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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까지 8주 ‘니로 하이브리드’... 수입차와 차별화된 혜택 뭐?
"공영주차장 주차비 절반감면넉넉한 뒷공간 SUV의 매력" 소비자,자동차를 말하다(10) 니로 하이브리드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는 지난해 3월 혜성같이 등장한 이후 앞서 출시한 `형제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존재가 무색할 정도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한 지 1년 가까이 지났지만 신차효과가 꺼지기는커녕 대기수요가 넘쳐 출고까지 8주가량이 걸린다. 니로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월평균 판매량의 4배를 웃도는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은 역시 `SUV`라는 차종이 주는 매력이다.올해 1월 주변의 추천으로 니로를 구매한 김형석(38)씨도 수많은 하이브리드차 가운데 고민하던 중 결국 SUV라는 점에 이끌려 니로를 택했다. 김씨는 "아이오닉과 니로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SUV를 타고 싶어 니로를 구매했다"며 "다른 니로 소비자도 대부분 같은 이유에서 선택한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수입차와 비교해 구매 및 서비스 혜택이 많은 점도 니로의 강점이다. 그는 "1월 프로모션 혜택으로 유류비 30만원 지원을 받았고,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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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SUV 대비 가속력 뛰어나옵션 많이 넣으면 1억5000만원가격 굉장히 비싼 건 아쉬워"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9) 포르쉐 마칸 GTS 911과 박스터 등 스포츠카만을 고집했던 포르쉐는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눈을 돌렸고, 이는 곧 창사 이래 최대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제품 개발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2013년 선보인 콤팩트 SUV 마칸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추가한 GTS는 911을 위시한 포르쉐만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은 차량이다. 하지만 콤팩트 SUV 특유의 실용성은 감춰진 채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바람에 SUV만의 강점은 전혀 느낄 수 없는 차라는 몇몇 자동차 전문 비평가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장편 로맨스 소설작가로 유명한 오형석(필명 `비츄`)씨는 이를 전면으로 부정했다. 오씨는 "SUV의 실용성도, 스포츠카의 역동성도 잡지 못한 `어중이떠중이`라는 말도 있지만, 반대로 내겐 `최적의 포르쉐`로 다가왔다"면서 "포르쉐라는 브랜드가 주는 나만의 자부심을 그대로 느끼면서도 스포츠카보다 편안한 승차감과 적절한 공간 활용성, 타사 SUV보다 월등한 운동능력을 보면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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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내구성 모두 만족”독일 디젤세단 빰친 ‘렉서스 ES300h’
제휴 할인 `프리미엄 카드`고객 초청행사 등 혜택 `쏠쏠`사이클 엔진 진동 `옥에티`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 (8) 렉서스 ES300h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지난 몇 년간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독보적 위치를 굳히고 있는 렉서스 ES300h.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1위를 넘어 수입차 전체 3위에 오르며 경쟁 독일 디젤 중형 프리미엄 세단들을 압도했다.지금까지 로체 LPI, 그랜저XG LPI 등 연비 효율이 높은 가스차만을 타다 처음으로 가솔린차로 넘어온 성능(36)씨. 독일 디젤 세단과 렉서스 ES300h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다 리터당 16㎞가 넘는 연비 효율과 5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이유로 ES300h를 선택한 소비자 중 하나다.성능씨는 "주행거리가 많은 영업직에 종사하다 보니 자동차의 구매 기준이 연비와 내구성이었다"면서 "10년 동안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차가 무엇이겠느냐는 고민의 답이 ES300h였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ES300h뿐 아니라 렉서스 브랜드 자체에 대한 만족을 크게 드러냈다. 구매 당시부터 서비스, 고객 특화 프로그램 등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고객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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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로, 의전용으로 ‘딱’… 만능 튜닝카 ‘올 뉴 카니발’
안락한 실내 `대가족`에 인기실속가격·인테리어 완성도 최고고질적 공명음·진동 `옥에 티`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7) 올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표 미니밴 기아자동차 `올 뉴 카니발`은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에 수입차와 비교해 실속 있는 가격, 고속도로에서 버스 전용차선을 탈 수 있는 장점까지 더해져 다인 가족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차다. 더불어 카니발은 단순히 패밀리카로서 효용가치를 넘어 `튜닝`이라는 날개를 달고 다양한 용도의 레저 또는 캠핑, 의전용 등으로 변신하는 만능의 면모도 지니고 있다.지난해에만 2017년형 올 뉴 카니발을 두 차례 구매한 윤궁필(34)씨는 가족과 캠핑, 튜닝 등 카니발이 담을 수 있는 모든 가치를 찬양하는 `카니발 마니아` 중 한 명이다. 윤씨는 "내년에 결혼을 앞둔 데다 현재도 6명의 대가족 구성원이 종종 먼 거리의 레저나 캠핑을 떠나기 때문에 실내 공간의 안락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면서 "튜닝에 눈을 뜨고 실내 공간에 대한 욕심이 더 생기면서 결국 올 뉴 카니발 구매 6개월 만에 하이리무진 하이루프 트림으로 재구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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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연비에도 내가 ‘포드 익스플로러’를 타는 이유는?
