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3% 급락 신저가 경신"광고비 증가로 투자 늘어난 탓" 코스피 2000 붕괴 아모레퍼시픽(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0% 넘게 뒷걸음질치며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어닝쇼크 소식에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장중 13% 넘게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날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8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1% 늘어난 1조4626억원이다.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경쟁 심화 속에서 투자 확대로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 판매관리비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둔화했다"고 밝혔다.3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6.9% 감소한 5331억원에 그쳤다. 매출은 0.1% 줄어든 4조6805억원이었다.계열사별로는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765억원에 그친 것이 컸다. 광고비 증가와 신규 채널 진입을 위한 투자 지출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설명이다. 매출은 모든 부문이 고루 성장하며 6% 늘어난 1조2784억원을 기록했다. 아세안과 북미 시장에서
2018-10-29 18:02 김아름 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손실 50% 육박수익 낸 종목은 인버스펀드 뿐"중소형사 중심으로 손해 클 것" 코스피 2000 붕괴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최근 증시 폭락으로 자산운용업계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연초 상승랠리만 믿고 앞다퉈 내놓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손실률이 최고 50%를 넘어서는 등 피해가 막대한 데다 원금 회복조차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로 자산 모집 및 상품 판매에 난항을 겪으면서 이달 신규 설정된 금액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2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 운용순자산 10억원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의 연초 대비 평균 수익률은 -18.40%를 기록했다. 이는 해외주식형(-12.71%), 주식혼합형(-10.93%), 채권혼합형(-4.10%) 등 다른 유형별 펀드와 비교해 손실폭이 가장 크다.올 초 상승랠리를 이어가던 코스피는 1월29일 역대 최고치인 2607.10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미중 무역전쟁, 미국 금리인상 등 연이은 대외악재에 곤두박질쳤다. 코스피는 최고점 대비 이날 현재까지 10개월여만에 22%이상 폭락했다. 최근 한 달 동안에만 13%이상 급락했다. 특히 연초
2018-10-29 18:02 김민주 기자
바닥없는 추락에도 해결책 없어정부비판 나흘새 2만4000명 서명 코스피 2000 붕괴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문재인 대통령님, 주식시장이 침몰하는데 대책을 세워주세요."29일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되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는 투자자들의 원성으로 가득하다. 코스피가 닷새째 연중 최저점을 경신하며 바닥없이 추락하고 있지만, 정부는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급기야 이날 심리적인 지지선인 2000선마저 붕괴되자, 투자자들의 공포는 극에 달했다. 이날 하루동안만 200개에 달하는 국내 증시 폭락과 관련한 글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홈페이지를 빼곡하게 채웠다. 지난 26일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님, 주식시장이 침몰하는데 대책을 세워주세요` 청원글에는 나흘만에 2만4130명이 참여했다. 작성자는 "자본시장이 침몰하는데 어느 한 명 나서서 침몰하는 배를 구하려는 사람이 없다"며 뒷짐만 지고 있는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주식시장과 경제는 `무정부주의`가 팽배하다"며 "경제성장률·기업실적·환율·유가 등을 포함해 모든 경제지표가 모여 돌아가는 주식시장이지만 정부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투자심리 위축되며 매도 행렬1950~2150 사이 움직일 가능성내달 美중간선거가 1차 분수령 코스피 2000 붕괴코스피, 11월엔 어디까지 갈까 29일 코스피 2000선이 힘없이 무너지면서 다음 지지선이 어디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증시전문가들은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태에서 매물이 또 다른 매물을 부르면서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추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실물경기 둔화 우려에 다음 달 6일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된 점이 증시에 계속 악재로 작용하는 데다 공포에 질린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까지 겹치면서 지지선을 찾기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전문가들은 코스피의 하락세가 글로벌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차 분수령은 다음 달 6일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1월 초반까지는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지속할 전망"이라며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가 여전한 데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불확실성도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