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에릭슨LG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키워드로 `융합`을 꼽았다. 교통, 교육, 리테일 등 우리 생활과 직결된 삶의 곳곳을 ICT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것이다.7일 박정배 에릭슨LG 운영·업무 지원 부문장(사진)은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한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에서 "ICT로 많은 관계가 직간접적으로 연결됐고,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했다"며 "융합을 통해 생긴 엄청난 양의 커뮤니케이션 비용 절감도 ICT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에릭슨LG는 자동차, 화물, 스마트도시 등을 통해 기술 융합을 실현해가고 있다. 볼보 자동차그룹과 지능형 자동차인 `커넥티드 카`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운사업자인 머스크와 화물 운적 등에도 ICT 기술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박 부문장은 "ICT로 헤어진 난민을 찾은 사례는 ICT가 나아갈 방향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양이 아니라 생활의 질적인 면을 향상시키는 데 ICT의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7 19:07 박세정 기자
스포츠중계부터 사이버 모델하우스까지 ■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공상과학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주인공이 허공에 가상 컴퓨터 화면을 띄워 조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무것도 없던 허공은 곧 하나의 화면이 되고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해 자유자재로 화면을 움직이고 영상을 골라낸다. 영화 속 이 장면은 더 이상 공상이 아니라 `가상현실(VR)`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실제 예가 됐다. 시각적, 청각적 요소를 통해 현실이 아닌 것을 현실처럼 느끼도록 하는 가상현실은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에서 또 하나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7일 디지털타임스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에서 강원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이 가상현실 시장이 본격적인 궤도권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단순히 2D에 그쳤던 영상을 180도 구현해낸 데 이어 최근에는 앞, 뒤, 위, 아래 360도로 시야를 확대하면서 현실성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기기의 성능이 발전해 간단한 기기로도 이를 구현해 낼 수 있게 되면서 일반 소비자들도 VR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강 부장은
SKT "자체IoT솔루션, 데이터 분석·지능 제공 최적화"KT "스마트에너지·헬스케어 등 5대 융합서비스 발굴"LGU+"정보 빠르게 다루는 것 핵심… 홈IoT 정조준" ■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이동통신 업계가 세계에서 가장 앞선 4세대(G) LTE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5G 기가인터넷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5G와 기가급 이동통신 인프라는 스마트폰과 개인 위주의 통신을 모든 사물과 클라우드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으로 전환토록 만들고 있다. 이통사들은 IoT 시대를 맞아 차별화한 개인 서비스는 물론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융합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몰두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7일 디지털타임스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기술 권위자들은 새로운 융합과 혁신으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정부의 `K-ICT` 전략에 따른 5G와 IoT 시대 대응 전략을 밝혔다.이동통신사들은 유·무선 분야에서 5G 기가급 네트워크로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IoT를 적용해 더 많은 산업분야를 연결하고, 개인에 밀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S
2015-07-07 19:07 박지성 기자
■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모바일 시대, 콘텐츠 산업도 진화하고 있다. 72초짜리 드라마가 등장하고, 10분 짜리 웹드라마가 1000만 재생수를 돌파하는 등 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김태옥 네이버 TV캐스트 부장은 7일 본지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에서 "지난해까지만 해도 출시하는 웹 드라마 중 3분의1 정도만 100만 재생수를 넘었는데, 최근에는 대부분이 기본 100만은 넘는다"며 "웹드라마 저변이 빠르게 확대됐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3년 전 10분 내외 웹드라마 서비스를 시작했다. 총 44편의 웹드라마를 전용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최근 KBS, 카카오TV 등 웹드라마 전용관을 새롭게 만드는 미디어도 늘고 있다.김 부장은 "예전엔 영화 1000만 관객 돌파가 굉장히 의미있게 비쳐졌는데, 지난 3월 네이버도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가 1000만 재생수를 돌파했다"며 "아직도 웹드라마가 새로운 콘텐츠고, 낯선 이들도 많겠지만, 점차 많은 이들이 웹드라마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네이버는 최근 `72초 TV`를 도입하며 동영상 분야에서 계속 새로운 시
2015-07-07 19:07 김지선 기자
■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정보통신기술(ICT) 진화로 일상생활과 소비 패턴 전반이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ICT 기술과 미디어콘텐츠가 접목한 `미디어 커머스`와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등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ICT 기업들도 저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커머스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CJ헬로비전은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융합형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방송시장 환경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변해가면서, 방송 콘텐츠와 연계되는 커머스가 보편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T2O`(TV to Online)라는 용어까지 생겨날 정도다. 7일 디지털타임스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에 참석한 이종한 CJ헬로비전 기술실장(상무)은 "이제 방송시장은 단순히 프로그램 앞뒤에 붙는 광고로 먹고사는 것이 아니라, 방송 콘텐츠와 연계해 소비활동을 일으키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미디어 커머스 핵심으로는 통합 방송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제공 환경을 꼽았다. CJ헬로비전은 방송을 분석해 데이터를 수집·가공·
2015-07-07 19:07 정윤희 기자
중남미·아프리카 등 신흥국 공략 판로 다양화산학연 협력· 전문인력양성 등 체질개선 주문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 혁신으로 2020년까지 ICT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 달러(약 220조원)를 달성, 제2의 ICT 강국 도약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제언이 쏟아져나왔다.디지털타임스와 미래창조과학부가 7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다시 뛰는 `K-ICT`:혁신을 향해`를 주제로 개최한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에 참가한 정부와 ICT 기업, 학계 전문가들은 세계 ICT 시장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전문가들은 한국 ICT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조언과 다양한 융합서비스들을 소개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태명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ICT 체질개선을 위해 산·학·연 협력 강화, 전문인력 양성, 규제 개선,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국 공략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 교수는 "대한민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넛크래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미래 ICT 산업과 시장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하드웨어는 어느 정도 수준이 올라와있는 만큼, 이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강화해
