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 이윤우 부회장 "삼성전자, 최대의 전환기"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은 31일 수원사업장에서 1천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39주년 기념식에서 "최근 세계 경제와 전자산업의 대격변 속에 삼성전자도 최대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럴 때일수록 오늘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신경영 정신과 IMF 위기를 극복했던 저력을 되살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며 "삼성전자의 강점인 효율과 스피드를 더욱 강화함은 물론 창조적 혁신(Innovation toCreation)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또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창조적인 연구개발과 시장중시 경영의 마케팅 체제를 구축해야겠다"며 "미래 핵심기술을 남보다 앞서 발굴해 제품화하고, 기술 융복합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며, 고객과 시장 중심의 마인드를 체질화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줄 수 있는 창조적 제품을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이 부회장은 구체적인 목표로 세트 부문의 원가경쟁력 확보, 반도체와 LCD의 설비 효율화와 수율 향상을 통한 절대 우위 경쟁력 유지, SCM(공급망관리) 능력 제고,신시장과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등을 제

  •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메모리시장 16년 연속 글로벌 톱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메모리시장 16년 연속 글로벌 톱

    올 3분기 영업익 1900억원 `나홀로 흑자`D램ㆍ낸드 30% 점유…SSD 진출 가속화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 반도체총괄 `혹시나 했던 적자는 없었다.`D램, 낸드플래시 등 세계 메모리 제조사들이 지난해 4분기부터 급락한 가격 상황에서 팔면 팔수록 손해가 쌓이는 적자 구덩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D램 제조사들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무더기 적자행진을 이어갔고, 일본의 대표적인 낸드플래시 제조사인 도시바도 올해 2분기와 3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까지 나홀로 흑자를 기록했던 삼성전자도 메모리 가격이 사상 최저치를 이어간 이번 3분기만큼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그러나 예상했던 적자는 없었다. 세계 메모리 시장 1위의 강자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준 셈이다.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3분기에 전분기 대비 1% 늘어난 5조2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전분기 대비 37% 줄긴 했지만 1900억원이라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세계 메모리 기업 가운데 올해 들어 단 한 기업도 적자를 기록하지 않은 곳이 없고, 누적 적자가 수조원대에 이르는 상황에서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

  • 삼성전자 LCD총괄, 불황에도 LCD업계 평정

    삼성전자 LCD총괄, 불황에도 LCD업계 평정

    3분기 매출 5조5800억 5년 연속 세계1위삼성SDI와 차세대 AM OLED시장 공략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 LCD총괄 `5년 연속 세계 1위에는 자신감이 있다.`삼성전자 LCD총괄(사장 이상완)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하며 LCD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3분기까지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불황 속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9월까지 40개월 연속해서 LCD 시장 1위 자리를 지키며 2위권 업체들이 혼전하는 속에서도 변함 없는 LCD 1위 업체가 무엇인지를 입증했다.특히 지난 3분기는 삼성전자가 왜 5년 연속 세계 LCD 1위 업체가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지난 3분기 전세계 LCD 업계는 소비 위축과 가격 하락으로 대부분 매출이 하락했고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삼성전자도 이같은 시황에 영향을 받았지만 조금 다른 모습을 시장에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오히려 전분기 대비 400억원 정도 늘어 5조5800억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가 3000억원 이상, 대만의 AUO와 CMO가 각각 3000억원과 2000억원 이상 매출이 줄어든 것과 대조되는

  • 삼성 생활가전,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 생산 주력

    삼성 생활가전,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 생산 주력

    내년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규모 4%대 성장 예상냉장고ㆍ청소기 등 `3E 기술`로 경쟁력 우위 확보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 DM 총괄 생활가전 LG와 함께 국내 가전시장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삼성은 업계의 경기불황 위기를 오히려 생활가전사업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삼성전자 DM총괄(사장 박종우)은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비롯된 금융시장 불안과 급격한 환율변동 등으로 선진 가전시장의 위축이 불가피해 보이나, BRICsㆍ동구권ㆍ중아시아 등 신흥시장의 꾸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양문형 냉장고ㆍ드럼세탁기ㆍ시스템 에어컨 등 프리미엄 제품수요가 가전시장의 성장을 견인해 낼 것으로 전망했다.삼성전자가 추정한 글로벌 생활가전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 약 2130억달러 수준으로, 내년에도 4%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했다. 글로벌 가전시장에서 제품별로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에어컨의 수요 증가가 6~7%로 높을 것으로 판단했고,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함과 동시에 에너지 문제에 대응한 친환경ㆍ절전제품 출시에 역점을 둘 예정

