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경기진단 국내
  • 경제전망 얼마나 정확할까

    수많은 변수 해마다 예상외 결과전문가 의견 맹신보단 참고 필요 ■ 새해 국내 경기 진단 정부를 비롯해 국제금융기구와 경제연구소들이 제시하는 국내 경제 전망의 정확성은 얼마나 될까. 이맘때쯤이면 쏟아져 나오는 전망치를 보고 있노라면 매번 드는 의문일 것이다.최근 3년 간의 결과만 놓고 보면 전문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대부분 빗나가는 머쓱한 결과를 나타냈다. 경제 예측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전리(全理)가 아닌, 일리(一理)에 가까운 전문가들의 견해를 참고는 하되 맹신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방증이다.지난 2008년의 경우, 대부분 국내외 전문기관들이 국내 경제 성장률이 4∼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나 그해 9월에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실제로는 2.3% 성장에 그쳤다. 한번 빗나가기 시작한 전망치는 계속 이어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회복이 본격화된 2009년에는 연간 2∼3% 성장할 것이라는 주요 기관들의 예상치였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로 불거진 세계 경제의 침체는 마이너스 경제성장률 우려까지 불러일으키며 국내 경제성장률이 0.2%에 그쳐 전문가들은 다시 한 번 울렸다.그

  • 경기회복 탄력… 올 5% 성장률 달성 박차

    경기회복 탄력… 올 5% 성장률 달성 박차

    글로벌 회복 국면ㆍ내수 증가 바탕 자신감민간연구기관은 "불확실 여전" 3%대 전망 ■ 새해 국내 경기 진단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의 관건은 5% 달성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5% 내외로 예측하고 있는 반면 국제금융기구나 경제연구소들을 3% 후반에서 4% 중반대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 내외로 유일하게 5%대의 수치를 제시한 가운데 한국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은 4.5%를 전망하고 있다. 뒤를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현대경제연구원은 4.3%,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2%, LG경제연구원은 4.0%를 각각 제시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는 3.8%로 유일하게 3%대 성장률을 내놨다.이러한 다양한 수치를 두고 각 주체가 나름의 근거를 바탕으로 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어떤 전망이 실제와 맞아떨어질 수 예상하기란 쉽지 않다. 2010년의 경우에도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KDI의 전망치(5.5%)가 실제 수치(6.1%)에 가장 근접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는 더욱 그렇다.◇올해 성과에 자신감 얻은 정부의 전망은 `긍정적`=가

  • [새해 경기진단] 경제성장률 4∼5%대 `터널끝 힘찬 포효`

    경제성장률 4∼5%대 `터널끝 힘찬 포효`

    고용 창출ㆍ투자 확대로 경기 회복연구기관 `상고하저형` 성장 전망 ■ 새해 경기진단 국내 국내외 예측기관들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4% 초반에서 5% 중반 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망치에 다소 차이는 보이지만 우리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5.5%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제시했으며 정부도 5% 내외로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민간연구소와 세계 주요 기구, 한국은행은 대부분 4%대를 고수하며 경기회복에 다소 신중론을 보이며 아직도 경기회복을 낙관하기에는 잠재적 불안요인이 많다는 분위기다.◇세계 주요 기구들, 올 한국 경제성장률 3% 후반~4%대 전망=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세계 주요 기구들은 지난해 하반기에 일제히 이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3% 후반~4%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우선 IMF는 지난해 12월2일에서 8일까지 방한 일정을 마치면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4.5%를 기록할 것이라는 수정 전망치를 내놓았다.IMF는 한국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