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형 웨어러블·초소형 드론 등 CES서 해외바이어 높은 관심 9일 폐막한 CES 2015에서 한국의 중소 IT 기업들이 선보인 혁신적인 제품들도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전시장 현장에서 만난 박동형 KOTRA 로스엔젤레스 무역관장은 "한국 기업들이 과거에 비해 혁신적인 제품들을 전시하면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향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올해 CES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총 119개로 이 중 54개 국내 IT 중소기업이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KOTRA 단독으로 마련한 CES 한국관에 41개사가 참가한 것을 비롯해 KBTA(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와 함께 구성한 PMA@CES관에도 13개사가 참가했다.올해 한국관 참가 기업 중에는 CES 혁신상을 받은 쓰리엘랩스와 브로콜리가 주목을 받았다. 쓰리엘랩스는 깔창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풋로거(Foot Logger)`로 혁신상을 받았다. 신발 속에 이 제품을 넣고 움직이면 압력센서와 3축 가속도 센서 등을 통해 신발을 신은 동안에는 24시간 내내 걸음 수와 뛴 거리 등을 측정해 준다. 걷기와 달리기 등 착용자의 상태를 구분해 측정할 수 있어 정확한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다
2015-01-11 19:09 강희종 기자
타산업과 ‘융합’하며 모든기기 ‘연결’… 중국 1000개사 참가도 화제 현대자동차 전시장에 자동차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삼성전자 전시장에는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BMW i3가 전시됐다. 중국 업체들은 스마트폰과 드론 관련 제품은 물론, 마치 과거 우리나라의 벤처 열풍을 보듯 창의적인 제품들을 쏟아냈다.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15는 한 마디로 `3C`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른바 융합(Convergence)의 완성, 연결된(Connected) 세상의 도래, 중국(China) 전자 산업의 북미 상륙이다.최근 몇 년간 주목받기 시작한 융합 트렌드는 올해 CES에서 정점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스마트볼과 같은 스포츠 분야를 비롯해 자동차, 바이오, 로봇 등 IT와 융합된 다양한 제품이 CES에서 선을 보였다. 해가 갈수록 CES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커져 올해의 경우 그간 전자 업계들이 독차지하던 중앙홀까지 치고 들어왔다. 파나소닉의 부스에서는 테슬라 모델X(시제품),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BMW i3가 각각 한자리를 차지했다.이처럼 타 산업과 융합은 IT·전자 기업들의
2015-01-11 19:09 박정일 기자
LG전자가 CES 2015에서 `최고 제품상`을 포함해 모두 41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울트라 올레드 TV`, `G플렉스2`, `트롬 플러스`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은 LG전자의 UHD(초고화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인 `울트라 올레드 TV`에 최고 제품상(the best of CES category Best TV Product)을 수여했다. 이 상은 `CES 2015`에서 각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된다.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울트라 올레드 TV, G 플렉스2, 트롬 플러스 등 3개 제품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Award)`에 선정했다. 유력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Trends)도 울트라 올레드 TV와 G플렉스2를 각각 `베스트 홈 비디오`와 `베스트 모바일` 부문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테크레이더(TechRadar)도 울트라 올레드 TV와 G플렉스2를 각각 TV부문과 스마트폰 부문 최고제품에 선정했다. 특히 77인치 가변형 울트라 올레드 TV는 각 부문 최고 제품들 가운데 단연 최고인 `베스트인쇼(Best in Show)`에 선정됐다.전시회 개막에 앞서 LG전자는 CES를 주관하는 전미가전협회(CEA)로부터 TV 4개, 모니터,
2015-01-11 12:40 강희종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15에서 SUHD TV로 CES 어워드를 대거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는 최대 크기인 110인치를 포함, 105인치, 88인치, 85인치, 65인치 등 삼성이 출품한 SUHD TV 모두에 CES 혁신상을 수여했다. 특히, 삼성은 세계 최초·최대 크기 105인치 벤더블 SUHD TV, `UN105S9B`로 `CES 201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TV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제품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21:9 화면비에 삼성의 독자적인 나노 소재를 적용한 패널과 강화된 `SUHD 리마스터링` 화질엔진, 최적화된 콘텐츠로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2015년 삼성 스마트 TV 전 모델에 도입되는 타이젠 OS 역시 쉽고 빠르고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유명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Yves Behar)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UN82S9W`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삼성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미니멀 디자인에 미술관 조각상 형태의 스탠드로 혁신성을 겸비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삼성SUHD TV는 CES 현장에 참여한 주요 미디어들이 선정하는 어워드에서도 호평을