"도장·마감 처리 불량 만연본사 AS 응대 미흡 아쉬워"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6) 포드 익스플로러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포드 익스플로러는 2m 가까운 폭에 5m가 넘는 길이를 갖춘 크기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차량이 큰 만큼 무겁고 연비에 불리하지만, 이를 극복할 만한 매력으로 작년 수입 가솔린 SUV 가운데 판매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6월 포드 익스플로러 3.5 리미티드 모델을 구매한 윤성훈(43)씨도 대형차에 대한 `로망`으로 차를 선택했다. 윤씨는 "미국을 여러 차례 다녀오면서 광대한 지평선을 가로지르는 대형차에 대한 감성이 가득했는데, 픽업트럭의 선택지가 없는 국내에서 이를 채워줄 최고의 차가 포드 익스플로러였다"고 말했다.차를 고를 때는 순전히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했지만, 정작 세 명의 딸이 차를 더 사랑하게 됐다. 윤씨는 "아이들과 주말 레저를 즐기는 데 커가면서 5인승 승용차로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익스플로러로 바꾸니 넓은 실내 공간에 깔끔한 실내 디자인 때문에 아이들이 더 만족하더라"면서 "7인승 이상의 차량은 3자녀 가정에 취·등록세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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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하면 역시 폭스바겐 골프”퇴출 알면서도 구매한 이유
"많은 해치백 중 단연 으뜸 탈수록 가솔린 터보에 빠져"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5) 폭스바겐 골프 1.4 TSI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지난해 7월 말 정부의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철퇴를 맞은 폭스바겐의 월 판매는 11월과 12월 연속 `0`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폭스바겐 신규 등록 차량이 사라진 것이다.지난해 6월 폭스바겐 골프 1.4 TSI를 구매한 이휘종(32)씨. 사실상 폭스바겐이 국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기 직전 `막차`를 탔다. 실제 이씨가 골프 1.4 TSI를 구매했던 작년 6월에 해당 차종은 재고처리와 할인판촉에 힘입어 200대가 넘는 월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이씨는 "폭스바겐 골프 하면 `해치백의 교과서`라는 대표적인 수식어와 함께 `디젤`이 따라다니지 않는가. 나 역시 마찬가지 생각으로 매장을 방문했었다"면서 "하지만 디젤차 관련 부정적인 이슈들이 쏟아지면서 골프 가솔린 모델에 대한 새로운 관심도 생겼던 데다 현장에서 딜러가 가솔린 터보의 장점과 할인 혜택에 따른 이익 등을 설명해주자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했다.실제 골프 1.4 TSI가 폭스바겐이 퇴출당하기 직전 골프의 `대세`로 떠오른 중 요소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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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못지않은 ‘아반떼 스포츠’, 비포장길 달렸더니…
부담감 없는 스포츠 감성지면읽으며 달리는 느낌 `굿` ◇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 (4) 아반떼 스포츠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BMW M4 쿠페를 벤치마킹한 오스틴 옐로 외관 색상을 뒤집어쓴 아반떼의 등장은 자동차 마니아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그래 봤자 아반떼라는 비아냥과 이번엔 다르다는 상반된 주장이 설전을 벌였다. 아반떼의 전신인 엘란트라가 독일 아우토반에서 포르쉐를 따돌리던 영상을 광고로 썼던 것을 떠올리는 이들이라면 또 한 번 `현대차의 무리수`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기도 했다. 현실은 반전을 이끌어냈고, 몇몇 기자의 시승기와 구매자의 후기를 통해 조심스럽지만 BMW 3시리즈를 소환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 차라고 평가받았다. 바로 아반떼 스포츠다.베르나와 투싼을 거쳐 세 번째 현대차를 선택한 조영화씨도 아반떼 스포츠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졌다. 조씨는 "현대차의 구형 엔트리 모델들을 타다 수입 엔트리카로 옮겨가려던 찰나 눈에 들어왔던 것이 아반떼 스포츠였다"면서 "`또 속느냐`는 주변의 만류에도 많은 구매기와 시승기를 통해 아반떼 스포츠의 매력을 엿보게 됐고, 막연했던 믿음은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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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광도 반한 `K7 하이브리드`, 디젤차와 다른 숨은 매력
