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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해외송금 서비스 차별화 경쟁력 모방 불가능한 전략 `ABCD`서 찾았다"
21개국에 늦어도 3일이면 송금핀테크 스타트업과 협업 목표블록체인 송금 서비스 늘리고환전서비스 등 서비스 다양화 디지털금융 프론티어장우경 현대카드 디지털사업개발실장 지난달 29일 현대카드 3층. 확 트인 복층형 사무공간이 우주선 조종실을 연상시킨다. 중앙에 놓인 계단식 좌석과 곳곳에 놓인 긴 테이블에는 주인과 칸막이가 없다. 토론과 대화가 직원들 사이 자유로이 오간다. 크기도 다양한 모니터를 적게는 두 대, 많게는 세대도 열어뒀다. 한 손엔 스마트폰, 다른 손엔 마우스를 쥐고 있다. 사무실과 회의실, 휴식공간은 따로 없다. "집무실도 따로 없는걸요. (웃음)" 분주한 직원들 속 저만치서 등장한 건 2017년 2월 현대카드에 영입된 장우경 디지털사업개발 실장(사진)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만난 그는 "여기는 매일 모방 불가능한 것을 찾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현대카드 디지털사업개발 담당 인력은 현재 59명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디지털 네이티브`다. 1980년대, 1990년대생 중심의 구성원들은 각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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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도 쓴 만큼만 낸다…보험업에 디지털 DNA 이식해야”
디지털금융 프론티어(17) 장원균 ABL생명 고객&디지털실장(CDO) `잠들기 전 휴대폰 앱을 열어 `보험효력 정지` 버튼을 누른다. 다시 아침, 모닝 벨이 울리면 알아서 보험 효력이 개시된다. 출근을 위해 집 밖에 나서면서 보험료 게이지가 올라간다. 퇴근과 함께 마트에 들러 건강식재료를 구매하자, 보험료 게이지가 조금 내려간다.`ABL생명이 꿈꾸는 미래의 보험, 위험에 노출된 만큼 보험요금도 올라가는 식이다. "왜 불필요한 보험료를 내야 하죠? 필요한 순간 필요한 만큼의 보험, 바로 미래 디지털 시대의 보험의 모습입니다."장원균 ABL생명 고객&디지털실장(CDO·전무)의 소신이다. 장 전무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집무실에서 디지털타임스와 만나, "가스나 전기요금을 쓴 만큼만 내듯, 보험료도 보장받은 만큼만 내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장 전무는 ABL생명에서 디지털 총괄 임원을 맡으며 2015년 `제로(0)`에 가깝던 전자청약률을 지난해 90% 넘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그는 "고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발달하는 여러 기술의 도움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양질의 정보와 빠른 소통능력을 갖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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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 지키는 것 중요… 값싸고 편리한 서비스 승부건다"
웰뱅, 공인인증서 없이 계좌 개설출시후 비대면 거래비중 10%p↑클라우드·AI기술 상품 접목 강화애자일 조직문화 본부부서로 확대 디지털금융 프론티어(16) 길이홍 웰컴저축은행 부사장 "디지털 시대 사방 모두가 경쟁자입니다. 은행권이 취약합니다."웰컴저축은행 출범에서부터 지금까지 디지털금융플랫폼 구축을 진두지휘한 길이홍 부사장(사진)은 이렇게 근심부터 털어놓았다. 디지털타임스는 지난해 연말부터 대한민국 디지털금융의 프론티어들을 만나왔다.은행을 중심으로 우리 금융업계 대형사들의 디지털 경영정책을 책임지는 이들이 본지의 지면을 통해 소개됐다. 말 그대로 우리 금융사들의 디지털 금융 경영 정책의 대형 지도를 그려 온 작업이었다. 2019년에도 본지의 이 같은 노력은 계속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찾은 금융사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금융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을 내놓고 저축은행업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길 부사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업계를 선도하는 곳답게 길 부사장의 전망은 탁월했다. 그는 은행권이 취약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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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보험산업의 구조적 변화 요구… 디지털기술로 `게임 체인저` 역할할 것"
학교·기업 등 이종 업종과 협업블록체인 활용 창구 서비스 개발모바일 이용자 편의성 향상까지고객 만족도 초점 차별화 나서 디지털금융 프론티어(15) 김욱 교보생명 디지털혁신담당 전무 "디지털은 인간이 늘상 숨 쉬는 공기와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어요. 더 이상 거역할 수 없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 교보생명이 추구하는 방향은 `스피드 업(Speed-up) 디지털혁신`입니다." 교보생명에서 디지털혁신 담당으로 회사 내 디지털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욱 교보생명 전무(사진)의 확신에 찬 발언이다. 지난 6일 서울 종로 교보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교보생명은 디지털 관련 분야에서 속도를 내기 위해 디지털기술기업, 학교, 연구기관을 가리지 않고 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험 산업을 구성하는 고객, 상품, 마케팅, 영업, 보험사무 등 전 분야의 혁신을 확대하고, 종국엔 여타 기업과는 다른 교보생명 만의 고객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김 전무는 우리 사회가 완전한 디지털 사회화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만큼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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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와 시너지 창출로 파괴적 혁신 이종업종과 협업 통해 편의성도 개선"