김선태 LG유플러스 부사장 ■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앞으로 통신시장은 이용자 일상과 밀접한 모든 기기, 센서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초연결`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다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처리 복잡성(Processing Complexity)이 요구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서는 이용자 일상과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이 밀접하게 연결돼, 공급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를 중심으로 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탈 통신 비전을 한 단계 진화시켜, `이용자보다 이용자를 더 잘 이해하는 미센트릭(M-Centric)` 관점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미센트릭의 중요 요소 중 하나는 사물인터넷(IoT)이다. 회사의 IoT는 새로운 서비스가 아닌, 이용자의 모든 생활영역에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이용자 중심으로 분석하기 위한 `인프라`를 말한다. 인프라 위에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적절한 시간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용자 감정까지 파악하기 위한 `지능`을 준비 중이다. 김선태 LG유플러스 부사장은 ICT 진화의 새로운 단계, 이용자 한명 한명을 위한 `미센트릭`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2015-07-06 19:27
박정배 에릭슨LG 운영·업무지원부문장 ■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박정배 에릭슨LG 운영·업무 지원 부문장은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변화와 성장 전망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세계 ICT의 시장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현재 우리 ICT 산업의 위치를 파악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침이 된다. 박 부문장은 현재 세계 ICT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원동력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변화와 발전을 통해 생겨날 혜택과 새로운 기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ICT 산업의 등장과 발전으로 얼마나 많은 사회적 관계들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됐고, 이로 인해 새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과 개인, 기업, 사회에 일으킨 변화에 대해 짚어본다.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대두하고 있는 ICT 트렌드 또한 집중 분석한다. 또 급변하는 ICT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전략과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발전 과제를 제시한다. 에릭슨LG가 참여한 스마트시티 등 ICT 구축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정태명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우리나라 ICT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급성장하던 하드웨어 시장이 정체되고, 기술이 뒤처져 있다고 생각했던 중국이 거대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일본도 ICT를 핵으로 한 재도약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또 신흥 개발도상국들의 추격도 거세다. 신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기임에 틀림이 없다.현재의 ICT 산업이 위기라고 하지만, 길은 있다. ICT는 우리나라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등 새롭게 도약할 기회는 남아 있다. 여러 가지 악재로 한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200년 월드컵에서 이룬 4강의 기적을 거울삼아 기술과 시장 기반의 신시장의 장을 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정태명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이번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실력과 전략, 협력과 참여의 4계명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의 K-ICT 전략을 현실화하는 방안과 함께 새로운 ICT 산업 도약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태옥 네이버TV캐스트 부장 ■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김태옥 네이버 TV캐스트 부장은 웹드라마를 중심으로 최근 동영상 시장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최신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코드 컷팅(Cord Cutting. 케이블 TV가 아닌 인터넷, 모바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확대되고 있다. 또 기존의 방송사가 만드는 방송 편성이 아니라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대에 채널을 선택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점을 김 부장은 강조할 예정이다. 김 부장은 코드 컷팅의 의미와 사용자 층에 미치는 영향을 들여다보고, 디지털 시대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에 대해 살펴본다. 또 현재 가장 독보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스낵컬쳐(Snack Culture. 짧은 시간 안에 문화를 소비하는 행태)의 대표주자인 `웹드라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왜 웹드라마가 주목받고 있는지, 네이버는 웹드라마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등 웹드라마 최신 동향을 깊이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한규 다음카카오 콘텐츠사업팀장 ■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조한규 다음카카오 콘텐츠사업팀장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뮤직, 카카오TV 등 대표적인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성공 사례와 비결을 발표한다. 조 팀장은 먼저 급변하는 모바일 시대를 앞서나가기 위한 `린 스타트업` 전략을 소개한다. 서비스를 시장에 빠르게 선보이고 이용자 반응을 빠르게 반영·검증해나가는 전략으로, 대표적 성공 사례가 카카오페이지다. 모바일 시대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소셜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조 팀장은 개인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공유를 통해 콘텐츠 감상의 즐거움을 높여주는 것 또한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의 주요 성공 비결로 꼽았다. 대표적 예가 카카오뮤직이다. 최근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모바일 소셜 영상 서비스 카카오TV도 소개할 예정이다. 구글 유튜브의 대항마로 지목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카카오TV는 카카오톡 채팅방 안에서 친구와 함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 감상 패턴에 따라 좋아할 만한 동영상을 추천해주고, 나와 내 카톡 친구가 영상에 남
김수경 SK플래닛 SVP 기획 그룹장 ■ 2015 넷트렌드 콘퍼런스 김수경 SK플래닛 SVP 기획 그룹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의 개념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O2O는 단순히 온라인에서 검색하고 정보를 획득해 오프라인에서 구매, 소비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커머스 활동, 구매·소비의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 보편화 된 스마트폰, 위치기반 기술, 다양한 모바일 결제 수단이 등장하면서 이 같은 O2O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김 그룹장은 "소비자들은 이제 짜장면을 주문할 때 스마트폰에서 리뷰, 평가가 나쁘지 않은 중국집에서 바로 주문을 하고 포인트로 할인받는 편이, 전화를 걸어 주문을 하고 군만두 서비스를 받는거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했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는 플랫폼 사업자가 온라인(모바일)을 넘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SK플래닛은 이런 환경에서 어떤 O2O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사업을 진행할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