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규제`로 외국계 자산운용사 국내 진출 어려워증권업계 고객수익관리 실적평가 반영 신뢰 회복나서투자자도 기업가치 무관한 `묻지마식 투자` 지양해야 ■ `2100-700`시대 개막-부활 한국증시(하) 활황 넘어 자본시장 강국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축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자본시장 강국`으로서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 현재 증시를 일으키고 있는 유동성의 `단비`가 그치면 또 다시 가뭄에 접어들게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상존하고 있다. 증시가 기초 체력과 대외 경쟁력을 탄탄하게 다져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정책과 증권사의 신뢰 회복, 그리고 투자자의 신중함 등 시장 참여자 3자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먼저 시장의 눈은 정부에 쏠려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를 `자본시장 재창조`의 원년으로 삼고 주식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한 구조개혁을 단행하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투자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투자 상품을 확대하는 등 여러 정책을 시행했으며 한국거래소는 배당투자 활성화, 상장법인 인센티브 부여, 배당 상품 개발 등에 착수, 증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이
2015-04-21 19:16 김유정 기자
일부 ‘꺼질 거품’우려불구 해외발 악재에도 탄탄한 상승세 ■ `2100-700`시대 개막-부활 한국증시(중) 새 역사 걸림돌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2100-700`선을 견고하게 유지하고는 있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언젠가 꺼질 `거품`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한국 증시의 상승세는 해외 발 악재에 부침이 심했던 과거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다소 조정은 불가피하겠으나 한국 증시가 유동성과 기업 실적을 기반으로 체질 개선에 돌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 코스피와 코스닥은 지난 주말 불거진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와 중국의 제재안 발표에도 20일 큰 영향 없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1포인트(0.15%) 오른 2146.71을 기록했으며, 코스닥도 0.06포인트(0.01%) 오른 706.96로 마감했다.과거 해외 변수에 외국인이 대거 이탈하는 현상도 벌어지지 않았다. 이날까지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0거래일 연속 폭풍 매수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약 5조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
2015-04-20 19:01 김유정 기자
최근 상승세 해외에 크게 못 미쳐… "2700까지 간다”전망도 ■ `2100-700`시대 개막-부활 한국증시(상) 강세장 배경은 국내 지수가 오랜 정체기를 벗어나 화려하게 부활했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강한 상승세를 타며 박스권을 단숨에 뚫고 나와 `2100-700 시대` 시대를 열었다. 특히 이번 증시 상승은 외국인 순매수세와 기업 실적 개선 기대에 따른 것으로 과거 급등기의 과열 양상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실제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은 벌써부터 코스피가 최고 270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또 외국 기업들이 한국 증시로 몰려오고도 있다. 다만 급속한 상승에 따른 부작용은 분명 경계해야 한다. 이에 디지털타임스는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 증시의 연착륙을 위한 과제를 3회에 걸쳐 짚어본다.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140선에 안착했고, 코스닥도 7년4개월 만에 700선을 회복하면서 한국 증시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시장에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긍정적 분위기가 가득하다. 특히 2013년 이후 해외 증시의 흐름에서 소외됐던 국내 증시가 탈동
2015-04-19 19:16 김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