병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업계 첫 스마트 스크래핑 도입무방문·무서류 기반 원스톱업무 디지털금융 프론티어(14) 박경희 KB손해보험 전무 "일상 깊숙히 파고든 디지털 시대에 KB손해보험이 나가야할 방향은 `파괴적 혁신`입니다. 유망 핀테크 기업과의 디지털협의체를 구성해 보험업과 관련된 새로운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병원 등 생활 속 이종업종들과의 제휴를 맺어 이 같은 서비스를 확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첨단 금융 서비스를 공급하는 `1등 KB손해보험`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KB손해보험에서 경영관리부문장으로 회사 내 경영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박경희 전무(사진)의 야심찬 선언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세상을 돌아 보면 그 얼마나 시의적절한 선언인지 알 수 있다. 정말 디지털을 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상이다.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며, 지인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스팅도 살펴본다. 잠들 때까지 스마트폰을 놓지 않으며, 잠에서 깨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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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연계, 보험산업 핵심고리… AiTOM 통해 고객·회사·설계사 연결"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력 확보고객관리·영업 맞춤형 솔루션에이종업종 협업으로 영역확대까지 디지털금융 프론티어(13) 박익진 오렌지라이프 부사장 "설계사의 전문성과 시·공간을 뛰어넘는 디지털의 장점을 총망라한 결과물이 `AiTOM(에이아이탐)` 입니다. O2O(온·오프라인연계)기반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에이아이탐에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는 것이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전략 방향입니다."보험업계도 4차 산업혁명이 큰 화두다. 실제 보험과 IT가 만나 `인슈어테크`라는 전혀 새로운 금융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오렌지라이프는 설계사 채널이 지닌 보험 영역에서의 전문성과 디지털플랫폼을 결합한 플랫폼인 에이아이탐을 선보이며 디지털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22일 만난 박익진 부사장(고객인입트라이브 총괄 부사장)은 이런 오렌지라이프 인슈어테크의 전반을 총괄하는 이다. 오렌지라이프에서 상품기획부터 시작해 마케팅까지 모든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박 부사장과의 인슈어테크 인터뷰는 보험에 불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을 느끼기 충분한 것이었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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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생애단계별 최고의 혜택, 라이프 플랫폼시대 열어갈 것"
카드 사업은 콘텐츠가 가맹점기업·소비자 비즈의 장 만들것QR코드 등 지불결제기술 개발생체인증기반 결제 지속 추진 디지털금융 프론티어(12) 명제선 롯데카드 상무 "플랫폼 비즈니스가 디지털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만큼 모든 카드사들은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로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현재 IT기술의 발전과 함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다른 카드사와의 경쟁 뿐 아니라 타 업종 플랫폼 사업자와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보다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한 카드사가 디지털 금융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카드사들은 지불결제 외에 금융과 문화 등 금융이용자가 소비하는 생활 전반의 영역을 한 곳에 담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펼쳐나가고 있다. 롯데카드도 여러 개의 앱으로 분산돼 있던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새로운 신용카드 생활 플랫폼 `롯데카드 라이프`를 선보이며 플랫폼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빅데이터와 페이먼트, 디지털 채널 등 디지털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명제선 롯데카드 상무(DT사업부문장·LP사업부문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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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페이판 맞춤혜택으로 편의성 개선… 카드 모든고객 `모바일금융` 전환 목표"
생체인증·IoT 디지털기술 활용지정맥 결제 내년 편의점서 첫선디지털·빅데이터 융합 생존요건더 빨리·제대로 만드는가 관건 디지털금융 프론티어(11)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규제 강화와 경영 환경 악화에 유일한 대안 바로 모바일 금융 영역의 개척입니다."최근 지불결제시장은 각종 페이와 QR코드 결제 등 다양한 간편결제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춘추전국시대를 열고 있다. 이에 디지털금융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카드사들이 생존할 수 있는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시장 1위 사업자인 신한카드도 `디지털 포메이션`을 생존전략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 내에서 빅데이터와 플랫폼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사진)은 12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카드업계의 디지털금융 환경과 관련해 "카드업계는 규제강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간편결제사업자들의 시장 진출로 경쟁이 심화되는 등 경영환경이 지속 악화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기존 채널의 모바일 채널로의 전환과 전자상거래 등에 국한됐던 디지털금융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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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 수 영한국카카오은행 전략파트장열린플랫폼에 다양한 사업자 참여2금융권 기업과 연계대출 선뵐듯카카오택시 등 카카오와 협업확대 디지털금융 프론티어(10) 이수영한국카카오은행 전략파트장 "모든 걸 혼자 다 할 수는 없죠. 