  • 삼성네트웍스, 세계 400개도시 하나로 묶는 `최강 인프라`

    삼성네트웍스, 세계 400개도시 하나로 묶는 `최강 인프라`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정보통신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20년이 넘는 사업 경험과 노하우,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 국내 전 지역과 세계 70여개국 400여개 도시를 하나로 묶는 글로벌 인프라를 핵심 경쟁력으로 확보하고 기업 통신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기업 통신시장의 1등 상품 및 국내 최초 상용화 서비스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네트웍스의 주요 사업분야는 광통신, 무선통신, 위성통신, 인터넷전화, 일반전화, 통신SI, 컨설팅 등의 통신인프라 사업과 영상회의, 컨택센터, 메시징, IDC, 보안 등의 통신솔루션 사업의 두 축으로 크게 나뉜다.이 중 삼성네트웍스의 인터넷전화 `삼성 와이즈070`은 결합상품, 단말기 라인업 강화, 다양한 업무기능 제공 등을 통해 인터넷전화 시장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에 맞춰 신규 부가서비스 출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및 이벤트 시행, 제휴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더욱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IDC, 웹비즈, 컨택센터 서비스도 인프라 확

  • 삼성테크윈, 반도체부품ㆍ카메라모듈분야 신기술 주도

    삼성테크윈, 반도체부품ㆍ카메라모듈분야 신기술 주도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지난 10월 1일 삼성테크윈 본사 조직 일부가 서울 역삼동 KIPS빌딩에서 서초동 삼성생명빌딩 일명 서초타워 19층으로 이전했다. 이 번 이전은 현재 건립 중인 판교 R&D센터의 본사기능을 유지하는 한편 관계사 간 긴밀한 업무 협조와 대외고객 접점 창구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삼성테크윈이 제 2도약을 모색, 새로운 신화창조를 준비하고 있다.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1977년 항공기 엔진사업과 필름카메라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국가 기간산업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항공사업과 전자부품조립장비, 반도체부품, 자주포 등으로 사업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환경 친화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녹색경영, 지역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는 상생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이행하고 있다.삼성테크윈은 국내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등 세계시장에서 약 71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7년 3조 4308억원의 매출(연결기준)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기업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국내 유일의 차세대 전투기엔진 생산사업과 한국형 헬기엔진 개발사업을 통해 자주국방과 첨단기계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

  • 삼성전기, 반도체용 기판부문 점유율 `세계 1위`질주

    삼성전기, 반도체용 기판부문 점유율 `세계 1위`질주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국내 최대 종합부품회사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세계 10대 종합부품업체 중 유일한 비일본계 회사로 세계적인 전자부품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삼성전기는 판가 인하 및 원자재가 인상 등 대외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인쇄회로기판(PCB)은 연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삼성전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기판 사업부는 고부가 칩셋(chipset) 및 CPU용 플립칩 제품과 반도체용 기판(FC-CSP) 등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용 기판부문에서 세계시장 20%의 점유율로 2005년 이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삼성전기는 또 칩부품사업에서도 대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기술적 리더십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화권 생산 및 위탁제조(EMS) 시장을 공략,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기가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휴대전화용 소형 대용량 시장에서도 주요 대형 거래선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삼성전기는 지난 2005년부터 초고용량 MLCC 부문에서 경쟁사들과 기술력을 나란히 하며 고부가 사업

  • 삼성SDS, 통합보안ㆍ그린IT전략 강화

    삼성SDS, 통합보안ㆍ그린IT전략 강화 "세계무대로"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올해 `비전2010` 전략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해온 삼성SDS(대표 김인)가 다가오는 2009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삼성SDS는 `2010년 글로벌 일류 IT서비스기업 달성`을 중장기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내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유연한 조직문화 확립 △보안ㆍ환경 등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사업부문 강화 △글로벌 기업들과의 해외시장 공동 개척 등을 통해 유수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우선 삼성SDS는 컨설팅본부에 신설한 보안컨설팅사업단을 중심으로 시스템통합(SI) 및 IT아웃소싱 사업을 통해 획득한 보안역량을 체계적으로 결집해 IT서비스 기반의 통합보안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이다.이에 따라 현재 위협차단, 전사보안관리, 정보유출방지, 접근제어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 제안, 개발, 영업, IT아웃소싱, 기획 등 각 부문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전사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보안 전문인력 양성체계 정비,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보안체계 수립 등을 추진하

  • "이 세상 최고브랜드는 삼성입니다"

