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광고 허용여부 `뜨거운 감자`"주파수 확보하고 또 규제완화 요구"통신·유료업계 한목소리로 비판지상파 "주파수 특혜아니다" 반박 ■ 이슈분석 D-7개월, 갈 길 먼 지상파 UHD(하) 재원 마련 문제 없나 내년 2월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을 앞두고,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상파 방송사가 광고수익 감소를 이유로 중간광고 허용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약 7조원에 달하는 UHD 투자재원을 조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주파수를 공짜로 받아간 지상파가 지난해 광고총량제 도입에 이어 또다시 중간광고를 요구하고 나선데 대한 비판이 거세다. 지상파는 UHD 본방송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12년간 총 6조7902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구체적으로는 시설과 장비투자에 9604억원, UHD 콘텐츠 투자에 5조8298억원이다. 일단 올해 안에 투자하겠다고 한 금액만 511억원이다. 이후 내년 1781억원, 2018년 2082억원으로 금액이 올라가는 식이다.하지만 수년째 광고수익 하락으로 위기에 몰린 지상파의 재무 상황을 생각하면, 투자 계획 이행 여부는 불
2016-07-17 17:00 정윤희 기자
안테나 장착 지상파 주장에가전사는 개발기간 등 `난색`양측 입장차 좁힐지 `관심`케이블TV 등 유료방송은재송신 협상에 `악용` 우려`과금 서비스` 의혹도 제기 ■ 이슈분석 D-7개월, 갈 길 먼 지상파 UHD(중) UHD 기술 논란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이 내년 2월 시작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기술적 이슈가 산적하다. 표준 방식은 기존 유럽식(DVB-T2)에 비해 기술 우위에 있는 미국식(ATSC 3.0)으로 큰 이견 없이 가닥을 잡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콘텐츠 암호화·안테나 장착 등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상파는 UHD 콘텐츠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고 UHD TV에 수신안테나를 기본 장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사는 그동안 난색을 표해 왔다. 지상파의 요구가 비용부담 증가, 개발 및 테스트 기간 연장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유료방송사들 역시 지상파의 콘텐츠 암호화가 재송신료(CPS) 협상 목적으로 쓰이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그나마 이달 들어서는 지상파 방송사와 TV 제조사들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정부
2016-07-14 17:20 정윤희 기자
미국·유럽 등 세계표준 없는데미국방식으로 먼저 서비스 준비표준 바뀌면 `갈라파고스` 위기콘텐츠 암호화·TV안테나 내장지상파 -TV제조사간 신경전도평창올림픽 일정맞춰 늦출 필요 ■ 이슈분석 D-7개월, 갈 길 먼 지상파 UHD(상) 내년 2월 본방송… 도입과정과 현황 내년 2월부터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이 시작된다. 예정대로라면 지상파UHD 본방송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다. 정부는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상파UHD 방송을 먼저 시작, UHD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정작 관련 업계에서는 지상파UHD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해결해야 할 기술 과제도 산적하다. 이 때문에 본방송까지 시일이 촉박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세계 최초` 타이틀에 목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상파UHD 방송을 둘러싼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본다.기존 고화질(HD)보다 4배 더 선명한 지상파UHD 방송이 내년 2월 수도권 지역부터 시작한다. 그동안 IPTV, 케이블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UHD 방송의 생생한 화질을 지상파를 통해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KBS, MBC, SBS는 내년 2월부터, EBS는 내년 9월부터
2016-07-13 17:10 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