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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콘텐츠 패러다임 반영 ICT정책 정비 절실범정부 차원 콘텐츠 진흥ㆍ협력체계 구축 제안`창조산업기본법` 통합법 제정… 예산 확대도 ■ ICT 거버넌스 콘텐츠가 핵심이다-콘텐츠 미래전략 제11차 포럼 대선이 임박하면서 차기 ICT(정보통신기술) 정부조직 개편을 둘러싼 논의가 뜨겁다. 특히 C(콘텐츠)-P(플랫폼)-N(네트워크)-D(단말기)를 아우르는 ICT 전담부처 설립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단연 `콘텐츠`다. 아무리 훌륭한 기기와 플랫폼, 기술도 제대로 된 콘텐츠 없이는 텅빈 용기에 불과하다. 콘텐츠가 빠진 ICT 전담부처는 `반쪽짜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특히 콘텐츠 전문가들은 ICT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콘텐츠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차기 ICT 최우선 과제로 요구하고 있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ICT 정책을 콘텐츠와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콘텐츠는 현 정부의 부처간 ICT 업무 중복에 따른 주요 갈등요소로 부각되고 있다.2008년 현 정부 출범과 함께 당시 정보통신부(현 방송통신위원회)의 디지털 콘텐츠 진흥 기능을 문화체육관광부가 흡수했지만, 방송 등 중복 콘텐츠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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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거버넌스 콘텐츠가 핵심이다-콘텐츠 미래전략 제11차 포럼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들은 국가경쟁력을 문화라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로 내세우면서 문화의 가치를 재화로 창출하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더욱이 우리는 실시간 정보교환 수단으로 유트브와 같은 SNS의 파급력을 보여준 가수 싸이(psy) 현상처럼 자국과 타국의 문화콘텐츠를 더 이상 구분할 필요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다행히 우리는 최근의 케이팝(k-pop) 및 드라마 한류와 삼성 스마트폰의 힘으로 세계 속의 문화대국이라고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는지도 모른다.그러나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삼성 스마트폰의 80%가 외국산이고, 드라마 제작의 현장 기술 인력은 이미 다국적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이 무서운 기세로 우리의 문화콘텐츠 분야를 추격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한다면 마냥 안심하고 있을 수는 없다.따라서 차기정부의 중요한 과제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고 그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이는 또한 문화정책 추진이 수출위주로 국가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