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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의 생성에서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 확장성표시언어(XML) 솔루션 전문업체인 씨오텍(대표 안동수 www.cotech.co.kr)의 야심찬 계획이다. 지난 7월말 코스닥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한 씨오텍은 98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했다. 올해로 창업 4돌째를 맞는 이 회사는 비교적 빠른 코스닥 입성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탄탄한 수익성을 갖춘 ‘알짜’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부가가치 수익구조=씨오텍은 지난해 매출액 102억8000만원, 순이익 20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88.8%, 2022.6% 증가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도 매출액 67억9000만원, 순이익 8억9000만원에 달했다. 이 회사의 고성장 비결은 우선 잘 짜여진 XML 제품라인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99년 5월 ‘아르고 넥스(ARGO NEX)’를 처음 내놓은 이래 ‘아르고(ARGO)’ 시리즈로 대표되는 XML 솔루션은 XML 에디터·변환기·어댑터 등 일련의 제품군을 아우른다는 점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된다. 50여명에 불과한 소규모 인원은 저비용 구조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이 회사의 직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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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만 지켜봐 주십시오. 그 때까지 XML로 세계시장을 재패하지 못한다면, 씨오텍은 한낱 국내 사업자로 남게 될 것입니다.”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는 안동수 사장은 해외시장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이렇게 내비쳤다. 그는 오는 9월 200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에 현지법인 ’씨오텍인터내셔널(Cotech International)’을 설립할 계획이다. 향후 국내법인은 개발과 국내영업에 전념하고, 미국법인은 북미대륙을 비롯해 전세계 시장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 설립 4년째를 맞는 씨오텍에게 해외진출은 이른감이 없지 않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그는 “XML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한 만큼, 어렵더라도 지금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며 “지금이 아니면 기회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를 아는 주변사람들은 그의 승부사적 기질을 믿는다. 원래 83학번이어야 할 그가 뒤늦게 89학번 꼬리표를 단 것부터, 창업 전 순탄치 않았던 직장생활을 창업으로 이끌어낸 뚝심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건축과 83학번으로 입학했다가, 적성에 안맞아 군복무 후 한양대 전자과 89학번으로 다시 들어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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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오텍은 기획마케팅팀, 경영관리팀, 기술연구소, 개발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직원수 50여명 가운데 상근 임원은 안동수 사장을 포함해 2명에 불과할 만큼, 조직은 ’초슬림’ 형태를 띄고 있다. 안동수 사장이 영업 및 경영 전반을 관여하며, 기술부문은 이태석이사가 맡고 있다. 이 이사는 아주대 전자계산학과 출신으로 에이아이소프트와 휴먼컴퓨터 등을 거쳤다. 그는 자동문서 출판시스템, 전자도서관 구축을 위한 SGML 문서편집기 개발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XML/SGML 분야의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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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닷컴증권 기업금융1팀 이상준과장씨오텍은 XML 및 SGML 관련 솔루션 전문업체다. 지난 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공공부문 수주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설립 첫해 21억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XML 제품 개발에 따른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부문의 매출 증가로 지난해는 매출액 102억8000만원, 경상이익 23억90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 씨오텍의 부채비율 및 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60.7%, 2.63%를 기록, 업종 평균인 93.87%, 14.64%를 밑도는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익성면에서도 지난해 경상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이 각각 23.27%와 19.55%로, 업종 평균인 5.60%, 3.79%를 크게 앞질렀다. 향후 XML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회사는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경험 등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 회사는 XML솔루션인 ‘아르고(ARGO)‘ 시리즈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비중이 높고, 인력투입이 적은 컨설팅 위주의 고부가가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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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IB(Investment Banking) 1팀 차성호 대리한빛네트의 매출은 크게 사이버교육운영시스템인 ‘에듀세움’과 교육용 컨텐츠 저작도구인 ‘트레이너소프트’, 사이버교육서비스인 ‘에듀올’ 및 ‘한국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으로 구분된다.주력제품인 ‘에듀세움’은 향후 성장성이 매우 높은 제품으로, 지난해 실적은 전년대비 257%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519%나 신장했다.올해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트레이너소프트’는 학교·학원·기업체 등에서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기존의 전자칠판식 저작툴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온라인교육 서비스 사이트인 ‘에듀올’은 오프라인 교육업체와 공동 운영하는 관계로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에듀올’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교육 콘텐츠를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는 것도 새로운 사업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이 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이 부문 매출 전체보다도 2485%나 성장했다.사이버대학인 한국디지털대학교와 공동 운영하고있는 ‘한국디지털대학 평생교육원과정’은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 오는 4·4분기부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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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뒷편에 자리잡은 한빛네트 사무실을 찾아갔다. IT기업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와는 분위기부터 사뭇 다르다. 소극장과 음식점들에 둘러쌓인 IT 기업이 웬지 어색하기만 하다.하지만 한빛네트 한일환 사장의 설명은 다르다. “오히려 여기에 있으니까 더 좋습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거든요. 같은 생각,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 틈바구니에 있는 것과는 또 다른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와 대학로의 인연은 꽤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고등학교 졸업후 LG정보통신에 입사한 뒤, 그는 대학로에 있는 방송통신대학에서 공부했다.