제품 사양 비교하기

    무선 사용시간.메모리 용량.화면 가독성..꼼꼼히 비교 확인해야 PDA를 구입하기에 앞서 우선 해야 하는 일은 사용 용도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런 후 사용처에 맞는 PDA 운영체제(OS)를 선택하고 구입하고자 하는 대상 기종을 인터넷 상의 쇼핑사이트 등을 통해 가격대를 고려해 3~4개 고른다.이후 KPUG(www.kpug.net)PDA벤치(www.pdabench.co.kr)KCUG(www.kcug.net) 등 PDA 전문 사이트를 찾아 각 제품의 특징과 사용자들의 평을 들어보고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래는 PDA를 구입할 때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항목이다.◇무선 기능〓무선 PDA를 구입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 시간 및 대기 시간이다. 무선 PDA는 CPU와 대형 LCD를 구동하는 만큼 휴대폰보다 사용 시간이 짧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사용 시간이 너무 짧은 경우 휴대폰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제품 사양과 사용자들의 평을 꼭 확인하도록 한다. 또 일부 제품의 경우 통화시 감도가 떨어지고 버그로 인해 불편을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용자들의 평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무선 PDA는 무선 확장 킷을 사용하는 제품보다 무선 모듈

  • 내게 꼭 맞는 PDA 고르기

    용도 먼저 정하고 OS 선택 PDA를 처음 구입하는 사용자들은 과연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서랍 속에 처박혀 있는 명함 뭉치를 뒤적이는 대신 PDA로 폼 나게 거래처와 친구들의 연락처를 관리하고, 틈틈이 전자책도 읽고 싶은데, 막상 PDA를 구입하러 매장에 가면 매장 직원의 장황한 설명에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PDA는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기기이긴 하지만 매년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종류도 제법 많은 편이다. 특히 운영체제(OS)에 따라 제품의 특성도 상당히 틀리고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용량 등 제품 사양도 각양각색이다.여기에 최근에는 휴대폰 통화는 물론 인터넷 접속도 가능한 PDA도 나오고 있어 제품 선택에 대한 고민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물론 가격도 10만원 초반의 제품에서부터 100만원이 훌쩍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다면 사용자가 원하는 PDA를 고르기는 더욱 힘들어진다.사용자에 맞는 PDA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PDA에 대한 간단한 기본상식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OS는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