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선도기업 SK그룹이 지원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센터)가 출범 10개월 만에 창조경제의 성과를 입증하면서 대표적인 창업지원 기관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무엇보다 입주 벤처기업이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 성장세가 뚜렷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실제로 `드림벤처 스타 1기`에 참여한 산업용 3D스캐너 검사장비 제조업체 씨메스는 대전센터에 입주한 뒤 독일 유명 자동차 부품 회사인 콘티넨털과 1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성능이 좋으면 추가 주문하겠다는 조건부 계약이라 확대 공급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그 덕에 입주 이후 12억원의 매출은 물론 사무실 식구는 4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는 "작게는 스피치 연습부터 크게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 수립, 현실성 있는 마케팅과 회계 컨설팅을 지원받아 회사 골격을 갖출 수 있었고, 부족한 자금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는 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끄는 SK그룹의 세심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전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 분기 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와 기술을 거래하는 `매칭 데이`를
2015-09-23 18:40 박정일 기자
IT·제조 수출경쟁력 약화… 콘텐츠·아이디어 산업육성 시급대기업 특허 공유·창업벤처 지원 `상생` 생태계 활성화 모색조선·자동차 등 스마트 기술 접목 친환경 신시장 개척 분주 ■ 창조경제 선도기업 우리 경제는 금융 위기 이후 IT,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2013년을 기점으로 수출과 제조업 생산 효율이 둔화하는 추세를 보였고 이 같은 흐름은 올해 들어 더욱 완연하다. 우리 기업이 활로를 열었던 신흥국 시장은 지난해부터 통화위기와 경기침체로 성장 탄력을 잃었고 후발주자 중국은 우리 수출 전선을 주도했던 품목에서 무섭게 추격해오고 있다. 우리 수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 내수 시장은 고속성장 시대를 마감, `뉴 노멀` 시대를 맞았다. 중국산 제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로 인한 가격 경쟁력에 기술력을 더해,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제품과 본격 경쟁에 나섰다. 세계 경제 성장 경쟁 구도에서 밀려났던 일본은 엔저에 천착하는 아베노믹스,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맨 노동자들의 `분전`으로 다시 부활하고 있
2015-09-23 18:40 서정근 기자
40배 성장 등 벤처지원 성과경북센터는 `스마트공장` 확대 ■ 창조경제 선도기업 휴대폰, 메모리 반도체, TV 등 각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한국식 창조경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특히 대구, 구미 등 수출경기 둔화로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에 삼성전자의 `세계 1위 DNA`를 이식하고자 노력한 지난 1년간의 노력이 최근 성과로 가시화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확대 출범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12월 출범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심점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창조경제센터의 맏형격인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서는 다양한 창업·벤처 기업 등이 소프트웨어(SW) 개발과 테스트, 시제품 제작 등이 가능하고 삼성전자 직원에게 멘토링도 받을 수 있는 C-랩 등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최근 삼성의 지원을 받은 기업 중 글로벌 기업에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나왔다. 비철금속 표면처리 기술을 보유한 `테크트랜스`는 삼성 벤처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운영 자금 3억원을 지원받아 최근 미국의 테슬라 모터스
2015-09-23 18:40 황민규 기자
`트윈워시` 등 가전혁신 선도성장가속화 토대 마련 주력 ■ 창조경제 선도기업 LG전자는 올해를 수익성 기반 성장 실현과 미래 사업 기회 확보를 통해 성장 가속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전사적인 역량을 모으고 있다.이를 위해 구본준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선행적인 준비와 실행 △전사 협업 시너지의 확대 △정도경영 준수 등을 주문했다.치열해져만 가는 경쟁 상황에서 선제적인 준비 없이는 목표한 성과를 이루기 어려운 만큼 시장과 사업의 변화를 빠르게 포착하고 철저하게 고객의 관점에서 선행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구 부회장은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차별화한 가치창출에 역량을 모으고, 미래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차원의 상품개발도 지속 시도해 미래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덧붙였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LG전자는 해마다 연구개발(R&D) 투자금액을 늘려왔다. 이중 특히 많은 부분을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조기 발굴과 육성에 투입하고 있다. 2010년 구 부회장의
2015-09-23 18:39 이재운 기자
■ 창조경제 선도기업 CJ그룹은 차별화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로운 융합을 시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그룹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지속한 문화사업 투자로 식품에서 문화기업으로 탈바꿈한 창조적 사업 포트폴리오 앞세워 제2의 사업보국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대표적인 사례가 글로벌 한류 확산 플랫폼인 케이콘(KCON)과 마마(MAMA)다. KCON은 유행에 민감하고 전파력이 빠른 미국의 10~2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K-팝은 물론 각종 식품, 패션, 미용, 자동차 등 한국식 문화를 체험하게 해 한국 문화산업의 글로벌화 및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KCON은 2014년부터는 중소기업과 동반진출을 꾀하며 LA에서 이틀간 4만2000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올해는 KCON의 개최 횟수와 장소를 대폭 확대, 지난 4월22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KCON 2015 Japan`에 이어 7월 31일부터 3일간 미국 LA와 8월 8일 뉴욕에서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6회째를 맞은 `2014 MAMA`의 경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아시아의 음악 팬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특히
2015-09-23 18:39 박정일 기자
■ 창조경제 선도기업 효성은 고부가가치 신소재인 `탄소섬유`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미래 산업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효성이 전라북도 전주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최초로 독자 기술로 탄소섬유를 개발해 양산 중인 효성이 전라북도와 함께 `탄소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북지역 창조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탄소, 문화콘텐츠, 농생명 등 효성의 기술력과 해외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업지원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탄소섬유는 강철보다 무게는 4배 가볍고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고부가가치 소재다. 고강도, 내열성, 낮은 열전도도, 우수한 전기전도도 등 다양한 특성 때문에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전후방 산업 육성 효과가 커 창조 경제를 대표하는 사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기 날개와 동체, 자동차, 토목, 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고속 스텔스함 선체와 같은 군사 제품, 고압전선 보강재와 같은 산업재를 비롯해 일반 전자기기, 스포츠 레저 분야 등에도 활용 가치가 높다. 효성은 전주를 중심으로 탄소섬유 관련 기업, 기관, 지자체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