낚시대 뒷좌석 침범 불편 해소큰 트렁크·실내 마감재에 만족장거리 주말 여행 연비도 좋아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3) K7 하이브리드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면서 서울 근교 위성도시에 거주하는 30~40대 가장을 주요 소비층으로 명확히 지목했다. 장거리 출퇴근과 주말 패밀리카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맞춤형이라는 뜻이다. 분당에서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면서 주말에는 아들 이금재(26)씨와 낚시와 교외 활동을 즐기는 이용곤(54)씨는 기아차의 타깃 마케팅이 적중한 경우다.처음 이용곤씨는 `하이브리드`라는 용어조차 낯설었다. 이씨가 이전 차는 쌍용차의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C. 하지만 평소 자동차 잡지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자주 보면서 최신 자동차 정보와 동향에 민감한 아들 이금재씨의 강력한 추천으로 K7 하이브리드를 선택했다.아들 이씨는 "아버지가 낚시를 굉장히 좋아해서 차에 항상 커다란 낚시 도구를 두고 다녔는데, SUV는 트렁크에서 짐이 뒷좌석으로 넘어와 지저분하기 일쑤였다"면서 "외부 업무를 볼 때도 그렇고, 온 가족이 탈 때도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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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만 타던 30대 사업가, 정숙성에 반해 시승없이 계약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 2. 제네시스 G80럭셔리 트림 구매 이명진씨거래처 사장 차 동승 첫경험편의사양·공간활용 능력 탁월고속주행 불안감·연비는 단점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2) 제네시스 G80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급성장 중인 전 세계 고급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제네시스`를 단독 브랜드로 공식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제네시스는 올해 수입차 공세 속에서 국내 고급차 시장의 절반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개인 고객이 많이 늘어난 것이 판매량 증가의 한 요인이다. 특히 G80은 개인 고객이 전체 판매의 67%를 차지했다.지난 10월 제네시스 G80 럭셔리 트림을 구매한 이명진(34)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가장 목표로 했던 타깃 고객이다. 이른 나이에 사업에 성공한 이씨는 30대의 시작과 함께 다수 수입차를 구매해 타왔다. BMW 320i, 렉서스 IS250과 같은 모델부터 `남성들의 꿈`으로 불리는 벤츠 SLK350 같은 고성능 로드스터까지 현재까지 그를 거쳐 간 수입차만 7종이다. 수입차 마니아였던 이씨는 G80의 첫 경험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이명진씨는 "거래처 사장의 차량에 동승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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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차 ‘BMW 3시리즈’구매 30대 남, 그 후 달라진 점…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 - BMW 3 시리즈 (1)박광수씨, 생애 첫차로 선택구매후 `삶의 만족도` 높아져들쭉날쭉 할인 폭은 큰 불만 소비자, 자동차를 말하다(1) BMW 3 시리즈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수입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고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20~30대 층의 수입차 구매가 늘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20%대에 머물던 30대 수입차 구매 비중은 올 상반기 39%까지 치솟았다. 특히 BMW의 경우 42%에 이를 정도로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다.이를 두고 자기투자와 과시욕이 넘쳐나는 젊은이들의 과소비 풍토라고 지적하기도 하고, `삼포세대(경제·사회적 압박 때문에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2030세대)`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사회적 현상이 낳은 또 다른 소비 패턴이라고도 말한다.패션 업체에서 일하는 박광수씨(31)는 2년 전인 29살에 2015년식 BMW 3시리즈를 생애 첫차로 구매했다. 박씨는 "물론 처음 차를 구매했을 때 주변에서 네 나이에 비해 너무 비싼 차를 사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면서 "하지만 3시리즈를 탄 이후 삶의 만족도가 어떤 것을 대신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올라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