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그는 방통대 조교로 일했다. 방통대는 특성상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화 작업을 활발히했고, 여기서 보고배운 것이 사업 시작의 밑천이 됐다.“창업 당시 비싼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빌려쓰기도 하고 크고 작은 교내 사업을 수행하는 등 혜택을 톡톡히 봤습니다. 교육 콘텐츠 면에서도 방통대는 훌륭한 파트너입니다.”한사장은 요새 산 오르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사업 시작 후 자연스럽게 멀어졌던 산을 지난 4월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그는 주변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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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 등록업체인 한빛네트(www.hanbitnet.co.kr 대표 한일환)가 오는 10월 코스닥에 입성한다. 한빛네트는 여타 온라인 교육 업체와 달리, 온라인 교육 솔루션 사업과 서비스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불황의 여파로 전반적인 IT투자가 축소되고 있지만, 교육산업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메리트를 높여주고 있다.◆ 기업중심의 온라인 교육업체=지난 달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한 한빛네트는 온라인 교육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다. 직원수는 40여명에 불과하지만, 사업영역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운영 시스템 공급, 교육사이트 운영 등 온라인 교육 전분야를 아우른다.이 회사는 지난 99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LG정보통신과 공동으로 ‘한국사이버에듀빌’을 오픈한 이래, 지난해 5월부터 온라인 교육 사이트 ‘에듀올(www.eduall.com)’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질 높은 콘텐츠 확보에 주력해, SAP코리아·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 등과 독점계약을 체결해 놓고 있다. 한편 개인 사용자 위주의 교육과정 개발에서 탈피, 기업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펼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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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네트 경영진은 시스템통합(SI) 분야의 대기업 출신과 디자인 전문가가 균형있게 포진해 있다. 전체 운영본부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한상호 상무는 LG―EDS에서 12년 근무한 트레이닝 전문가다. 연구소는 삼성SDS 출신인 정찬선 이사가 맡고 있고, 디자인 전문가인 방승혜 고문은 현재 미국 현지법인 사장으로 파견돼 있다. 그는 홍대 시각디자인과와 뉴욕 기술연구소(Institute of Technology) 미술학 석사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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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찬 사장의 사무실 한 켠에서는 클래식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처럼 그의 마음도 20년에 가까운 사업역정을 거치는 동안 비로소 평정을 찾은 듯 보였다. “사채를 끌어다 부도위기도 넘기고, 세무조사도 받아봤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이 사업했던 사람들 중 일부는 엄청난 부를 축적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저는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힘없는는 중소기업이 20년 가까이 살아남았다고 말입니다.” 그는 여러 차례 큰 위기를 겪으면서 터득한 노하우 중 하나가 바로 마음을 담담하게 갖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쉽게 들뜨거나 흥분하지 않은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볼 때, 본질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명상을 즐긴다. 정식 수련원을 다닌 것은 아니지만, 책과 주변 사람들의 조언으로 시작한 것이 이제는 아예 건강비법이 돼 버렸다. 그렇다고 마냥 좋은 이웃집 아저씨로 그를 생각한다면 커다란 오산이다. 사업 얘기가 나올 때면 그는 눈빛부터가 달라진다. 그는 하드웨어 부분의 물리적보안과 정보보안이 마치 별개인 양 보일수도 있지만, 이 둘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결국은 통합화의 길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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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텍은 기업규모에 맞게 임원수도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임원은 김승찬 사장을 비롯해 김천사 회장, 현상남 상무이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 각 팀별 책임과 권한이 명확한 편이어서, 주요 업무는 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천사 회장은 두산정보통신 사장 출신으로 현재 연구소를 총괄하고 있다. 두산 재직시절 김사장과 함께 근무한 것을 인연으로, 김사장과는 호형호제하는 막역한 사이기도 하다. 현상남 상무이사는 창업부터 함께 참여한 인물로 김회장을 도와, 연구·개발 부문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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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증권 주식인수2부 김석 대리84년 경기시스템으로 설립된 가드텍은 컴퓨터 관련 제품의 유통 및 판매와 출입통제 시스템 및 인증관리시스템 개발업체다. 이 회사의 매출은 출입통제시스템과 인증관리시스템 등 제품매출과 용역매출, 상품매출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제품매출 비중은 최근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제품매출 비중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39%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54% 수준까지 뛰어 올라 수익성 개선의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출입통제시스템과 인증관리시스템의 매출 구성은 대략 6대4 정도다. 이 중에서 인증관리시스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인증관리시스템 부문 매출액은 약 15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7%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 호전에 따라 수익성 지표는 우량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 18%에서 올해 20%를 유지할 전망이다. 총자산이익률(ROA)도 지난해 12%에서 올해 20%대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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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보안은 물리적 보안 및 정보보안으로 구분된다. ID카드로 신분확인을 하는 출입문에서부터 무인경비 카메라 등이 물리적 보안에 속하며, 바이러스 백신과 해킹을 방지하는 기술 등은 정보보안에 속한다.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올들어 관련 기업들의 코스닥 입성도 부쩍 늘고 있다. 이 가운데 등록을 앞둔 가드텍(www.guardtec.com 대표 김승찬)은 물리적보안과 정보보안 사업을 고루 갖춘 특색있는 기업이다. ◆온-오프라인 통합 보안솔루션 추구=지난 84년 설립된 가드텍은 올해로 만 17년을 넘긴 중견업체에 속한다. 설립 당시 이 회사는 컴퓨터 판매사업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삼보컴퓨터 경인지역 대리점이었던 까닭에 상호는 경기시스템이었다. 그러나 86년경 카드판독기와 출입통제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이 회사는 물리적 보안업체로 탈바꿈하게 된다. 보안에 대한 인식이 희박했던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빠르게 출입통제시스템을 보급시켜 나갔다. 당시 수억원을 호가하던 시스템을 불과 1000만원 수준에 공급한 것이 성공비결이었다. 가격뿐만 아니라 성능도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