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활` 이끄는 현대차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공장 가동률을 4년 만에 10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신차들의 `대박 행진` 덕분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출시를 주도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코나를 시작으로,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SUV 열풍을 타고 수출 효자로
2019-05-02 17:59 김양혁 기자
`자동차 부활` 이끄는 현대차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답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였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판매한 SUV 5종 중 4개 차종의 판매량이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승용 차종 절반 이상이 감소세를 나타낸 것과 대비된다.2일 현대차의 4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코나, 투싼,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주력 SUV 5종 중 싼타페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들의 판매가 모두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소연료전기차 `넥쏘`가 363대를 기록, 전월대비 140.4%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소형 SUV 코나는 4.4% 늘어난 4730대, 준중형 SUV 투싼은 4.5% 증가한 3860대, 팰리세이드는 3.2% 늘어난 6583대로 나타났다.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도 성장세는 지속했다. 코나의 경우 35.5% 증가했고, 투싼은 42.8%, 넥쏘는 611.8% 늘었다. 작년 12월 출시한 팰리세이드를 제외해도 대부분의 차종의 실적이 성장세를 나타낸 것이다. 반대로 현대차가 국내서 시판 중인 승용차 8종 중 5종이 전월보다 적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 8일 단체교섭 요구안 확정이달 중순부터 상견례 시작 임단협통상임금· 광주형 일자리 등 산적작년과 달리 노사 힘겨루기 예고 `자동차 부활` 이끄는 현대차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 국내공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지만, 연례행사처럼 치러지는 `하투(夏鬪)`가 최대 변수다. 작년 실적 부진 때문에 현대차 노사가 별다른 잡음 없이 임금과 단체협약을 서둘러 매듭지은 만큼 실적이 개선된 올해의 경우 노동조합이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는 이날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올해 단체교섭 요구안 초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하고 사측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현대차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본격화한다.하지만 올해 노사가 접점을 찾기 위한 사안들이 산적한 만큼 파열음을 낼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 새어 나온다.당장 눈앞에 보이는 문제는 `통상임금`이다. 현대차 노사는 수년간 끌어오고 있는 통상임금 지급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 대법원에
2019-05-02 17:58 김양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