2015-09-23 18:39 황민규 기자
■ 창조경제 선도기업 SK이노베이션은 저유가 등 정유업계 전반의 위기에도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 신사업은 물론 사업별 구조 혁신으로 창조경제를 활용한 위기극복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체제 출범 후 가장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분야는 전기차 배터리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월 충남 서산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설비를 기존 대비 두 배 규모로 증설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이번 증설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서산 공장은 기존 연산 1만5000대 분량(300MWh)의 2배인 전기차 3만대에 공급 가능한(700MWh) 설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 대전 GT(기술원) 내 100MWh를 포함해 총 800MWh의 생산 설비를 갖췄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베이징자동차 등 국내·외 고객사 중심의 꾸준한 수주를 바탕으로 100% 가동률로 24시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또 지난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1월 베이징전공, 베이징자동차와 손잡고 `베이징 BESK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중국이 2020년까지 누적 기준 500만대의 전기차를 보급하는 세계 최대의 전
■ 창조경제 선도기업 현대중공업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계기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다시 국가 경제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울산혁신센터와 협업하는 에코십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에코십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기와 수중 해양환경 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선박을 일컫는다. 에코십의 핵심기술은 에너지, 재료, 항해, 저감장치, 디자인 등 5개 부문 21개 분야다. 특허를 대폭 개방해 중소 조선소와 기자재 업체에 제공하고 산학연이 참여하는 공동개발,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조선업계 전반의 에코십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도 세웠다. 또 `스마트십`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스마트십이란 ICT 기술을 선박에 적용해 선박의 운항이나 안전효율을 향상하는 기능을 보유한 고부가 가치 선박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세계 최초로 1세대 스마트십 솔루션을 탑재한 선박을 건조했고, 현재 2세대 스마트십을 개발 중이다. 스마트십 개발의 핵심은 소프트웨어분야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이다. 울산혁신센터는 스마트십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
2015-09-23 18:39 노재웅 기자
■ 창조경제 선도기업 성공적으로 가동한 2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는 포스코 창조역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파이넥스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포스코 설립 정신을 이어, 수백 년 이상 이어온 용광로를 대체할 포스코 고유의 제철 공법으로 고로의 바탕에서 이 세상에 없던 파이넥스 공법을 개발해 포스코 창조정신의 맥을 잇고 있다.파이넥스 설비는 코크스 제조공장과 소결 공장을 생략하고, 값싼 가루 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원료로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투자비와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다. 또 용광로 대비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각 40%와 15% 수준에 불과하고 비산먼지도 71% 수준으로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포스코는 기존 용광로 공법과 비교하면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새로운 공법 개발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정부가 포스코가 주도하던 용융환원 제철법의 연구를 국책과제로 선정하면서 222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지원함에 따라 포스코의 파이넥스 개발 여정을 본격화했다.포스코는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파이넥스 공법을 개발한 이래 5541억원의 R&D 비용을 투자해 1999년 시험 공장 가동, 200
■ 창조경제 선도기업 LS그룹(회장 구자열)은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 업체들이 기술을 선점하고 있던 초전도 케이블과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초고압 직류송전(HVDC) 등 신사업 분야 기술의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력 계열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중동·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아프리카·중남미·중앙아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5월에는 구자열 회장이 사외이사들과 함께 계열사 생산공장이 모여있는 LS 우시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곳은 LS그룹이 2005년 해외 진출 거점으로 삼아 10만평 규모로 조성했다. 구 회장은 이곳에서 스마트팩토리 등 새로운 사업 기회와 중국의 경제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을 모색했다.LS전선은 2009년부터 동해공장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해저 케이블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총 길이 100㎞, 무게 6600톤 분량의 해저 케이블을 카타르에 공급했다. 유럽시장 공략도 강화해 지난 2월에는 덴마크전력청과 2300만달러 공급 계약을, 3월에는 아일랜드 국영전력업체 ESB네트웍스와 220kV급 지중 케이블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LS산전은 지난 5월 이라크에서 신도
■ 창조경제 선도기업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오는 2020년 사물인터넷(IoT) 세계 일등 기업을 목표로, 벤처·스타트업기업 개발과 사업을 지원하는 `LTE 오픈이노베이션센터`로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LTE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는 서울 상암동 사옥 2층에 80평 규모로, 독산사옥 3층에 약 50평 규모로 개설돼 있다. 센터는 중소기업과
2015-09-23 13:48 박지성 기자
■ 창조경제 선도기업 지난 1997년 제2 시내전화 사업자로 출발한 SK브로드밴드는 전통 통심기업을 넘어 미디어 중심 기업으로의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IPTV 서비스 Btv를 필두로 한 미디어 서비스 가입자 확보를 통해 미디어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8월 말 기준 Btv 가입자는 330만명으로, 올해 1월 말 291만명과 비교해 약 4
2015-09-23 11:42 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