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환 SW융합협의회 회장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 "각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이 갖고 있는 장점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SW융합협의회의 역할입니다."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제2회 IoT 컨버전스 인뎁스 콘퍼런스 2015`에서 유영환 SW융합협의회 회장(시맥스비즈 대표·사진)은 이렇게 말했다. SW융합협의회는 한국SW산업협회 산하 협의체로 70여개 SW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각 회원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과제 수주, 새로운 사업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유 회장은 지난 5월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유 회장은 "최근 SW환경은 특정 기술이나 기업이 혼자서 대응하기에 어려울 정도로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복수의 기업들이 연합해 대응하는 체제가 필요하고 SW융합협의회가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내년 SW시장에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새로운 사업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협의회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사업과 아이템은
2015-11-11 18:34 이형근 기자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 전통적인 제조업부터 최신 IT사업까지 패러다임 전환의 축으로 꼽히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미래 기술과 전망이 한자리에 소개됐다.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oT 컨버전스 인뎁스 콘퍼런스 2015`에는 IoT 산업현황과 전망에 대한 전문가, 관련 기업들의 사례가 발표됐다. 디지털타임스와 한국SW산업협회가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국내 IoT 이끄는 기업들- 서울시 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육성 시범사업으로 북촌 IoT마을 조성을 추진 중이다. 북촌은 전통한옥, 문화재, 갤러리등 새로운 문화명소로 각광받으며 매년 국내외 관광객 10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 증가에 따른 소음, 불법주차, 쓰레기, 사생활침해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미래창조과학부와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북촌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관광·안전분야 서비스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2015-11-11 18:34 송혜리 기자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국내 IoT 이끄는 기업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구현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이 회사는 IoT기술의 적용을 위한 인터페이스 솔루션, WAS,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DBMS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디바이스와 센서에서 수집한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고 지능적으로 분석·처리·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국내 IoT 이끄는 기업들- KT KT(대표 황창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팜(Smart Farm)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국내 IoT 이끄는 기업들 - 퀄컴 퀄컴(지사장 이태원)은 만물인터넷(IoE)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지난해 이 분야에서만 전 세계 1조8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는 3G·LTE, 와이파이(Wi-Fi), BT 등 기술 적용 그리고 컴퓨팅과 프로세싱의 상호작용을 돕는 멀디미티어, 앱 프로세싱, 센서 등의 균형이 이 같은 IoE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퀄컴의 IoE 플랫폼은 우리 몸에 걸칠 수 있는 포터블 디바이스에 적용이 가능하고 가정, 기업체나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된다.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국내 IoT 이끄는 기업들 - 시맥스비즈 시맥스비즈(대표 유영환)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국내 IoT 이끄는 기업들 - 모션트리아이 모션트리아이(대표 송금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한 가상전자화폐 통합솔루션 `더블체인`을 상용화했다.`더블체인`은 온라인 금융거래 해킹 방지 시스템인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알고리듬과 P2P인증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전자화폐 발행, 운용, 폐기 등 전자화폐 생애주기를 이용해 기존 블록체인과 통합관리가 가능해 금융, 사물인터넷(IoT), 문서 및 증서, 증권, 병원진료시스템, 무인자동차, 무인비행기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국내 IoT 이끄는 기업들 - 이글로벌시스템 이글로벌시스템(대표 강희창)은 빅데이터 분석이 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한다.
2015-11-11 18:34 이재운 기자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국내 IoT 이끄는 기업들 -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제조사들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IoT 생태계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존에는 기업들이 스마트홈이나 스마트카 등 특정 IoT 서비스에 필요한 요구사항만 고려해 설계한 `수직적 플랫폼` 위주로 시장이 흘러갔다면, 이제는 다양한 IoT 서비스 사이의 융합을 위한 `수평적 플랫폼`이 떠오르고 있다. 점차 IoT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 때마다 이를 추가 개발하게 되면서 비용과 확장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기술 측면에서는 IoT 플랫폼 사업자, IoT 서비스 업체 및 제조사들이 수평적 플랫폼의 시장 요구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표준 및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다양한 형태의 수평적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대표적인 예가 원M2M(oneM2M), 오픈인터커넥트컨소시엄(OIC), 올씬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 등이다.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국내 IoT 이끄는 기업들 - 메타빌드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C-ITS`와 메타빌드의 최신 핵심기술인 검지 레이다, WAVE 통신 기술 등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 2015 IoT 융합 콘퍼런스국내 IoT 이끄는 기업들- 효성ITX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산업 현장에서 모든 기기와 사람이 연결되는 `산업인터넷`과 빅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산업인터넷의 경우 제품 진단 소프트웨어와 첨단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기계와 기계, 기계와 사람, 기계와 비즈니스 운영을 서로 연결해줘 기존 설비나 운영체계를 최적화하는 것이 골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