2015-01-11 12:06 강희종 기자
임신주기 예측 웨어러블· 건강관리 운동화 `풋로거` 눈길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5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지금까지 가능성으로만 여겨졌던 3D 프린터와 웨어러블 기기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의 놀라운 성장이다. 업체 수도 2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소개된 제품 역시 이제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모습이다.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는 물론 별관 격인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도 3D 프린터 전용 전시관이 등장하는 등 웨어러블과 3D 프린터 관련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됐다.실제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는 1만4000평방피트(약 1300㎡)의 공간에 54개 3D 프린팅 관련 업체가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나무 등 소재에 관계없이 PLA(폴리유산)과 섞으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는 물론, 자신이 원하는 만화 캐릭터를 선택해 자신의 얼굴과 합성한 피규어를 만들어주는 제품, 5~6시간 만에 개인 흉상을 만드는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했다.웨어러블 역시 전용관은 물론 삼성전자 등 주요 가전업체도 관련 제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까지 구
2015-01-08 19:07 박정일 기자
360도 캠에 항공사진까지… 저렴한 가격 내세워 시장선점 나서 "드론, CES 2015를 침공하다."미국 일간지인 USA투데이가 지난 7일(현지시간) CES 2015를 소개하며 뽑은 기사 제목이다. 올해 CES 2015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바쁜 와중에도 반드시 찾은 곳이 바로 드론(drone) 업체들이 들어선 사우스홀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전시회인 CES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소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사우스홀에 6500평방피트 규모의 드론 전시관을 만들었다. 드론 전시관은 전시 첫날 아침부터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붐볐다. 업체들은 그물망이 쳐진 부스에서 드론을 쉴 새 없이 시연했으며 관람객들은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를 담는데 정신이 없었다.`무인항공기`를 뜻하는 드론은 올해 산업적인 의미에서 사실상 원년을 맞는다. 일부 군사용이나 방송용, 혹은 취미용으로 사용하던 드론은 아마존, DHL 등이 상업적 용도로 드론을 도입을 추진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도 드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CES는 올해 처음 드론 전용 전시관을 마련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대성공을 거뒀다.CES를 주최하는
2015-01-08 19:07 강희종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CES 2015 참관 차 미국에 직접 찾아가 최근 급 부상 중인 사물인터넷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공조 체제를 다졌다.LG유플러스는 7일(현지시간) 이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 퀄컴 부스에서 스티브 몰렌코프 퀄컴 최고경영자 등과 만나 사물인터넷 주도권 확보를 위한 공조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는 `업링크CA`, `LTE U` 등 차세대 LTE(롱텀에볼루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며 "퀄컴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단말 칩셋을 개발해 차세대 LTE 상용화 기간을 단축 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와 퀄컴은 사물인터넷 표준 연합인 `올신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이며,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글로벌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관련, 기존 LTE보다 업로드 속도가 4배 빠른 업링크 CA, 와이파이와 광대역 주파수를 묶어 비면허 대역에 와이파이 대신 LTE를 적용해 최대 300Mbps를 구현한 `LTE-U 등 차세대 LTE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아울러 퀄컴 및 인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가 전시한 `트윈 세탁 시스템` 세탁기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트윈 세탁 시스템은 대용량 드럼세탁기 아래에 소량 세탁이 가능한 미니 세탁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2015-01-08 19:07
