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센서 최적화 … 수확량 예측·환경제어 플랫폼 목표`스마트팜 2.0 프로젝트` 등 연구 토대로 3년내 상용화 ■ 융합신산업‘기회의 땅’연다융합R&D 현장 (4) `스마트팜 상용화 솔루션 기술개발 연구단` 한국 농업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과 IT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아직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휴대전화를 이용해 원격으로 온실 창문을 여닫거나, 한 작물에 같은 온도와 습도 등이 유지되도록 자동으로 제어하는 수준, 네덜란드 등 농업 선진국의 시스템을 우리 온실에 그대로 갖다 적용하는 정도다. 이런 시도들은 국내 작물의 생육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은 탓에 실패할 확률이 높고 고가의 수입 장비들은 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 국내 기술로 국산 작물에 최적화된 농업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연구자들과 기업들이 뭉쳤다. 바로 올해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선정한 `실용화형 융합연구단` 중 하나인 `스마트팜 상용화 통합 솔루션 기술개발 연구단`(이하 스마트팜 융합연구단)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주도하
2015-11-18 18:20 박미영 기자
2017년까지 모니터링 체계 구축2D·3D 지도와 연계… 사고 차단광역시 적용후 해외진출도 추진 국경과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초융합 시대`. 과거의 틀을 깨는 융합R&D는 `파괴적 기술` 탄생으로 이어져 광속으로 진행되는 기술과 시장 진화를 견인한다. 연구실 문을 활짝 개방하고 `열린 연구`를 하는 현장을 찾아 융합기술이 바꿀 미래를 조망한다. ■ 융합신산업‘기회의 땅’연다융합R&D 현장 (3) `IoT이용 싱크홀 대응시스템` 지난해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등에서 싱크홀(지반침하)이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인 이슈로 부상하고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업들이 협력해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싱크홀 대응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작년 12월 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건설기술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 지질자원연구원 연구자들은 각각의 연구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녹여내 싱크홀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UGS(UnderGround Safety)융합연구단`을 출범시켰다. 7개 기업과 8개 대학, 시설안전공단도 연구에 동참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과학기술
2015-11-11 18:34 허우영 기자
제조업 부흥 핵심 기술로 `3차 산업혁명` 부각융합연구단, 정밀·속도 5배↑ 산업용 개발 목표 국경과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초융합 시대`. 과거의 틀을 깨는 융합R&D는 `파괴적 기술` 탄생으로 이어져 광속으로 진행되는 기술과 시장 진화를 견인한다. 연구실 문을 활짝 개방하고 `열린 연구`를 하는 현장을 찾아 융합기술이 바꿀 미래를 조망한다. ■ 융합신산업‘기회의 땅’연다융합R&D 현장 (2) `산업용 3D 프린팅 시스템` "3D 프린팅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제조방법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13년 국정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후 미국은 제조업 부흥을 위한 핵심 기술로 3D 프린팅을 지목했고, 전 세계의 이목이 3D 프린팅이 가져올 장밋빛 전망에 쏠렸다.3D 프린팅은 3차원으로 설계된 디지털 도면에 따라 소재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제조 기술이다. PC와 프린터로 문서를 인쇄하듯 3D 프린터와 도면 데이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물건을 만들 수 있어 `3차 산업혁명`의 주역 기술로 꼽힌다.산업 현장에서는 제조업에서 쓰이던 절삭가공이나 금형가공 등에 비해 복잡한 형상을
2015-11-05 16:46 남도영 기자
