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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CEO로 간다”… 대대적 후속인사 ‘젊은 삼성’ 예고
이건희 회장 제외 56세 이상이전체 임직원의 10% 113명 달해이 부회장 악재 소극적 태도서변화 고려 인사폭도 커질 전망컨트롤타워 신설 가능성은 낮아이사회 중심 경영체제 강화될듯 ■삼성전자 세대교체 본격화 삼성전자가 10월 31일 3개 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를 전원 교체하면서, 대대적인 후속 인사 태풍이 시작됐다. 특히 교체한 CEO의 나이가 모두가 50대라는 점에서 후속 인사 역시 세대교체에 방점이 찍힐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날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솔루션(DS) 신임 부문장으로 임명된 김기남 사장은 1958년생으로 만 59세, 김현석·고동진 사장은 1961년생으로 만 56세다. 기존 부문장이었던 권오현 부회장은 1952년생, 윤부근 사장은 1953년생이었고, 신종균 사장도 1956년생으로 환갑을 넘었다.이에 따라 이어질 추가 임원 인사에서도 대규모 세대 교체가 점쳐진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이건희 회장을 제외한 전체 1144명의 임원 중 1961년생(만 56세)이거나 그보다 나이가 많은 임원은 약 10%인 113명에 이른다.인사 폭도 커질 전망이다. 이건희 회장이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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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직 물러나 이사회의장으로이 부회장 대신 책임지는 자리"경영 체질 개선에 속도낼 듯" ■삼성전자 세대교체 본격화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권오현 부회장의 뒤를 이을 이사회 의장으로 이상훈 경영지원실장(CFO) 사장(사진)을 낙점하면서 이 사장의 역할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측근이자 재무통으로 알려진 만큼, 이사회 중심의 실리 경영에 한층 더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10월 31일 이상훈 사장이 CFO 직에서 물러나고 대신 내년 3월 사외이사들에 의해 이사회 의장으로 추천된다고 밝혔다.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등 3개 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3월 이사회를 끝으로 모든 직에서 물러나지만, 이 사장은 반대로 실질적 그룹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을 대신해 삼성전자를 이끄는 이사회를 책임지는 자리로 위상이 높아졌다.삼성은 지난 2월 말 그룹 컨트롤타워 격인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삼성의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이사회 의장인 권오현 부회장이 각종 대내·외 행사에 대표로 참석하고, 주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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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 늘린 4조8000억원내년부터 2배로… 연 9조6000억주주환원 재원 감소 방지 위해향후 M&A금액 투자액서 제외 ■삼성전자 세대교체 본격화 삼성전자가 향후 3년간 약 29조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한다.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주식시장의 가치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삼성전자는 10월 31일 △배당 대폭 확대 △잉여현금흐름(FCF) 계산 때 M&A(인수합병) 금액을 차감하지 않으며 △FCF의 50% 환원 방침을 유지하되 그 기간을 종전의 1년에서 3년 단위로 변경하는 내용의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주주환원 정책을 이같이 확정,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우선, 올해 배당 규모를 지난해의 4조원 보다 20% 늘어난 4조8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는 배당 규모를 100% 확대해 9조6000억원으로 늘리고, 2019년, 2020년에도 2018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29조원에 달하는 배당을 실시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3조1000억원, 2016년 4조원을 배당 한 바 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