중국 화웨이가 스마트폰은 물론 소비자 주변의 모든 기기를 연결하는 인터넷 솔루션 `하이링크(Hilink)`를 선보이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구체화했다. 화웨이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최대가전전시회(CES) 2015`에서 `완벽하게 통합된 모바일 인터넷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만든 하이링크 기술을 공개했다. 이날 화웨이가 전시한 하이링크 기술은 미디어와 스토리지, 공기 청정도 모니터, 스마트 소켓, 적외선 원격 제어 조명, 스마트 선풍기 등 가전을 연결하는 `홈 네트워킹 스마트 기기 플랫폼`으로 구현됐다. 이와 함께 화웨이 미디어패드(태블릿) `T1`, `X1`, 웨어러블(착용가능한) 기기 `토크밴드 B1`, 모바일 액세스 디바이스인 `E5 프로(E5 PRO)`, 홈 액세스 디바이스인 `PT500`과 `WS331C`, 차량 장착 모듈인 `ME909Tu-565` 등이 화웨이 통합 하이링크 솔루션으로 전시됐다.리차드 유(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앞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통합적인 지능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화웨이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연결성 기술이 제공하는 혜택과
2015-01-08 16:58 김유정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는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올해부터 워너브라더스 홈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최신 할리우드 영화들을 4K(UHD) 화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돌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인투 더 스톰`, `레고 무비` 등 최신 영화를 HD와 4K를 보완하는 이미징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마스터링해 4K(UHD) 화질로 제공할 계획이다.돌비 비전을 통해 현재까지 TV에서 볼 수 없었던 색 영역, 밝기 및 명암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커트 벨머 돌비 래버러토리스 선임 부사장은 "돌비 비전이 탑재된 TV 제조사들은 돌비 비전으로 마스터링 된 워너브라더스의 영화 콘텐츠를 구입 하는 소비자들에게 화면 크기나 시청 거리와 관계없이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짐 뷔트리히 워너브라더스 홈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이미징과 TV 산업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워너브라더스는 돌비 비전으로 마스터링 된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돌비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5-01-08 12:24 김수연 기자
"생활가전과 에어컨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정기 인사 및 조직개편에서 HA사업본부(생활가전)와 AE사업본부(에어컨)를 통합해 H&A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조성진 기존 HA사업본부장을 수장으로 임명했다. 조성진 사장이 7일(현지시간) CES 201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포시즌 호텔에서 조직 통합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조성진
2015-01-08 10:00 강희종 기자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쳐다보니 내 얼굴을 스캔한다. 컴퓨터 화면 속에서는 3차원(D) 입체영상으로 내 얼굴의 앞과 뒤, 옆의 형상을 꼼꼼히 분석한다. TV 화면 속에서 제시된 마블사의 액션 영웅 중 아이언맨을 골랐다. 내 얼굴을 가진 아이언맨의 모습이 화면에 뜬다. 이제 3D 컬러 프린터가 등장해 아이언맨 피규어를 제작한다. 아내를 닮은 블랙위도우, 아들을 닮은 캡틴 아메리카도 만들 수 있다. 실제 영웅이 될 수는 없지만 내 모습을 닮은 영웅의 모형을 제작하는 것.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3D 프린팅 솔루션과 프린터다.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Customer Electronics Show) 2015` 개막 이틀째를 맞아 찾은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이 3D 프린팅 관련 업체의 부스들이다.앞서 미국가전협회(CEA)는 올해 CES에서 주목할 만한 전시품으로 스마트워치와 함께 3D 프린터를 꼽았다. 머터리얼라이즈, 메이커봇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면서 3D 프린터 전시관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커졌다.이는 폭발적인 시장 성장과 무관치 않다. 3D프린터는 1980년대부터 존재했지만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일부 산업현장에
2015-01-08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