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우수 정부 R&D과제 대상조사 토대로 포트폴리오 구축 도와작년 56개 연구 276개 특허출원올 예산 22억… 지원 대폭 확대 ■정부 R&D 혁신의 해답 `특허`서 찾다(하) 강한 특허 완성해 주는 `특허설계지원사업` 특허로 흥한 기업과 망한 기업이 있다. 세계 최초로 MP3 플레이어 개발에 성공해 제품 상용화에 성공한 우리나라 벤처기업인 디지털캐스트(엠피맨닷컴)와 `날개 없는 선풍기`로 유명한 영국의 다이슨이다.디지털캐스트는 1990년대 말 MP3 플레이어에 관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원천특허까지 보유했다. 하지만 특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보유 특허의 권리범위를 나타내는 청구항을 허술하게 작성한 것이 화근이 됐다. 그 결과 국내 후발주자들이 제기한 수많은 특허무효 소송에 휘말려 결국에는 특허료를 내지 못해 특허가 소멸됐다. 혁신적 제품 개발에 성공하고도 회사의 문을 닫아야 하는 운명을 맞았다.디지털캐스트와 달리 다이슨은 특허 조기 권리화와 강력한 특허망 구축 등 적극적인 지식재산 전략을 기반으로 관련 시장을 독점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다이슨은 국내에 `날개 없는 선풍기`를
2017-02-21 17:00 이준기 기자
과제당 기술이전 2.1배 껑충계약당 기술료수입 2.6배 ↑전략 종합지원 상품화도 성공`헬스케어 지향 …` 대표 사례특허청 "올 78개 과제 지원" ■정부 R&D 혁신의 해답 `특허`서 찾다(중) 우수 특허 창출 돕는 `IP - R&D 사업` 지난해 우리나라의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는 19조원을 넘어서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이다. 매년 정부의 R&D 투자 증가에 힘입어 특허를 포함한 R&D 성과는 양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정부 R&D의 양적 성과 못지 않게 질적 성과 측면에서는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부 R&D의 핵심 주체인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창출되는 성과는 갈수록 뒷걸음치기 시작해 1인당 산업부가가치는 세계 16위, 기술사업화 순위는 47위에 머무르는 등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특허청은 2012년부터 대학과 공공연이 정부 R&D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원천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 R&D 특허전략지원사업(IP-R&D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특허전략 전문가와 특허분석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지원전담팀이 대학·공공연이 수행하는 연구개발 과제와 관련된
2017-02-20 17:05 이준기 기자
정부 R&D 혁신의 해답 `특허`서 찾다 국가 R&D 효율 높이는 `특허기술동향조사` 우리나라는 매년 R&D 예산을 늘려 2015년 총 연구개발비가 65조9500억원으로 세계 6위를 기록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비중은 4.23%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투자에 비해 성과는 미흡해 R&D 효율성과 생산성 높이기는 숙제로 남아 있다. 특허청은 정부 R&D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R&D 우수특허 창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허기술동향조사, 특허전략지원, 특허설계지원 등 사업성과를 나눠 소개한다.정부는 R&D 중복투자를 막고 우수한 특허를 만들어내기 위해 2005년부터 국가 R&D 사업의 연구기획과 과제 단계평가 시 국내외 특허동향 분석을 의무화했다. 정부의 특허조사 의무화에 맞춰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2006년부터 정부 R&D 관련 특허기술동향조사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R&D 관리기관이 의뢰한 R&D 과제에 대해 지식재산전략원의 프로젝트매니저(PM)와 특허분석 전문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과제수행협력기관이 프로젝트팀을 구성, R&D 과제 관련 특허동향과 선행특허 등을 조사하고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2017-02-17 15:01 이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