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기준 7460개 운영… 비대면거래 영향 감소세 지속입·출금 창구거래 10%대… 인터넷뱅킹 조회 78.1% 압도적오프라인 지점 차별화 필요… 혁신점포 확대로 비용 줄여야 ■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 점포 없는 은행시대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은 가장 보수적인 업권 중 하나로 꼽히는 은행권도 확 바꿔놨다. ICT 기술을 접목해 오프라인 지점 중심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의 원년으로 본격적인 점포 없는 은행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사라지는 은행 점포=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 점포수는 2012년 12월 7835개를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집계된 은행 점포수는 7460개. 연간 100~200곳의 은행 점포가 문을 닫고 있으며, 올해도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이 오프라인 점포를 없애는 이유는 무엇보다 은행 업무 가운데서 비대면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 인프라의 발전으로 금융소비자의 금융거래 패턴이 온라인 거래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2016-03-03 16:12 김유정 기자
스마트폰으로 문 열고 시동… 충돌 회피·차선유지 기능도차 스스로 주행환경 인식… 핸들·페달 필요없는자율주행차 최종단계 목표… 2035년 1180만대 성장 전망완성차·IT업계 "시장 선점"… 치열한 주도권 경쟁 ■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 스마트카, 어디까지 왔나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자동차가 전자·통신 업계의 전시회를 집어삼켰다. 올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16 CES에 이어 이달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6 역시 `모터쇼`로 불릴 정도로 자동차 기업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주요 완성차 업체 수장들은 해당 전시회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스마트카의 비전을 발표하는 동시에 전시관을 통해 각자의 기술력을 뽐냈다. 이제 맞서 IT 업계 역시 자동차와 연계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해당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아가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단순한 운송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는 이제 고도화한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외부와 소통하고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전자제품`에 가까워지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용어를 통칭해 가
2016-03-02 18:06 노재웅 기자
■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 바이오 시대의 도래 바이오 융합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가운데 원하는 유전자를 자르고 붙여 생명체의 특성을 바꾸는 `유전자 가위` 기술이 지금까지의 `유전자를 읽는 시대`에서 `유전자를 편집하는 시대`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병든 유전자만 골라서 잘라내고 난치병을 고치며, 농작물의 멸
2016-03-02 18:06 김지섭 기자
세계, 태양광발전·신재생에너지 투자 속도국내, 규제 풀어 민간 진출 장벽 낮춰42개 프로젝트 23조8000억 투입 계획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에너지 강국으로 가는 길 우리나라가 에너지 산업 강국으로 가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12월 파리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주요국가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선언했다.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주요국가는 각각 에너지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8% 달성, 중국은 2020년까지 태양광 100GW와 풍력 200GW 구축, 일본은 2017년까지 스마트 미터(전기 계량기) 1700만대 보급, 영국·독일·프랑스는 2020년까지 전기차 470만대 보급, 호주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 달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중국은 지난 5년간 총 395억달러를 태양광 발전에 투자했으며 미국은 2013년 스마트미터에 36억달러를 투입하는 등 선진국들이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접목한 에너지 신산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과 동시
2016-03-02 18:06 박병립 기자
원격조정 자율주행차, 자살폭탄테러 악용원전 가동중지땐 인근 방사능피해 우려도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보안혁명 필요하다 지난 2014년 테슬라 자동차는 상금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를 걸고 전기차 `모델S`에 대한 해킹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시작 하루 만에 중국 치후360에서 온 참가 팀은 스마트폰을 통한 접근에 성공해 문 잠금과 해제, 전조등과 선루프·경적 조작은 물론 각종 통신 기능까지 장악했다. 테슬라는 이듬해 해킹 공격으로 모델S 차량이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사태까지 겪으며 보안 대책 강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의 사례에서 보듯 자동차에 대한 해킹 공격 가능성은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1990년대부터 경쟁적으로 전자장치를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점차 `전자 시스템에 의한 장비`로 변모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임의조작이 가능해져 총 주행거리를 속이는 등의 행위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해킹 공격세력은 이를 놓치지 않고 점차 침투력을 높이고 있다.자동차에 대한 해킹공격이 위험한 이유는 우선 운전자와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6-03-02 18:06 이재운 기자
스팸발송에 CCTV·스마트가전 동원 `파장`임베디드·웨어러블, 디도스 공격에 무방비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보안혁명 필요하다 사물인터넷(IoT)의 등장은 우리에게 윤택함도 가져다 줬지만, 동시에 보안 위협 또한 모든 사물로 확대되는 걱정거리를 안겨줬다. 과거 PC와 서버에 한정됐던 공격 범위는 이제 휴대전화를 넘어 태블릿, 웨어러블, TV에 이어 자동차, 항공기, 냉장고 등 상상 이상의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특히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증가하면서 `누군가가 나를 훔쳐볼 것`이라는 20세기 말의 우려는 현실로 다가왔다. 러시아의 한 개발자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인세캠(InseCam)`이 등장한 것은 지난해 말. 전 세계에 위치한 각종 CCTV를 실시간으로 해킹해 촬영 화면을 공개하는 이 사이트는 IT 기술의 발전에 따른 폐해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남았다. 정부 당국이 접속을 차단하고 국제공조수사에 나서는 등 사태 해결에 나섰지만 누군가가 동의 없이 나를 훔쳐볼 수 있다는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였다.특히 최근 들어 각종 공공장소는 물론 가정 내에서도 실시간 촬영과 화면·음성