2035년 세계 암환자 연간 2400만명 발생 전망세포치료제 융합연구단, 연구자 120여명 협업바이오·나노·의료 융합… 글로벌시장 선점 목표 ■ 융합신산업‘기회의 땅’연다융합R&D 현장 (1) `차세대 맞춤 항암제` 국경과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초융합 시대`. 과거의 틀을 깨는 융합R&D는 `파괴적 기술` 탄생으로 이어져 광속으로 진행되는 기술과 시장 진화를 견인한다. 연구실 문을 활짝 개방하고 `열린 연구`를 하는 현장을 찾아 융합기술이 바꿀 미래를 조망한다.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는 2035년이 되면 전 세계 암 환자가 한 해 2400만명씩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2년과 비교해 무려 70% 가량 늘어난 규모다. 우리나라에서도 암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무서운 질환이다.다행히 치료기술이 날로 발달해 전체적인 암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생존율이 극히 낮은 난치성 암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환자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도 내성, 부작용 등으로 환자들이 고통받는 경우가 많아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한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 올해 미
2015-10-28 18:29 남도영 기자
비대면기반 차세대 금융채널핀테크 오픈플랫폼 도입추진금융상품 고객별 맞춤서비스스마트금융센터 연말경 운영NFC 등 IT융합기술 활용IC칩 탑재 보안카드 선봬문자·ARS 추가 인증없는편한 이체서비스도 `눈길` NH농협은행이 스마트금융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전산망 마비, 사이버테러, 개인정보 유출 등 그동안의 스마트금융에서의 잡음을 딛고 선도적으로 IT융합기술을 채택, 핀테크·보안 등에서 다른 금융회사들을 앞서나가고 있다는 평가다.◇비대면 금융채널 위한 디지털뱅크 확대=대표적인 예가 `NH디지털뱅크`다. 디지털뱅크는 기업간거래(B2B)기반의 핀테크 오픈플랫폼과 소비자거래(B2C)기반의 스마트금융센터를 통합한 개념으로 신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대면 기반환경을 말한다. 먼저 NH농협은행은 핀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금융 채널인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핀테크 금융플랫폼이란 핀테크기업들이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금융 채널을 말한다.NH농협은행의 핀테크 금융플랫폼은 오픈 금융플랫폼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2015-10-28 18:29 강은성 기자
표적항암제 `수텐트` 대표적 … 지분수익만 2000만유로연구자·기업들과 끊임없는 소통 통해 기술사업화 결실 "인력의 전문성 · 전세계 퍼져있는 네트워크 핵심기술" ■ 융합신산업 `기회의 땅` 연다(2)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 기술사업화 현장 독일의 세계적인 기초연구 기관인 막스플랑크연구회는 일견 시장과는 거리가 먼 연구만 할 것 같지만 굵직굵직한 기술사업화 성과들로 산업 지형도를 바꿔놓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업화 사례는 미국 제약사 `수젠(SUGEN)`이 판매하는 항암제 `수텐트`다. 수텐트는 항암 분야 세계적 석학인 악셀 울리히 막스플랑크 생화학연구소 박사가 개발한 새로운 표적항암제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했다. 암세포의 영양 보급로인 혈관을 차단하면서 암세포도 동시에 공격하는 혁신적인 다중표적 항암제 기반 기술이다. 기술이전 당시 막스플랑크와 수젠의 전용실시권 계약 규모는 5억달러에 달했다. 이후 수젠은 미국 화이자에 인수됐으며, 수텐트는 2006년 미국과 유럽에서 위·신장 치료제로 허가를 받아 2010년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특허출원 3600건, 기술이전 2200건, 스핀오프 기업 111개, 일
2015-10-26 18:35 남도영 기자
전문기관 `아이시스` 주축… 지식·경험 겸비한 인재에 투자1억4000만원으로 설립 모바일게임사 5800억에 매각 `쾌거`사업성 검증된 특허 출원… 사업화 방향까지 컨설팅 `신뢰` ■ 융합신산업 `기회의 땅` 연다(1) 영국 옥스퍼드대학 기술사업화 현장 연구와 산업현장, 일상생활 곳곳에서 기술혁신과 융합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핀테크, 스마트자동차, 스마트그리드 등 기존 산업 구분을 무너뜨린 파괴적 산업이 속속 등장하면서 전통산업 혁신과 파괴적 혁신기업·미래형 벤처 탄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은 `강한 기술`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융합 신산업`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국내외 R&D와 기술사업화, 산업 현장을 조명한다. 영국 지성의 상징인 대학 도시 옥스퍼드에 방문하면 누구나 한 번쯤 들르는 학교가 바로 옥스퍼드대학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다. 9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옥스퍼드대학의 30여 개 칼리지 중 하나인 이 학교는 13명의 영국 수상을 배출한 최고의 명문으로 잘 알려진 동시에, 아름다운 캠퍼스와 영화 `해리포터`의 식당 장면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촛대가 공
2015-09-29 18:34 남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