    브랜드가치 177억달러로 세계 21위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이 세상 최고의 브랜드는 당신입니다"삼성전자의 대표적인 브랜드 마케팅 사례 중 하나로 꼽히는 위의 광고카피문구 같이 글로벌 업체로 성장한 삼성전자를 논하는데 있어 `삼성(Samsung)` 브랜드 가치의 상승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빼 놓을 수 없다.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조사한 `2008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약 177억달러로 2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애플과 소니, 캐논, 닌텐도 등 쟁쟁한 글로벌 업체를 제쳤으며, 소비자가전 분야에서는 노키아(5위)에 이은 2위를 차지한 결과다.삼성 브랜드가 이같이 세계시장에 굳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데는 마케팅 노력, 특히 스포츠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988 서울올림픽의 로컬스폰서를 시작으로 올해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까지 스포츠 후원과 동시에 삼성의 기업 철학을 전세계에 알려왔다. 2006 독일월드컵 기간에는 거스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이미지 광고 및 유럽전역에서 축구를 테마로한 일관성 있는 TV, 지면, 옥외광고를 통해 삼성전자의 프리미

  • 삼성TV 세계시장 점유율 압도적 1위

    삼성TV 세계시장 점유율 압도적 1위

    미국 점유율 30% 안팎… 2위 소니와 두배 격차 벌려보르도 LCD TV 대히트 후 글로벌 시장 트렌드 주도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 DM 총괄 TVㆍ디지털기기 `TV 시장 점유율 40%, 위기에 강하다.`삼성전자 DM총괄(사장 박종우)은 북미 TV 시장에서 경이적인 신기록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TV 업체들이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한 경치침체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정책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 1위에 오른 2006년까지만 해도 미국 시장에서만큼은 소니의 아성에 눌려 만년 2위 브랜드에 그쳤었다. 점유율도 소니에 크게 미치지 못하며 더 이상 상승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하지만 불과 2년 만에 상황은 역전됐다. 삼성전자는 매출 기준 40%를 넘는 TV 넘버원 브랜드로 도약하면서 2위인 소니를 2년 전 삼성전자로 내려 앉혔다. 판매 기준으로도 30%를 넘나들면서 2위인 소니를 두배 가까운 격차로 앞서고 있다.삼성 TV는 제품판매 뿐만 아니라 브랜드로서도 소니 등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 TFC인포의 TV 브랜드 선호도

  • 한발 앞선 `미래경영` 세계시장을 주름잡다

    한발 앞선 `미래경영` 세계시장을 주름잡다

    시장위축때 되레 공격적 투자ㆍ영업변화 트렌드 꿰뚫어 선발기업 제쳐브랜드가치 환란이후 5.8배 급성장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삼성의 진가는 위기에 빛났다.`이건희 전 회장이 1987년 12월 1일 취임하고, 1993년 6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임직원들에게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모두 다 바꿔라"며 신경영을 선언하며 거침없는 쾌속 질주를 이어왔다.이 전 회장의 이같은 리더십을 중심으로 삼성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63조1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대표적인 글로벌 IT업체로 성장했다. 2001년 32조원 수준이던 매출이 7년 만에 두배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이같은 삼성의 성장을 대변하는 사례는 브랜드 가치의 상승이다.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08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179억8900만달러로 21위를 기록해 소비자 가전 브랜드에서는 노키아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2001년 같은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64억달러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2.8배 성장한 것이다. 외환위기(IMF) 이듬해인 1999년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처음으로 발표하던 당시 31억달러와

  • 삼성전자, 세계 1위제품 5년내 20개로

    삼성전자, 세계 1위제품 5년내 20개로

    미래성장엔진 휴대폰서 프린터ㆍ시스템LSI로 확대 ■ 위기를 기회로 뉴삼성 위기에 강한 글로벌 초일류 기업."앞으로 다가올 10년의 변화는 지난 38년간 겪었던 것보다 훨씬 더 클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에 삼성전자가 일류기업으로 도약했던 것처럼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입니다."지금은 고문으로 물러난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11월1일 삼성전자 창립 기념일에 직원들에게 전달한 메시지다.위기가 닥쳐오면 더욱 공격적인 사업 행보와 투자를 통해 지배적 사업자 지위를 쌓아온 삼성전자가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찾아온 `세계 실물경제 침체`라는 대위기의 파고를 맞았다. 세계 경제가 침체의 깊은 골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삼성전자는 창립 40주년을 맞는다.과거 삼성전자는 IMF 구제금융 시절, 모두가 위기 경영으로 움츠려 있을 때 과감한 투자에 나서 현재 반도체와 LCD, 휴대전화, 디지털TV 등 전 사업부문에서 시장 지배력을 높였고, 2000년대 들어 몰라보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삼성전자는 또 한번의 `위기가 기회`라는 기본 경영