모바일 금융의 핵심은 연결입니다. 카카오뱅크라는 열린 플랫폼에 누구라도 들어와서 미래 금융서비스를 함께 만들자는 것입니다."이수영 카카오뱅크 전략파트장을 지난 1일 고객서비스 센터가 있는 서울역 앞 KDB생명타워에서 만났다. 훤칠한 키에 잘 생긴 얼굴, 40대 초반의 젊은 그이지만, 카카오뱅크가 정부 인가를 받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린 2015년부터 2017년 7월 최종 인가받기까지 모바일 뱅킹의 핵심 전략을 주도한 브레인이다."카카오뱅크가 기존 은행들처럼 모든 것을 혼자 다 한다는 것은 마치 산에 올라가 `근의 공식`을 스스로 깨닫고 내려오는 것과 비슷할 거에요.(웃음) 카카오뱅크의 핵심 전략은 제휴, 연결입니다."그는 "디지털 금융 업의 본질은 사람과 사람, 기업과 기업, 사람과 상품을 연결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적금 등 수신 상품과 대출상품 외에 증권, 보험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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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년 2027년 여수신 41조중대형 인터넷은행 발돋움 목표KT와 결합한 자체 CSS 완성땐더 좋은 중금리대출상품 선뵐것 디지털금융 프론티어(9)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 "2021년 여·수신 규모 13조 이상의 흑자 내는 탄탄한 인터넷은행이 될 것입니다."최근 서울 종로구 더케이 트윈타워 본사에서 만난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자신감과 확신에 찬 어조로 이같이 말했다. 옥 본부장은 "내년 KT 주도로 자본금을 1조원으로 늘릴 것이고, 정교한 자체 신용평가시스템(CSS)을 바탕으로 한 중금리 대출상품을 비롯해 경쟁력 높은 금융상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KT의 통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단기적으로 2021년 흑자 전환하고, 2023년엔 누적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며 "2021년에 고객 330만명에 여신 6조6000억원, 수신 6조8000억원을 기록하는 디지털뱅크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그는 또 "출범 10년을 맞는 2027년엔 고객 870만명에 여신 20조원, 수신 21조원의 중대형 은행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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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맞춤형 토털 자산관리… 디지털 금융으로 안전하게"
쓰지않는 앱 기능 과감한 삭제최근 SMS 문자인증 서비스도원클릭 디지털뱅킹 빠르게 전환글로벌 디지털 씨티은행 될 것 "`아날로그 셧다운, 디지털 퍼스트`가 씨티은행의 디지털 금융 전략의 핵심입니다."최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만난 김민권 한국씨티은행 고객프랜차이즈본부장은 대뜸 "작년 90일 만에 90개 점포를 통폐합했다"고 말했다. 국내 총 134개 오프라인 영업점포 가운데 석 달 만에 3분의 2를 없앴다는 것이다. 그 많은 점포를 한꺼번에 대형 점포로 합치면 고객 이탈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전체 고객 가운데 일부가 줄었지만, 주요 고객은 변화가 없었다"고 했다.그는 "기존 점포 고객을 디지털 고객으로 이동시키는데 자신감이 있었다"며 "더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로 기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실제 신문로 본사 1층 은행에는 다른 은행처럼 창구가 없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왼쪽에 원탁 테이블에 인터넷뱅킹이 가능한 모니터가 빙 둘러 놓여 있고, 직원이 하나 서 있을 뿐이었다. 계좌 개설부터 자금 이체, 상품 조회, 대출상담 등 웬만한 은행 업무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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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잠재 위협 바로 알림… 맞춤상품 핀셋 추천 서비스도"
협력사 부도 사실 등 알려주는빅데이터 포털 서비스 운영계획소상공인 특화 디지털금융도"해외시장 진출도 서서히 시동내년 중국 이어 순차적 출시" 디지털금융 프론티어(6) 이상국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장 "우리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최상의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이상국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장 겸 부행장은 "기업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금융 서비스는 일반 개인 디지털 서비스보다 더 복잡하고 까다롭다"며 "기업 인증이나 보안 문제가 개인 서비스에 비해 더 엄격하기 때문인데, 그래도 기업을 위한 특화 디지털 서비스를 더 발굴해 기업이 더 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은행의 몫"이라고 말했다.이 부행장은 "지난 5월 개설한 빅데이터센터를 고도화해, 기업에 잠재적 위협 요소를 사전에 미리 알려주는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협력사 등 후방 산업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방 산업체는 잘 모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3차 협력사들이 부도가 나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파악해 전방 기업에 알려주는 빅데이터 포털을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