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2부리그 ‘삼성전자 티키타카’우승 ■ 2015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한국후지제록스`가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5-04-26 19:12 박세정 기자
경기장을 찾은 삼성전자 선수 가족들이 열심히 아빠를 응원하고 있다.
2015-04-26 19:12 김민수 기자
"3번의 도전 끝 우승… 뿌듯""첫출전에 득점왕·준우승 영광" ■ 2015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1부 리그 최우수선수상(MVP) 박진수 선수 (한국후지제록스) "대회에 참가한 지 올해로 세 번째인데 첫 우승을 거두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모든 걸 다 이룬 기분이다."2015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1부리그 최고 스타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MVP)은 한국후지제록의 박진수 선수가 차지했다.한국후지제록스는 재작년 준우승, 작년 8강 등 중요한 순간마다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대회에서 도전 세 번째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박 선수는 우승으로 오기까지 가장 중요했던 경기로 준결승 LG 모바일 FC와의 경기를 꼽았다.박 선수는 "지금까지 세 번의 대회에서 탈락하는 순간마다 상대가 LG 모바일 FC였다"면서 "그 상대를 꺾고 결승에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어 더 값지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득점도 5골(득점 2위)을 올리며 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끈 승리의 주역이 됐다. 1골만 더 기록했다면 우승에 MVP, 득점왕까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수도 있었다.그는 "개인 기
2015-04-26 19:12 노재웅 기자
2부리그 결승전에서 삼성전자 티키타카(노란색 유니폼)와 MAT플러스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삼성전자 티키타카 선수들이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왼쪽 두번째)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4-26 18:15 김민수 기자
한국후지제록스(주황색 유니폼)와 대웅바이오의 1부리그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볼을 뺏기 위해 몸싸움을 하고 있다.
2015-04-26 18:14 김민수 기자
1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대웅바이오 선수들이 조명식 디지털타임스 대표(왼쪽)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4-26 18:13 김민수 기자
1부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은 한국후지제록스 선수들과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왼쪽 두번째)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출전 대웅바이오, 결승서 아쉬운 눈물MAT플러스, 2부리그 준우승 내년 기약최고령팀 쌍용차는 `노장투혼`으로 3위에 ■ 2015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2015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가 `한국후지제록스`(1부리그)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1부리그와 2부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4주간 총 34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현대모비스 등 전통의 강호가 4강 진출에 실패하고, 첫 출전한 대웅바이오가 결승 진출의 기염을 토하는 등 이변도 속출했다.◇한국후지제록스 출전 3년 만에 우승= 한국후지제록스와 대웅바이오의 1부리그 결승전은 축구 경기 중 가장 치열하다는 펠레스코어(3대2)를 기록할 만큼 그 어느 경기보다 뜨거웠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대웅바이오가 이끌었다. 경기 시작 직후 대웅바이오가 첫 골망을 흔들었으나 핸들링반칙이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다. 그 후 득점 없이 전반전이 끝난 후 한국후지제록스의 박진수 선수가 후반 시작과 함께 첫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박 선수는 첫 득점 후 3분 만에 또다시 추가 골을
2015-04-26 16:42 박세정 기자
2부리그 MVP·득점왕양승훈(삼성전자 티키타카)·민재우(MAT 플러스) ■ 2015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이 대회 우승을 목표로 6년째 달려왔는데 드디어 결실을 보았다. 재작년 4위, 작년 준우승에 이어 단계별로 올라와 거둔 우승이어서 보람이 더 크다."2015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2부 리그 우승과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안은 양승훈 선수는 매년 거듭된 성장을 가장 뿌듯해 했다. 양 선수는 "개인수상도 처음인 만큼 팀과 자신 모두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한 단계 위로 도약한 기분"이라고 말했다.2부 리그는 비록 실력 면에선 1부 리그보다 낮게 평가받지만, 총 26개 팀이 참가해 1부 리그(8개 팀)보다 참가팀이 많아 그만큼 경쟁이 더 치열하다. 양 선수는 주장이자 팀의 공격수로서 득점과 팀의 결속력 모두를 책임지며 팀이 수많은 상대를 꺾고 우승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양 선수는 "선수 출신 한 명 없이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다음 대회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2연패에 도전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2부 리그 득점왕은 준우승팀인 MAT
2015-04-26 16:25 노재웅 기자
첫 출전 대웅바이오, 작년 우승팀 꺾어1부 4강 - 2부 8강 총 12개팀 진출 확정 ■ 2015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굵은 빗줄기 속에 시작된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본선 첫째 날. 1부 리그 4강행과 2부 리그 8강행 티켓을 확보한 12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전통의 강호 몰락과 첫 출전에 4강까지 오른 팀이 탄생하는 등 곳곳에서 이변이 속출했다.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 잔디 구장에서 열린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본선경기에서 1부 리그 한국후지제록스, LG 모바일 FC, 대웅바이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축구대표팀이 4강을 확정 지었다. 굵은 빗방울 때문에 수중전을 방불케 한 이 날 경기에서 전통의 강호들이 연이어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한편, 대웅바이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축구표팀 등 신흥강호의 탄생을 알렸다.올해 첫 출전한 대웅바이오는 예선에서 지난해 준우승팀인 LG 모바일 FC를 3대 1로 이기는 등 전승으로 본선에 올랐다. 8강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현대모비스마저 2대 1로 따돌리고 4강에 안착하며 파란을 일으켰다.4강에서 대웅바이오와 준결승을 다투게 된
2015-04-19 19:16 정용철 기자
■ 2015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벚꽃이 활짝 핀 12일 경기도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예선전에서 12개팀이 본선행을 확정했다.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1부리그 8개팀과 2부리그 26개팀이 참가했다. 지난주에 이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 1·2구장에서 펼쳐진 예선전에서는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각 팀의 접전이 벌어졌다. 이날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1부리그 2개팀과 2부리그 8개팀은 19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본선경기를 치르게 된다. 1부리그 G조와 2부리그 H·I조의 나머지 예선 경기는 19일 치러진다.이날 대회는 첫 경기부터 지난해 우승팀 현대모비스와 준우승팀 LG 모바일 FC가 맞붙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경기에서 첫 출전 팀인 대웅바이오에 1대 0으로 석패한 LG 모바일 FC는 김동섭 선수의 득점으로 1대 0으로 현대모비스에 승리했다. 이어 열린 1부리그 G조 경기에서는 대웅바이오가 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2대 0으로 누르고 2승을 이어갔다. 대웅바
2015-04-12 15:44 유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