상품거래·대중교통 등 모든 경제활동 가능간편결제 작년 5조7000억원… 5배 급성장제휴·가맹점수 부족… 안정성 확보도 과제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급속도로 퍼지는 모바일 결제 신용카드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신용카드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50여년. 화폐를 넘어서 최대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머지않아 그 자리를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결제에 내어줄 전망이다. 각종 신용카드가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가면서, 스마트폰 하나면 상품 거래부터 대중교통 이용까지 모든 경제활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모바일 결제 혁명이 거세다. 애플페이·알리페이·삼성페이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며 결제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흔들고 있고, 그에 발맞춰 애플·알리바바·삼성전자 등 ICT기업이 신용카드사의 자리를 빠르게 꿰차고 있다.◇상품 거래부터 대중교통 이용까지…국민 6명 중 1명 모바일 결제 이용=모바일 결제는 스마트폰의 보급률과 연계성이 높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이 80%가 넘은 상황에서 모바일결제 비중도 차츰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지급
2016-03-02 18:06 조은국 기자
쇼핑·숙박 등 인프라 갖춰 고용창출·소득증대 선순환 모색관광산업 성장률 6.3% 전망… 국제 수지 개선효과도 기대불투명한 제조업의 미래 `서비스 산업` 통해 돌파구 찾아야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관광 한국, 변화가 필요하다 관광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지난 60여년간 산업화 이후 우리나라 성장을 주도해온 제조업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서비스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이 절실해지고 있다. 그 핵심은 관광산업이다.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관광산업 등 서비스 산업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전 세계 곳곳에서 불고 있는 `K팝` 등 `한류` 열풍과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스토리텔링화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시점이다. 특히 일본이나 태국 등으로 눈을 돌리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와 정부의 관광활성화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른바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관광산업은 "유오커(중국인 관광객) 1명으로부터 벌어들이는 관광수입이 쏘나타 자동차 한 대를 수출하는 효과와 맞먹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GDP 창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
2016-03-02 18:06 문혜원 기자
`모바일·웨어러블·인공지능` 다양한 ICT 기술과 융합`심밴드` 삼성전자 도전장… 세계 ICT기업과 한판승부스마트의료비서 시대 눈앞 … 혁신막는 규제개선 관건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디지털 헬스케어 혁명 정보통신기술(ICT)이 전방위 산업과 융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은 의료산업에도 폭발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의료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바뀌면서 ICT 기술을 융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새로운 산업을 태동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의료는 유전자 정보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미 초기 기술개발 단계를 넘어서 데이터와 콘텐츠가 주도하는 성숙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플랫폼을 보유한 구글과 애플이 스마트폰 시대의 승자였던 것처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역시 플랫폼을 장악한 기업이 산업을 진두지휘할 전망이다.◇`ICT 융합`이 가져오는 `헬스케어 혁신`=올 1
2016-03-02 18:06 남도영 기자
원가절감·생산성 향상 효과… 국가별 기술개발 경쟁 가속한국도 부품 자립화 등 필요… 서비스·의료 등 시장 연 21%↑로봇이 인간의 일자리 대체… 청년실업·저임금 양산 우려도 ■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 로봇이 실생활을 바꾼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로봇이다. 로봇은 이미 우리 사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우리 삶에 가장 가깝게는 로봇청소기부터, 제조업 분야에서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상품 추천 등 펀드매니저나 자산관리사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없는 프로그램 형태의 로봇도 속속 도입되는 추세다. 기자를 대신해 기사를 쓰는 로봇의 시범운용이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블룸버그나 로이터 등 외신은 이미 로봇기자를 활용해 기사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무인비행로봇(드론)은 유통업계의 혁명으로 불린다. 아마존과 구글 DHL 등은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한 준비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2020년까지 드론 시장은 연평균 25%의 고성장을 거듭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로봇을 주요 전략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고 25년 후
2016-03-02 18:06 서영진 기자
■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한다 미국과 일본은 정부 지원과 기업, 학교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부문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국내 인공지능 분야는 정부 주도, 국책사업 중심으로 편성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인공지능 관련 전문인력 부문이 취약해 관련 인력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과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 우리나라 인공지능은 정부 연구개발 과제와 일부 대기업 투자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관련 부문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해외 기업과 비교하면 걸음마 수준이다. 네이버와 엔씨소프트도 인공지능 분야 관련 연구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해당 인터넷과 게임 등 특정 사업에 집중돼 활용이 제한되어 있다. 정부 연구개발 과제와 투자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국내 SW업체, 스타트업 중심 사업도 있지만 아직 성과는 크지 않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엑소브레인(Exobrain)` 프로젝트를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총1070억원이 투입
2016-03-02 18:06 이형근 기자
지식노동 자동화 … 산업 파급효과 확산구글, 사진·감정 식별 API 서비스 제공IBM 인지컴퓨팅 `왓슨` 의료·금융 적용 ■ reDesign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주도하라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한다 2016년 인공지능은 상향 평준화된 기술을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핵심 축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은 단순한 명령어를 해석, 실행하는 것에서 나아가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지능을 뜻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해석과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계를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다. 기능과 범위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인간 또는 이성처럼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은 그동안 인간이 만들어 놓은 과학기술 중에 가장 혁신적인 분야로 꼽히고 있는데, 활용에 따라 수동적인 변화가 아닌 적극적이면서 빠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세계 인공지능 시장규모는 2015년 약 1270억 달러(약 156조 원), 2017년 약 1650억 달러(약 203조 원)로 예상된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따른 산업적 파급효과 자동화 등을 고려하면 그 효과는 더 커진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